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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씨. 상탔네요..
주말에 못보면 재방송이나, 아니면 콘피아에서 돈주고라도 봅니다.
사실 그전까지는 연예프로라고 하는 개그프로나, 오락프로는 솔직히
거의 보질 않았어요. 보진않은게 거진 10년은 된듯합니다.
가끔 음악프로는 봐도 그런 오락프로는 싫더군요.
그러다가 어느날...1박2일 재방송을 보고. 학창시절의 엠티 분위기랄까..
그런 아련하고 진솔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지금은 완전팬입니다.
강호동씨.. 너무 축하하구요. 같이 나와준 멤버들.. 너무 좋아요.
1. 추카 추카
'08.12.28 1:17 AM (218.53.xxx.184)강호동씨 추카드립니다
1박2일 광팬으로서 재방 케이블까지 섭렵하며 본걸 또보고 또보는
1박 팬으로서 반갑습니다
추카드립니다2. ...
'08.12.28 1:31 AM (218.156.xxx.229)KBS대상타면...바로 슬럼프로 빠진다는 방송가의....떠도는 징크스가 있죠. ㅋㅋㅋ
3. 충분히
'08.12.28 1:36 AM (210.123.xxx.159)살탈 자격이 있지요 강호동씨 사람도 참 됬다고 하네요 다른 카페에서 방금 보고 왔는데 어떤분 할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다리를 절단하시고 후에 생일이라 한식을 먹으러 갔다가 이수근 강호동 이승기 그리고 매니저가 밥먹는걸 보고 팬이라고 인사하려고 했대요 매니저가 저지하는데 강호동씨가 일어나서 모시고 어깨주물러 드리고 대화나누고 후에 가족이랑 나와서 식사하시고 나갈려는데 강호동씨가 밥값 다 계산하고 쪽지에 할아버지 그 미소에 밥보다 더 좋은 보약 한첩 잘먹고간다고 써놓고 갔다고 합니다 인간으로서도 된거 같아요 김c도 티비에 나와서 강호동이 제일 싫어하는게 남 뒷담화라고 하더라구요
4. 와...
'08.12.28 1:38 AM (221.162.xxx.86)완전 감동적인 에피소드에요... 멋지네요 강호동씨.
전 그렇게 강한 경상도 남자 사실 싫어라 하는데, 강호동씨는 좋은 의미로
진정한 사나이 인 것 같아요.5. ㅠㅠ
'08.12.28 1:52 AM (211.237.xxx.105)전 유재석이 탔음 했는데...
6. 호동씨
'08.12.28 2:49 AM (121.133.xxx.224)ㅎㅎ강호동씨 축하합니다.
씨름에서도 최고였고..예능분야에서도 최고이고..
참 복이 많으신 분이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동씨 you deserve it!!!!!7. 호동씨
'08.12.28 5:21 AM (218.51.xxx.127)와이프가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라 부럽더라구요...^^
츄카합니다..!!8. 축하는
'08.12.28 8:04 AM (116.37.xxx.3)하지만
애드립 못하고 소리만 버럭 지르는 스타일이고
1박2일은 새로울게 없어서 안봐요
발전이 없으면 오래 못갈거 같아 안타깝지요9. 영원한 친구
'08.12.28 10:53 AM (211.222.xxx.88)저도 어제 밤늦게까지 챙겨 봤네요. 축하합니다.
10. 어머!
'08.12.28 11:26 AM (221.165.xxx.173)강호동씨가 대상 탔어요?
1박2일, 무릎팍도사 등등 강호동씨 팬인데 상 탔다니 제 일처럼 기쁘네요. ^^
대부분 여자들이 강호동 소리만 지르고 돼지같다 어쩌고저쩌고 싫어하는 것 같아
내가 취향이 이상한가 싶었는데 여기 보니 강호동씨 팬들이 꽤 많군요. ㅋㅋ
저는 유재석씨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카리스마는 떨어지죠.
