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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0시넘어서 러닝머신하면 아래층에 소리 들릴까요?
낮엔 시간이 안나고 남편이 들어온후에나 운동이 가능한데 밤10시쯤 러닝머신하면 아래층에 시끄러울까요? 러닝머신의 위치는 거실이 아니고 안방 베란다 거든요..
낮에 애기 잘때 하자니 갑자기 애가 깨서 울면 러닝머신소리때문에 가보지도 못하고 어쩌나싶어 도저히 불안해서 안되겠더라구요...글고 택배같은거 올때도 벨소리를 못듣고....
아래집에 피해 많이 갈까요?
1. ..
'08.11.18 2:50 PM (59.5.xxx.176)네.. 님의 맘은 알지만 10시 넘어서 런닝머신은 삼가해 주세요...
밑에집은 정말 힘들답니다...2. ...
'08.11.18 2:52 PM (118.216.xxx.178)어째요... 하지 마세요. ㅡㅜ
낮에도 런닝 머신 소리에 애가 깨서 우는 소리 못들을까 걱정하시면서... 밤에는 소리가 더 멀리 퍼지잖아요. 게다가 기계소음뿐만 아니라 그 쿵쿵거리는 소리도 아래층에 고스란히 내려갈거에요. 아파트는 콘크리트라서 그런 진동 정말 장난아니게 퍼질거에요.
밤에는 스트레칭을 좀 힘들게 하심이 어떠실까요.3. 사랑이여
'08.11.18 2:53 PM (210.111.xxx.130)<빠질줄알고 기다렸는데..> ㅎ
살은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더 찝니다.^^
당근 아래층에서 들리죠. 대부분 아파트에서....
차라리 부군이 퇴근한 후 직접 땅을 걸어보세요.
200% 확신하건대 그렇게 규칙적으로 운동해보면 분명 빠집니다.
밤거리를 걸어보세요~^^
다만 운동화는 브이<V>자형의 운동화를 신는다면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특히 출산한 님들에게는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4. no no no
'08.11.18 2:54 PM (124.50.xxx.21)우리집이 그래요.
시도 때도 없이 밤에도 뜁니다.
뛰는 사람 잘모르겠지만 아래집 규칙적인 소음 때문에 미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몇번 가서 얘기 했더니 요즘은 잘 안들리더군요.5. 다들
'08.11.18 2:55 PM (211.210.xxx.62)다들 그냥 참고 있는거죠.
재봉틀 돌리는거, 마늘 찧는거,... 그냥 참고 있는거라고 보시면 되요.6. 들려요.
'08.11.18 2:59 PM (218.159.xxx.91)마치 방아찧는 것 처럼 쿵더쿵..쿵더쿵.. 그렇게 들려요.
7. 요즘
'08.11.18 3:00 PM (222.234.xxx.99)김장철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쿵쿵 마능찧는소리에 귀가 멍멍 합니다
어느집인지는 모르지만 안마기 소리도 들립니다.
쿵쿵 찌르르..쿵쿵 찌르르~
박자 한번 마추는법이 없는 피아노소리ㅎㅎ
낮에는 그런대로 참을만(안참으면어쩔껴...)하지만
밤에는 좀 곤란할꺼 같아요8. 층간
'08.11.18 3:02 PM (121.151.xxx.170)소음때문에 단독으로 이사한 저는 넘 행복합니다
좀 배려하고 살면 좋겠지요9. 뚱땡이
'08.11.18 3:04 PM (122.36.xxx.218)글쿤요..ㅠ.ㅠ 남편퇴근시간도 늦고 요즘은 날씨도 춥고해서 집에서 해볼라구 시댁에 있는 러닝머신 싣고 왔는뎅...이를 어째요...ㅠ.ㅠ
10. .
'08.11.18 3:11 PM (220.123.xxx.68)원글님
10시넘어서 런닝머신하면 더 살찝니다!11. 우리집은
'08.11.18 3:12 PM (222.103.xxx.67)아파트로 이사온 후 5년넘게 먼지가 쌓이고 있는 중;;;
12. ^^
'08.11.18 3:12 PM (222.103.xxx.67)220.123.208.xxx // 님!
재치만땅입니다~~13. ..
'08.11.18 3:18 PM (125.241.xxx.98)런닝머신 저는 7시면 안합니다
그래서 퇴근하면 런님머신 하고 밥 합니다
그거 소리 엄청 크거든요14. 뚱땡이
'08.11.18 3:30 PM (122.36.xxx.218)저는 이제 어찌하면 좋을까요...ㅠ.ㅠ
15. 이론
'08.11.18 3:41 PM (211.201.xxx.243)근데 베란다에서 해도 많이 시끄러운가요? 님들...러닝머신 사고싶은 1人임다
16. ㅠ.ㅠ
'08.11.18 3:45 PM (121.143.xxx.165)저두 안쓰는 런닝머신 집으로 옮겨오려고 하는데 큰일이네요.ㅠ.ㅠ
안할수도 없궁... 이젠 미관상이 아니라 건강 땜에라도 안함 안되는 상황이네요...흑흑
그럼 몇 시 정도까진 참아주실 수 있는지요?17. 저는
'08.11.18 3:49 PM (221.145.xxx.232)소리 안 나는 것 찾다가 붙박이 자전거 샀어요. 가격도 훨씬 싸고 소음이 전혀 없어요. 이걸 고려해보심이.,.,
그리고 베란다는 타일 재질이라 소리가 더 울리는 듯해요.18. 윗집
'08.11.18 4:13 PM (218.145.xxx.37)전 윗집 아주머니 새벽마다 베란다 가시는 소리에 깨거든요.
