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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수영장에서..
근데 원피스 수영복위에 반바지같은걸 하나더 입어도 괜찬을지?
비키니수영복 4피스처럼 치마바지같은걸 입어도 될지...
다니시는분들 어떠세요?
원피스만 입기는 좀...그래요 몸도 따라주지않고....^^
남들 신경쓰면서 운동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리 입어도 될지 다니시는분들 조언좀 해주셔요...
1. jk
'09.1.6 11:01 AM (115.138.xxx.245)실내수영장은 텃세가 심하고 말이 많은 곳이라서
거기에서 스타가 되고 싶으시면 그렇게 입으셔도 됩니다.
조금만 행동이 튀어도 오르내리는 곳이거든요.
비키니 입으면 끝짱나구요(따라와서 대놓고 시비겁니다)
그렇게 입으시면 뒤에서 수근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실겁니다.
걍 무난한 원피스 외엔 안된다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2. ㅋㅋㅋ
'09.1.6 11:03 AM (222.114.xxx.218)아무도 님의 몸매에 신경쓰지 않아요~~
무난하게....실내수영복 (원피스) 입으면 되요...3. 그냥
'09.1.6 11:03 AM (121.88.xxx.131)눈 꽉 감고 타이트한 원피스 입으세요.
저도 임신했냐는 소리 듣는 몸매인데도 그냥 입었어요.
가끔 반바지 입는 분도 계시는데 오히려 자꾸 주시하게 되더라고요.
등쪽이 U자로 된건 사지 마시고요.선수용 아래단계(그게 다리쪽 라인이 덜 파졌어요)로 약간 작은듯 싶은것 사세요.4. ㅎㅎㅎ
'09.1.6 11:05 AM (116.36.xxx.172)수영장 나름이겠지만...
신입한테 텃세부리진 않아요
그냥 내운동하는데...텃세라니요
그리고 수영복은 무난한 원피스를 입으시면 됩니다
무지 뚱뚱하신분들도 다 원피스입고 수영하십니다5. 음
'09.1.6 11:07 AM (122.17.xxx.158)반바지를 입으면 더 시선을 끌어요.
그냥 남들처럼 무난하게 있으면 허벅지가 코끼리여도 안쳐다봐요.
날씬한 사람들만 수영하는 것도 절대절대 아니구요.6. ...
'09.1.6 11:07 AM (211.33.xxx.172)원피스로 입으세요
수영장 다니면서 그런거 입은 사람 딱 한명 봤는데
더 시선집중 되고, 사람들 뒤에서 소근소근 합니다
오히려 원글님이 말씀하신 비키니 수영복 4피스처럼 치마바지가
몸이 더 따라줘야 되고요
원피스 수영복이 훨씬 더 날씬해보이고
등은 X자형으로 된거 사세요..등이 많이 파진것 같아도 더 날씬해보입니다
U자형은 등판 엄청 넓어 보이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남의 몸매 신경 쓰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원피스 위에 바지 입을 생각도 마시고
딱 원피스 하나만 입으세요... 무난하게 남들처럼 입어야 뭍혀가지
오히려 더 시선집중 한몸에 받아요7. ㅋㅋ
'09.1.6 11:09 AM (222.114.xxx.218)울동네..텃세 작렬이에요...
동네라 그런가.... 탈의실,샤워장에서..아줌마들의 뒷담화가..완젼...
한달은 지나니까.... 익숙해져서.괜찮아요..8. 연세드신
'09.1.6 11:12 AM (211.210.xxx.30)연세드신 분들은 반바지 입어도 뭐라고 하는 사람 없어요.
대신 수영장용 반바지여야하는데
상관 없습니다.9. ...
'09.1.6 11:15 AM (116.34.xxx.177)어차피 물속에 들어가는 부분인데... 글고 운동하느라 정신없어서 뭘 입없는지 관심 못가져여요.
뭣보담도 바지 입으시면 무거워서 운동못하세요. 수영장에서는 타이트한게 최고에요. 헐렁한건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정마 안습이에요. ^^;; 아마 바지 한이틀 입다가 벗으심 날아가는 느낌이실껄요.10. ..
'09.1.6 11:20 AM (211.189.xxx.103)전 비키니는 아닌데 좀 튀는 원피스 수영복 입고 다녔어요. 알고 산건 아닌데 인터넷에서 선글라스가 가슴부분에 끼워져있는 엘르 수영복을 샀는데...허억. 온걸 보니 가슴라인이 상당히 많이 파였더라구요.
그냥 아까워서 입고 다녔는데 쳐다보긴 하는데 워낙 사람이 많은데서 그런지 특별히 불편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몸매 상관없이 다들 원피스 입고 하시니까 그냥 당당하게 원피스만 입으세요.
대부분 다 뚱뚱하신 분들이 많던데요.. 특히 기초반은..11. 수영장
'09.1.6 11:20 AM (121.151.xxx.170)텃세에 그만둔 1인입니다 다른운동과 달리 말이 정말 많더군요
수영복도 마음대로 못 입겠더군요...12. 원글...