천하장사한 것도 그렇고, 아무런 기초없이 연예계 정상에 선 걸로 보아
대단히 능력있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호동씨 축하해요!!!11. 나도 변한다
'08.12.28 11:55 AM (220.117.xxx.102)전에 막 예능쪽 출연 시작할땐
왜저러나 하고 비호감 영순위 등극했더랬죠
그런데 점 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참 보통사람은 넘는구나 싶은게..좋아보이데요
어느 분야에서든 자신의 베스트를 다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보기 좋은거 같아요..
저도 축하인사 전하고 싶어지네요..^^12. 축하
'08.12.28 12:48 PM (59.8.xxx.59)웃기게 강호동과 유재석중 누가 편해 어제 남편에게 물었지요
우리 둘다 강호동
유재석은 배려 받는 느낌일거고
강호동은 같이 치열하게 살아가야 할거같고
그래서 강호동했어요
뭔 짓을해도 뒷감당 해줄사람같아 보여요13. ㅋㅋ
'08.12.28 1:53 PM (121.88.xxx.149)저희 부부는 강호동의 말을 한마디도 못알아 들어서 늘
그 사투리좀 고쳤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은 괜찮은 것 같아요!14. 축하~~~
'08.12.28 2:09 PM (121.147.xxx.151)개그계에도 출신학교니 무슨 라인이니하며
서로 끈끈한 유대 관계속에서 크던데
그저 몸 하나 던져 저렇게 정상에 섰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처음엔 솔직히 운동선수가 왠 개그? 하며 비호감이었는데
점점 호감으로 바껴갔죠.
인간 됨됨이가 괜찮은 거 같아서 좋아하는 사람~~15. 그랬군요
'08.12.28 2:36 PM (219.255.xxx.163)제가 유일하게 챙겨서 보는 프로그램이 1박2일이거든요.
강호동씨~~ 정말 축하드려요.
운동으로 시작해서 연예계에서도 그만큼 성공하셨으니...16. 예전엔
'08.12.28 3:14 PM (218.155.xxx.119)강호동씨 소리지르고 오버하는거에 비호감이었는데 저도 점점 변해갑니다. 우리식구 유일하게 오락프로 챙겨보는걱이 1박2일이에요. 그시간엔 모두 TV앞에 앉아 휴일저녁을 유쾌하게 보낸답니다.오늘 아침에도 지난주 못 본거 재방 봤어요.
17. sp..
'08.12.28 4:53 PM (121.170.xxx.96)저도 왕팬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행님아~~했을때 부터 참 귀엽다..생각하면서 봤어요. 다른사람은 무섭다던데..
저는 너무 이뻐 보이더만요. ㅎㅎ
그 사람을 보면..그 사람의 성실성..선함..이 많이 보입니다.
비열함이란 거의 찾아 볼 수 없어요. 그런면을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어젠..마이크가 조금 아랫쪽에 있어 목소리가 카랑카랑하게 들리지 않더군요
제가 쭉 끌어 올려주고 싶었네요.암튼..저도 많이 축하해요.18. 저도
'08.12.28 4:59 PM (121.186.xxx.77)야심만만같은데서 강호동씨 할때 할말 막히면 소리부터 지르고 오버하는게 엄청 비호감이었는데..1박 2일에서..괜찮더라고요. 유재석은 아마 제가 KBS라도 안줬을거 같아요..패떳에 무한도전..
물론 강호동도 스타킹 무릎팍 도사 하지만..단연 1박 2일이 더욱더 힘들고 최선을 다해보이는거 같아요. 유재석은 반면에 KBS에서 하는 해피투데이가 패떳 무한도전에 비해 쉬워보이구요,.
1박 2일..지금은 첨보다 좀 덜 잼있긴 하지만..그래도 여전히 좋아요 울 남편도 그건 꼭 챙겨보구요
엠씨몽도 솔직히 별로였는데 1박 2일 나온뒤부터 급호감 ㅋㅋ
담엔~~~~달인 아저씨가 대상 받음 안될까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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