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님들, 오늘 찐빵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라네쥬]

아니 어쩜 그리 따끈따끈하지요?

찐빵에 무슨 짓을 하신겁니까!!! 너무 맛있잖아요!!! (저희 카페에 올라온 리플이었습니다 ㅋㅋㅋ)


너무 잘 먹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날치기 시도 하려는 조짐이 보여서,
잠이 안오네요...

어디서 나오셨냐고 여쭈어보고는 저도 82쿡 죽순이에요- 하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감사합니다

[.솔]

감사인사는 집안에서 등따시게 있었던 저희가 해야지요.

[허걱]

저도 글쓰려고 들어왔는데...
저도 잘먹었습니다. 그런데 따뜻했나요? 저는 식었던데...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어쩜 옛날 찐빵맛을 그대로 재현했더군요
푸아님이 늘 그집 찐빵을 고집하는이유를 알겠어요
추운데, 찐빵자봉하느라 나온신분들과, 모금운동에 동참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촛불산책이 끝난시간이 9시가 좀 넘었었나요
그시간이 시위자들은 늘 배가 고픕니다.
보통 저녁을 먹고나오기에는 이른시간이라 굶고 나온분들이 많아서,
나와서 구호외치고 노래부르고...행진하고 나면 늘 꼬르륵거리죠
노란천막의 따끈한 차와 82쿡의 찐빵.... 모두 잘먹었습니다.

[phua]

너무 식어 버린 찐빵에 제 마음도 식었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죽하면 어떤회원님이 가슴으로 품어서 데워 보자 라는 말도 하셨답니다,
지금까지도 어떻하면 따듯한 찐빵으로 보관할 수 있나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