'09.1.6 11:26 AM (218.39.xxx.236)텃세라면?....그리 심한가요?....뭐 동네마다 좀 틀리긴하겠지만
답글들 보니 좀 걱정되네요....
그리구..원피스만 입어야겠네요...^^
다들 감사합니다.13. jk
'09.1.6 11:33 AM (115.138.xxx.245)제가 다니는 수영장에 유일하게 비키니 입던 중년 여성분 있습니다.
그분이 어떻게 비키니를 입을수 있었느냐...
외국인입니다. 러시아인...
근데도요 말이 나와요... 자신들은 직접 말을 못하니까 러시아어 할줄 아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에게 뭐라고 했냐면
"제발 좀 저 비키니 입고 다니지 말라고 말좀 해달라"고 했는데
그 러시아어 할줄 아는 분의 답변
"내비두세요~~"
그 이후로 그 러시아 여인은 계속 비키니를 입으실수 있었지효..
한국인이 그랬다간 머리끄댕이 잡힐수도 있습니다. 농담아님.14. 무난한걸로
'09.1.6 11:38 AM (150.183.xxx.111)원피스형으로 입으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뒷판이 x자형으로 된 것으로요. U자는 어깨끈이 흘러내리기도 해요.
오래 배우실거면 아레나 같은 좀 좋은 걸로 사세요. 싼건...수영복이 물을 너무 머금어서 무거워요.
저는 선물 받은 흰색 수영복 몇 번 입었다가 결국 대표로 보이는 아주머니에게 한 소리 들었어요.
(당시는 저는 미혼).
너무 야하다고. 흰색이어서 뭐 비치거나 하는 건 아니었는데도(오히러 등쪽이 다 가려지는 거라) 물에 젖으면 몸매가 드러나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입지 말라고 해서.
기분이 좀 상했어요....(선물 주신 분도 수영 오래하신 분이었는데)...근데 그 말 듣고 또 입기도 그렇고 해서 그 수영복은 결국 안 입어지더라구요.15. ..
'09.1.6 11:50 AM (211.33.xxx.172)텃세는 동네나 수영장마다 틀리고,
또 같은 수영장 내에서도 시간대,반 마다 틀려요
텃세가 두려우시면 여름에 초급반 등록인원 많을때 배우는게 나아요
요즘같을때는 신규인원이 별로 없어서 초급반이라도 기존에 있던반이랑 합반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텃세의 정도의 따라 틀린데 기존회원 있던반에 신규회원 들어오면 텃세가 있을수 밖에 없어요
앞에 대놓고 텃세를 부리느나...은근~히 부리느냐...아니면 뒷담화만 하느냐의 차이 일뿐....
여럿이 같이 들어와서 같이 다니면 그래도 좀 나아요
어차피 오래 다닐수록 회원수 줄어서 나중엔 합반이 되긴 하지만요...16. 저도
'09.1.6 12:03 PM (211.59.xxx.50)실내 수영장 다녔는데
아무도 수영복에 신경안쓰던데요
다들 원피스입어요17. 수영5년차
'09.1.6 12:41 PM (116.36.xxx.172)수영텃세라는게 기존회원반에 신규회원이 들어오면 기존회원들은 평소랑똑같이 행동하는데...
신규회원들이 처음에 못어울리니 텃세라고 느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다니면 텃세라는거 전혀 못느낍니다
오전반은 기존회원들이 너무 똘똘 뭉쳐있으니 오후반에서 기초를 배우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윗님글처럼 명절때 강사 돈걷어주는거...일년에 2번 그것도 만원씩 주는거...
그냥 타협이라고 생각하고 다니면 별문제없이 재미있게 운동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18. 수영1년차
'09.1.6 7:07 PM (122.34.xxx.22)사실 본인만 그렇지 남들은 몸매 신경 안씁니다.
오히려 날씬한 사람에게 더 시선을 주지요.
아줌마 반으로 등록하시면 정말 뚱뚱하신 분들 몸매 안좋아신 분들 많구요.
체조할때 물밖에서는 몸매가 드러나니 좀 적나라하고 민망하실지 몰라도 물속에 들어가면 안보여요.
것도 몇번 수영하다보면 그새 적응이 되어서 본인도 신경이 처음처럼 덜쓰이게 되더군요.
수영장 텃세에 대해서는,
운동하는 도중도중 잠깐 쉬는 타임에 회원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받게되니,
친한 사람 생기기도 하고 또 그속에서 소외되는 사람도 있긴 한데,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그런 관계의 연속 아닌가요?
잘 어울리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또 인간관계가 깊어지고,
그냥 조용히 운동하러 와서 열심히 배우고 가는 사람은 또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모든 사람이 똑같을 수는 없는 거겠지요.
저희도 명절때 만원씩 걷어 드리는데 제 수영선생님이 너무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의 표현이라 생각하고 드립니다.
안내는 사람이 간혹 있긴 한데 저희 반은 그것 같구서 뭐라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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