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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뚫을때 쓰는 귀걸이는 좀 굵은걸 쓰는게 좋은지요?
귀는 뚫고 싶은데 곪으면 약을 못 먹을까 애매해서 (임신 준비중) 병원에 가서 뚫을까 합니다.
귀뚫는 귀걸이는 종로 같은데 가면 좀 굵은것을 준다는 글을 읽었는데
평소 쓰는 귀걸이보다 좀 굵은것으로 뚫는것이 더 좋은가요?
통기성이 좋으면 그럴것 같기도 하고 ^^;;
좀 굵다는게 좋다라면 두께가 1.2mm 는 어때요?
인터넷에 보니 세이프티 피어서인가 하는게 멸균포장 되서 나오는게 있는데
재질이 의료용 스테인레스인데 굵기가 1.2mm 라고 해요
이걸로 집에서 뚫으면 어떨까 해서요.
남편한테 보여줬더니 해준다고 해요.
1.2mm 너무 굵어서 구멍 크게나서 나중에 보기 싫을까요?
그냥 금귀걸이 하나 사서 병원 갈까요?
1. 고민
'09.1.7 5:09 PM (114.202.xxx.183)안가르쳐 주시면 저 귀 못둟어요. ^^;; 귀를 뚫어본 경험도 없고 여자 형제도 없어서... 의견 좀 꼭 부탁 드릴께요.
2. ...
'09.1.7 5:30 PM (58.102.xxx.139)남편분 과감하시다...
마누라 살뚫기가 무서우실텐데^^
저는 금은방에 가서 아주 가는 걸로 뚫었더니
잘 낫기는 했는데
큰 귀침있는 귀걸이는 아파서 달수가 없어요..(구멍이 찢어질거 같아서^^;)
제이에스티나, 헤리메이슨, 스왈로브스키같은거 대부분...제 귀에는 잘 안들어가요.
그나마 제꺼 굻은거 보니 한 0.8에서 1미리 쯤 되어보여요.
1.2 미리정도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아물면서 좀 줄어들잖아요.
아주 무거운거 달면 구멍 늘어나서 흉해 보이긴 하지만
안그러심돼죠^^
근데 정말....직접하실꺼에요? .....무, 서, 워.....요.3. 고민
'09.1.7 5:36 PM (114.202.xxx.183)네^^ 감사합니다. 제가 귀침있는 귀걸이가 없으니 굵기를 알수가 없어서 난감했었거든요. ^^;; 남편은 좀 그렇긴 하죠? 끙...
4. 사용자에요
'09.1.7 5:37 PM (211.236.xxx.228)저 세이프티피어서 사용해봤어요~
대학교 들어가면서 귀걸이 하고 싶어서 금은방에서 두번이나 뚫었는데 번번히 실패했어요
귀걸이 하고있는동안 열심히 소독하고 해도 1년반동안 계속 짓물나고 붓고 해서
참다참다 이틀 귀걸이 뺐더니 고새 막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귀걸이는 영영 못하는건가 하다가 한참 친구들이 피어싱 유행해서
귀에 구멍을 좀 크게 내는거 하길래 관심 갖다가
저도 용기내서 그 제품 사용해봤어요..좀 두꺼운거 하면 안막힐까해서..ㅠ_ㅠ;;
주문하고서 저녁에 터질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고 소염진통제 두알먹고
(혼자서 하는데 넘 아플것 같아서요..ㅠ_ㅠ;;)
한쪽을 했는데 넘 떨어서 귀에 팍 안꽂혔어요..;;
그래서 한쪽은 놔두고 다른한쪽을 눈 딱 감고 팍!!! 성공하고..
한쪽은 그냥 독하게 맘 먹고 손으로 눌러서 뚫어버렸어요...(아...호러물이네요..;;)
고거 하구서 구멍 안막혔구요..뭐 다른 귀걸이 할때 늘어지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귓볼이 통통한 편이라서 그런걸지도 몰르겠네요)
많이 무거운 귀걸이를 싫어해서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저번에 어디서 보니까 무거운 귀걸이 할때 귓볼 늘어지지 않게 귀걸이핀 뒤에 살짝 끼워주는것도 있던데..그런것도 한번 알아보세요^^5. 사용자에요
'09.1.7 5:40 PM (211.236.xxx.228)참...저 첨에 귀 뚫고 하도 진물심해서 24k 로 바꿔서 사용해도 그래서 포기했던건데
고거 쓰고서 훨씬 덜했어요...가끔 피곤할때 약간 진물 나긴했는데 정말 훨씬 덜했어요..ㅎㅎ6. 음.
'09.1.7 5:47 PM (123.213.xxx.91)그냥 여대앞 이런 데 가셔서 귀 뚫어주냐고 물어보고 뚫어준다는 데서 뚫으세요..
그게 잘못 뚫으면 방향이 엇나가서 귀걸이를 해도 한쪽만 바깥쪽으로 돌기도 하고,
뚫는 위치도 유행 타요..
귓볼 정중앙에 뚫는 때가 있는가 하면
뮡부분에 붙여 뚫어서 달랑거리는 맛 내는 때가 있고..7. 고민
'09.1.7 5:49 PM (114.202.xxx.183)어머나^^ 사용자님 긴 글 너무 감사합니다. 사용기는 조금 호러물 ^^;;이지만 그래도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용기나 나네요. ^^*
8. 고민
'09.1.7 5:56 PM (114.202.xxx.183)음 님. 감사해요. 저도 여대 앞이 최고로 잘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다리가 안 좋아서 멀리 외출하기가 힘들어요. 가면 택시타고 왕복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가까이 있는 피부과라도 가서 뚫을까 했던 거예요. 그러다가 세이프티 피어서 보게되서 남편이 직각으로 잘 뚫어주면 어떨까 해서요 ^^ 어려울까요....
9. ..
'09.1.7 7:15 PM (211.243.xxx.231)그런데 병원가서 뚫더라도 항생제는 먹어야 할텐데요.
그게 상처 덧나지 말라고 먹는건데
병원가서 뚫어도 귀에 구멍은 뚫리는거고 피도 나고 하니까요.10. 피어싱
'09.1.7 8:49 PM (116.44.xxx.74)피어싱전문 병원이 있던데요
피어서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거기보면 살짝 굵기 굵은 귀걸이로 뚫어주고 관리하는 젤도 있고
아무래도 병원이니까 낫지 않을까요.11. ```
'09.1.8 12:37 AM (222.238.xxx.146)귀에 시신경이 있어서 잘못 뚫으면 시신경 건드려서 눈 안보여요.
조심하세요.12. 고민
'09.1.8 1:51 AM (114.202.xxx.183)네^^ 만약 세이프티피어서를 사게 된다면 관리용젤도 같이 사려구요. 약도 3일 정도 먹으려 합니다. 남편이 잘 뚫기만 하면 되는데... ㅡ,.ㅡ 사용 동영상 유심히 보더니 자신만만해 합니다. 아무튼 투지를 불태우더라구요.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