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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인사람들이 대체로 갑자기 팍 늙는건가요?
동안인사람들이 한순간에 팍 늙는다는 글을 종종 본것같아서요
정말 그런가요?
제가 주변에 어릴때 나이들어보인다던 사람들이,
오히려 늙어서도 그대로인 경우는 보긴했어요....
1. 그런데
'09.1.8 9:49 PM (125.185.xxx.156).... 제 주위에는 확 늙었다그래도 동안이더라구요;;
2. 다이나마이트
'09.1.8 9:50 PM (58.140.xxx.246)아니요....동안이다. 이런거 믿고, 얼굴에 투자 안하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매일 화장 열심히 해 주고, 일주일에 한번 팩 해주고, 화장할때 꼭꼭 아이크림을 발라주고, 정성껏 화장 지워주고...하면 그렇게 빨리 늙지 않아요.3. ...
'09.1.8 9:53 PM (220.126.xxx.186)동안은 타고 나는 거여서 잘 안늙던데요
이목구비가 아기처럼 땡글땡글해서 말이지요..
동안이라는게 꾸며서 나오는게 아닌거같아요.
팍 늙진 않던데요..여전히 유지하고있더군요.
그리고 전 동안은 아이같이 해 맑고 순순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동안이라는게 다 마음속의 모습같아요
고생 팍 하고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짜증내고 부정적이고 삶에 찌들어있다면
아무리 꾸며도 동안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웃어서 생긴 주름은 보기 좋다고 하잖아요~4. .
'09.1.8 10:07 PM (222.234.xxx.244)오십대 초딩남자동기생 아직도 초딩 모습 그대로 간직 하고 있는걸 보니 허걱 징그럽고 안되여 보여져..요즘 화장품 성능 좋죠 가꾸기 나름이라 동안들이 수두룩...
5. 동안마누라
'09.1.8 10:12 PM (125.129.xxx.217)신랑도 동안이고, 친오빠도 동안인데..
신랑은 직장생활하는동안 살이 많이 찌고 푸석푸석해지면서 제나이 찾아왔고-사실 어느날 한순간에 이렇게 되더군요.
친오빠는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는데 본인말로 스트레스 안받고, 틈나면 여행다니는 30대후반 싱글, 살도 안쪘어요-아직도 동안이고 제나이로 아무도 안봐요.
결론은...살인것 같아요.6. ㅎㅎㅎ
'09.1.8 10:14 PM (116.36.xxx.172)동안인 울남편...
그동안 제가 나이들어보여서 살짝쿵...싫기도하고 좋기도하구 그랬는데...
48세쯤되니깐 갑자기 확~~늙더군요
지금은 저랑 비숫해졌는데...
그래도 어디가도 자기또래랑 비교해보면 아직도 동안이네요
둘다 쉰이 조금넘은나이이지만 아직도 40대 후반으로들 봐주니 기분은 좋네요7. 아니오.
'09.1.8 10:18 PM (125.177.xxx.163)단지, 워낙 어려보이는 얼굴이었기에 상대적으로 나이드는게 눈에
띄는 사람이 있는거겠죠.
저랑 남편이랑 20대 후반에도 술집 가면 민증 까보자고 할 정도로
동안이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동안이에요.
40초인데 아직도 마트 가면 새댁이래요. 가끔 아가씨라고도 하구요. ^^8. 남자가
'09.1.8 10:23 PM (58.120.xxx.245)땡굴댕굴 귀엽고 뽀얗게 생겻다가
갑자기 살오르면서 나이먹으면 헉!! 이더라구요
대표적인 경우가 꼬마신랑 김정훈 (아실려나?)
제남동생은 얼굴이 엄청 작고 갸름하고 목이 엄청 길고 엄청 하얘요
몸도 전체적으로 마르고 긴편
정말 서른살까지 담대 사면 매번 주민증 요구맏앗나봐요
지금 35살인데 살없이 슬림하고 피부가 하얘서
아직도 20대 같아요
여자들은 얼굴 동그랗고 눈코입 귀옇고 체구작으면 어려보이는데
그것믿고 피부관리 안해서 피부 거칠고 머리대충이면
중학생 아니면 쬐그만 아줌마 같죠 ㅎㅎ
거기에 통통하면 상상되시죠??
여자나 남자나 진정한 동안유지하려면 피부관리에 몸매관리 해야지 방법이 없어요
그래도 타고난 노안형 얼굴이 꾸밀수록 나이들어보이는 것에 비하면 유리하달까요??9. 아뇨
'09.1.8 10:31 PM (121.186.xxx.110)전 엄마닮아 동안인데요
올해 63되시는 울 친정엄니 아직도 50대 중반으로 보구요
저 올해 33살 아직도 아이들 없이 나가면 아가씨로 봐요. 하긴 33살이면 아가씨 넘치지만요 ㅋㅋ
그래도 얼굴 분위기만 동안이지
피부주름은 세월을 못 비켜가지요^^;;10. 32살~
'09.1.9 3:29 AM (124.199.xxx.138)전 29세까진 정말 동안이였는데,사우나를 즐겨다녔더니..피부노화가 ㅠㅠ
지금은 완전 노안이에요.엉엉..쿡님들도 사우나 너무 자주댕기지마셔요~ 수분을빼앗아가서 안좋답니다.11. ^^
'09.1.9 9:43 AM (220.85.xxx.238)갑자기 살이 급격히 찌거나 빠지지 않는 한 거의 평생 가는 듯 싶습니다.
체격만 크게 변화되지 않는 한 변하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위에 분들도 쓰셨지만,
동안인데 확~ 늙은 분들은
체형의 변화가 큰 분들이시잖아요.
얼굴 골격이나 비율 자체가 동안인 사람들은 크게 늙진 않더라구요.12. 타고난거죠
'09.1.9 10:52 AM (220.75.xxx.229)동안은 타고난 거죠.
키가 큰 사람, 작은 사람, 마른 체형. 뚱뚱한 체형.. 다 타고낫듯이 동안도 타고나는듯해요.
갑가지 팍삭 늙는 사람도 있겠지만 동안이라고 다~ 그런건 아닌듯해요.13. 아디던데
'09.1.9 6:23 PM (113.10.xxx.53)주위에 엄청난 동안이다 갑자기 확 나이드신 분이 있어요.
물론 지금도 같은 나이의 다른분들에 비해서는 동안이지만요.
그분은 체형이 갑자기 변한것도 아니고 살도 전혀 찌지 않았는데
얼굴이 확 늙었어요 정말로.. 오랫만에 보고 정말 놀랐거든요 제가.
피부도 좋아요 지금도.
근데 확 늙었다는 느낌이 와요. 서서히 나이든 모습이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