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편이 칠레로 출장갔다고 문의드린 사람이에요
그 출장 갔던 남편 왔어요
근데 게으른 저희 남편 그걸 달러라도 환전을 해왔으면 좀 나았을걸 기어이 게으름이 사고를 치네요
출장비말고 개인여비로 제가 얼마간 챙겨줬어요
바로 집밖에 담배사러 가는것도 아니고 거의 보름넘게 다녀오는거라 몇십만원 챙겨줬어요
혹시나 해서요..남겨오라고 꼭꼭 당부했죠^^;
많이 남겨와서 칭찬도 해줬는데 허걱...칠레돈으로 남겨왔네요
칠레공항에서라도 환전을 하던지 갈아탔던 캐나다 공항에서라도 환전을 좀 하지...
마누라 보게 해준답시고(이건 아닌듯 싶어요 분명 귀찮아서 안했을거에요)칠레돈으로 가지고 왔는데 외환은*으로 가지고 갔더니 칠레는 거래가 없어서 못 바꿔준다고...어머나...
한국은행에 문의해보고 거기서도 안된다고하면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안되는걸로 알면 될거라고...
은행 마감시간이 좀 넘어서 문의는 못했는데 혹시 칠레돈 환전해보신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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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돈 어디서 환전하나요?
외환은*도 안돼 조회수 : 317
작성일 : 2008-11-19 01:02:50
IP : 122.35.xxx.2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남편도
'08.11.19 8:44 AM (220.75.xxx.229)지난번에도 제가 답변을 드린것 같네요.
출장가방에 대해서도 알려드렸죠?? 여하간 저희 남편도 그런편이예요.
제 남편 이번에 이집트돈인가? 여하간 중동의 어느나라 돈을 남겨 왔더군요. 물론 환전 불가예요.
방법이라면 여행자 까페에 칠레돈 판다고 연락처 남겨보시고요.
알음알음 스튜어디스나 해외 출입 잦은 사람을 찾으세요. 그분들께 부탁해서 환전해야합니다.
제 남편은 그냥 몇만원 수준의 돈이라 전 그냥 두는 편이예요. 다시 출장갈지도 모르고 기념으로 남겨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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