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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사랑니 보신분

. 조회수 : 763
작성일 : 2008-12-28 03:04:45
첨엔
줄거리가 너무 질척거려서
보다말다했는데

막판엔 정말
숨죽이고 봤네요.

김정은씨가
이런연기를 한적이 있었구나
약간 의아했고.. (그런데 왜 티비에선 맨날 같은 연기만 하는지...)

전에
정유미인가..
에릭하고 찍은
드라마에서
참 밉상으로 보았는데
매력이 있는 배우란걸 이제 알겠어요.

어렸을적 기억이 교차하면서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영화였어요.


IP : 121.134.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08.12.28 3:11 AM (119.192.xxx.231)

    저도 그영화보고 잠못들고 있네요...그런 수작을 여태껏 못 보고있었던게 억울할정도~~
    김정은의 연기의 폭이 참 넓은 배우구나 첨 느끼는 영화였습니다.
    또 보고 싶은 영화네요~

  • 2. 그래요?
    '08.12.28 3:12 AM (218.156.xxx.229)

    재밌나요??
    그거...망한거라...눈길도 안줬네요... ^^;;;

  • 3. 음..
    '08.12.28 3:14 AM (121.133.xxx.224)

    그 영화 참 괜찮죠?

    버스 정류장.
    사랑니.
    귀여워.

    왜 사람들이 열광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숨은 수작.

  • 4. 어쩜
    '08.12.28 3:18 AM (119.192.xxx.231)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인건 확실합니다.
    보고나니 대중적으로 인기있었을것 같진않구요,,,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주는 영화는 아니예요
    단순히 줄거리만 보면 통속적일거란 생각인데 영화는 전혀 그렇게 전개가 안되네요
    취향에 맞으시면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 5. ..
    '08.12.28 3:43 AM (124.5.xxx.247)

    전 중간부터 봐서인지 어린애 델꼬..뭐하는 짓인고..하는 생각뿐이 안나요
    김정은은 왜 가책도 별로 없이..(괴로워하기는 하지만)고등학생이랑 흔쾌히..가르치겠다는 다짐까지 혼자하면서 잠자리를 하나요?그리고 결론이 뭐예요?

  • 6. 결론은
    '08.12.28 11:17 AM (123.199.xxx.125)

    사랑이죠.

  • 7. 결론
    '08.12.28 3:04 PM (218.155.xxx.119)

    사랑이에요. 국경도 나이도 초월한 사랑...

  • 8. 줄거리를
    '08.12.28 5:07 PM (122.37.xxx.197)

    염두하고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잇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되요..
    각자의 방법대로 해석 가능한 영화같아요..
    김정은과 이태성?은 과거의 어린 시절 모습이기도 하고 현재이기도 한...
    고교생과 학원강사의 비윤리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져요..
    사랑니 참 영사이 아름다운 영화이지요..
    김정은처럼 길쭉하면 꼭 하늘하늘 블라우스를 입고 싶더군요..
    정유미는 참 묘한 매력이 잇어요..
    소녀스럽기도 요부스럽기도...
    화면에서 자구 달아나서 감독이 초반엔 촬영에 애를 먹엇다네요..
    가족의 탄생에서도 근사하고..
    상업적이지 않은게 매력인데...그러나 상업적일 수 밖에 없는 배우의 속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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