알람이 필요 없어요.
조용한 시간이다 보니까 타일 바닥에 슬리퍼 (재질이 정말 궁금해요. 일반적으로 신는 고무에서 이런 소리가 나는건지) 딱딱 부딪히는 소리가 아주 소름끼쳐요.
매일 같은 시간에 나니까 소리나기 2분전에 저절로 잠이 깨서 소리를 기다린답니다.--;;
조용한 시간에 베란다는 유난히 더 소리가 울리는 것 같아요.
원글님 추우셔도 옷 단단히 껴 입고 마스크 하시고 나가서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 반대로 소음 피해서 밤마다 나가서 억지로 운동 시작했는데 좋은점도 있네요~19. ;;;
'08.11.18 4:30 PM (222.103.xxx.67)아파트로 이사오고 한달 쯤 지난후에 맘먹고 운동시작하려고
대낮에 뛰고있는데 아랫층에서 할머니 올라오셔서 30분넘게 훈계하시더라고요.
소음방지 패드 어쩌구해도 다 소용없나봐요.
그후론 걷는거도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에가서 걷습니다.20. 뚱땡이
'08.11.18 4:40 PM (122.36.xxx.218)러닝머신 뛰지않고 걸어도 소음이 클까요?ㅠ.ㅠ
21. .
'08.11.18 5:24 PM (220.123.xxx.68)근데 제가 층간소음 문제에 좀 민감해서 또 답글다는데요
자세히 읽어보니 런닝머신소리가 택배 벨소리도 안들릴정도인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요?)애 울음소리도 안들릴정도인데
그런 런닝머신을 밤에하면 소리가 더 크게 들리지 않나요?
상대적으로 밤에 더 조용해지니 말이예요..22. 쩝
'08.11.18 6:09 PM (121.131.xxx.64)애기 낳고 6개월 되셨다하면..
아기의 패턴이 어느 정도는 잡혀있지 않나요?
맘마 먹고 좀 놀다가 낮잠 자는 시간이 있을 것 같은데..
그 1~2시간을 이용하시면 안될까요? 단 40분이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하면 효과 있을 것 같고요..
간식을 줄이세요.
그리고 TV를 보거나 아이를 달래고 있을 때도 몸의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다녀오시면 내려갈땐 엘리베이터를 타시되 올라올 땐 층계로 걸어오세요.
설겆이 하시면서도 발뒷굼치 들고 스트레칭 하시면서 하시고요...
실생활을 많이 이용하세요...23. 저의 윗집
'08.11.18 6:29 PM (211.38.xxx.114)이십니다. 절대 아니 됩니다.
너무 너무 괴롭 답니다....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24. 123
'08.11.18 6:34 PM (58.140.xxx.94)집 전체가 벙~벙~ 하며 울리더군요.
아무리 완충재(충격방지재?) 깔았다고 해도 울립니다.
저는 저희 윗집이 러닝머신하면 외출했습니다. -.-
밤에 그러면 정말...25. 하하하하
'08.11.18 7:03 PM (121.166.xxx.39)점하나님 (220.123.208) 너무 재치있으세요..
26. 윗집에서..
'08.11.18 7:46 PM (125.187.xxx.36)런닝머신 뛰는데 아래집에서 저희집으로 항의하려 오셨더군요...;;
이정도면 얼마나 심한지 아시겠죠?
장난 아닙니다.27. 뚱땡이
'08.11.18 7:52 PM (122.36.xxx.218)애기가 패턴이 잡혀있어 낮잠잘때 하면 좋은데 요즘은 낮잠 자다가 뒤집기를 해서 자주 낑낑대더라구요...그리구 베란다에서 문을 닫고하면 거실이나 방에서 나는 소리를 듣기는 힘들구요...뛰는게 아니라 걷는정도로 30분 할려구 했기때문에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포기해야겠어요...ㅠ.ㅠ
28. .
'08.11.18 11:17 PM (218.148.xxx.194)암요.. 포기하셔야지요... 살빼는 것이 아닌 베란다에서 러닝머신하시는거요..
저희 윗집 아줌마가 베란다에서 뛰고 걷는데.. 전 첨에 뭔소리인가 했네요...
8시 좀 넘은 시간에 하는데도 거슬리더만요...29. ,,,
'08.11.20 2:25 AM (116.120.xxx.164)뛸때마다 벙~벙~벙벙~소리 나는게 맞아요.
머리가 복잡해지고 미칠것만 같던데요?
그런걸 왜 집안에서 뛸려고 살까싶습니다.
그 소리들어보셨으면..특히나 감기결러서 드러누워있는데 윗집의 천정에서 러닝하는 소리 들어보셨다면
절대 못하실듯.
아픈 사람이 없더라도 그 라인에 100일정도되거나 유아도 많으실텐데..
제발 운동은 헬스장이나 거리걷기로 돌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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