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뱅킹을 하지않는 관계로 은행 다니기가 좀 번거롭습니다.
월요일 은행 갈때 입금 해야지 하고 있는데 mbc 앞에서 따뜻한 찐빵 받았습니다.
손에 받는 느낌이 촉촉해서 무척 맛있을거라 생각, 집에가서 천천히 먹기로하고 주머니 속에 넣어왔네요.
식구가 한 입씩 사이좋게 나눠먹었습니다.
촉촉하고 팥앙금도 부드럽고... 너무 잘 먹었습니다.
82 회원님들, 모두 배 고프던 차에 너무 맛있다며 잘 먹었답니다. 내 주변분들 대신 인사드립니다
예전 생각도 나고 그 때처럼 다시 많은 분들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자봉하신 분들 누구실까 열심히 닉네임과 맞쳐 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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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도 못했는데 찐빵부터 먹어 버렸어요.
하빌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08-12-28 01:29:01
IP : 122.35.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12.28 1:35 AM (211.187.xxx.189)오늘 엠비씨 앞에 82쿡님들과 같이 있었어요. 저 누구게요? ㅋㅋㅋ
2. 윗분
'08.12.28 1:44 AM (115.161.xxx.239)누구세요? 전 맨 꼴찌로 합류한 지각생입니다 ^^
3. 호호~
'08.12.28 8:05 AM (211.196.xxx.139)저도 있었는데... 누굴까~~~~요?
마지막 지각생이라.... 혹시...ㄱㅇㄹㅇ?4. 저는
'08.12.28 11:37 AM (119.148.xxx.222)자봉하시는분들 얼굴도 제대로 못봤어요 사람이 많아서 찐빵 집느라..힘들었어요 ㅋㅋ
그러고보니, 어제 집회나오신분들 많으시네요
다들 고맙고...또 오늘 오후 4시에 있는거 아시죠^^
보고싶습니다.5. 수연
'08.12.28 12:23 PM (221.140.xxx.188)입금은 했지만
현장에 가지못해
찐빵을 먹지 못한게 너무 부끄러운 1인입니다.6. 우리..
'08.12.28 4:19 PM (58.236.xxx.139)입금은 했는데 못가서 미안하다..이런 얘기하지맙시다.
다 형편에 따라서 집에서 촛불들고 있을수도 있고 집안일정상 참석해야하는 일도 있고 ...거리가 멀어서 함께 하기가 힘든 경우도 있는겁니다.
미안하다 이런말씀하시면 마음에 부담감만 더 쌓입니다.
그냥 지금 자기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촛불을 든다고 생각합시다.7. phua
'08.12.28 7:02 PM (218.237.xxx.104)저도 아직 인뱅을 안 합니다,( 82' 통장은 어쩔 수 없이 하지만요,,)
현장에 계셨다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된답니다,
저는 닉과 연결이 되셨는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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