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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문근영 뉴스 보니

^^* 조회수 : 5,130
작성일 : 2008-11-14 08:36:10
진짜 훌륭한 여성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 기부가 '교회 헌금'이 아니고 사회적 환원이란게 너무 고맙고 고맙단 생각...
그 잘난 대한민국 현정부의 수장은 교회 헌금은 한달에 1억씩 한다는 소문이 났던데...
사회적 기부는 했단 소리를 들은 적이 없어서 입맛이 씁쓸...뭐, 어쩜 하는 행동보면 당연하단 생각도...
좌간 답답한 소식만 듣다가 이런 소식도 들으니 감동이네요.
IP : 211.187.xxx.16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4 8:39 AM (123.111.xxx.170)

    얼굴도 천사처럼생겼는데 하는짓도 천사더라구요,,
    너무 이쁜사람입니다^^

  • 2. g
    '08.11.14 8:45 AM (210.122.xxx.188)

    고등학교 후배라서 특히나 더 이쁘고 장해요~
    띠동갑도 넘는 나이지만 ㅎㅎ
    산꼭대기 있는 학교라고, 생긴지 얼마안된학교라고,
    남녀공학이라고(제가 낯을 좀 많이 가리는편), 집에서 멀다고
    다닐땐 불만이 많았었는데
    문근영 덕분에 학교까지 그립고 좋아지네요.

  • 3. .
    '08.11.14 8:55 AM (221.148.xxx.13)

    착하고 예쁜 근영이.

  • 4. ^^
    '08.11.14 8:59 AM (125.177.xxx.3)

    예쁜것이 예쁜짓만 하고 다니죠? ^^

  • 5. 에구
    '08.11.14 8:59 AM (59.10.xxx.219)

    이쁜 근영이^^
    이름만 들어도 기분좋아져요..

  • 6. 나중에
    '08.11.14 9:00 AM (220.117.xxx.234)

    저도 이런 딸 낳고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싶구요.

  • 7. 기특한 근영~
    '08.11.14 9:12 AM (211.178.xxx.148)

    얼굴도 마음도 정말정말 예쁜 아가씨네요.
    어여 기특해라~
    그리고 부모님이 참 훌륭하신 것 같아요.

  • 8. 그러게요.
    '08.11.14 9:18 AM (211.210.xxx.62)

    아침에 기사 읽고 더 좋아졌어요.

  • 9. 사랑이여
    '08.11.14 9:20 AM (210.111.xxx.130)

    문근영의 기부행위를 보면서....

    쌀직불금 타간 파렴치한 개자식들 생각하면 평소 쌀밥 처먹으면서 농부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갖지 않는다해도 등쳐먹지나 않아야 하는데..하는 분노가 치밀고...

    국민들의 혈세로 베이징 응원하러 가서 식당에서 티비보면서 응원하고 고급호텔에 머물면서 고급쇼핑에 열을 올린 것도 모자라 도박사이트에서 도박하고 중국에 개설된 사설경마장을 중계하면서 검은 돈벌기에 혈안이 된 강병규같은 사회적 거머리들과 비교하면 문근영의 기부는 더욱 빛이 납니다.

  • 10. 인천한라봉
    '08.11.14 9:22 AM (211.179.xxx.43)

    나이도 어린아이가..
    정말 대견하죠^^;;
    게다가 8년간 소속사도 모르게..

  • 11. 정말
    '08.11.14 9:54 AM (211.108.xxx.16)

    이뻐서요... 저도 그거 봤는데.. 남들 같으면 돈 모으는데 혈안일텐데요^^
    산꼭대기 국제고 밑에 살고 있는 1인 입니다^^

  • 12. 혹시
    '08.11.14 9:59 AM (125.178.xxx.184)

    근영이 등에는 하얀 날개가 있지 않을까요??ㅎㅎ

  • 13. 넘 이쁜 근영이
    '08.11.14 10:10 AM (121.144.xxx.48)

    다음에서보니 외가쪽..근영이 부모님들 심지가 올궂은 분이시더라구요
    역쉬 뭔가 다른 근영이 연기도 넘넘 잘하고
    마음도 단단하고 예쁘기까지한 근영아 홧팅!!!!!!!!!!!!!!!!!!!!

  • 14. mimi
    '08.11.14 10:18 AM (58.224.xxx.40)

    언젠가 케이블티비에서도 한번 나온적있었어요...그래서 전 이번에 여자 탤런트라고해서 아...문근영이구나 하고 알았죠~ 케이블(흐접)한 프로에서 마구잡이로 다짜고짜 문근영씨 찾아가고 기부하고 선행한곳 마구잡이로 찾아가고하긴했지만...그 부모님도 그렇고 문근영씨도 그렇고 외부에 알리는걸 극도로 싫어하셔서...시설 관계자들도 다 말리고하더라구요...그래서 아는사람만 안다고....기부천사인거...진짜 훌륭한 가족이고 부모인거같아요

  • 15. 00
    '08.11.14 11:02 AM (124.170.xxx.246)

    연기도 너무 잘하지 않나요? 소질을 타고 난 것 같더라구요. 인터뷰 하는 것 봐도 참 심성 맑고 생각이 바르구요. 아주 예전에 가을동화에 나와서 유명해지기 시작할 때.. 제가 아는 친구 조카가 문근영 반 친구였어요. 전라도 사투리 아주 징~ 하게 쓰는 조카였는데... 진짜 문근영이 니네 반이야? 하니까 즉석에서 근영이네 집에 전화까지 해서, 그 징한 말투로 근영이와 수다를 떨기 시작. ㅎㅎ 상상이 안갔어요. 그때 나도 바꿔달라구 졸라서 인사라도 할걸. 공부도 아주 잘한다고 했어요. 그때 전교2등? 인가.. 그래서 그 조카가 은근 질투도 했죠.

  • 16. ...
    '08.11.14 12:14 PM (203.227.xxx.156)

    또 어디에서 보니,
    연옌들! 유재석처럼 벌어서 문근영처럼 기부해라
    라는 글이 있더라구요.

  • 17. 부모님들이
    '08.11.14 2:02 PM (211.176.xxx.173)

    연예인 자식 등쳐 먹을 생각안하고
    자신의 삶을 똑바로 사니 자식도 이렇게 똑바르게 사나 봅니다.
    연예인들 보면 부모, 형제 지갑 노릇 하느라
    불쌍한 인생 사는 사람들 많잖아요.
    아무튼 같은 돈도 도박으로 날리는 인간이 있나 하면
    이렇게 훌륭한 사람도 있으니 좋습니다.

  • 18. 가원
    '08.11.14 2:12 PM (152.99.xxx.11)

    얼굴도 사랑스럽고, 생각도 바르고, 행동도 모범이고... 정말 천사예요ㅠㅠb 근영이는!!~

  • 19. 모델
    '08.11.14 3:03 PM (122.128.xxx.156)

    딸낳으면 저렇게 착하고 이쁘고 바르게 키워야지.
    부모가 되었으면 저런 딸이 되도록 살아야지...
    문근영에게 악플을 왜다는지.. 칭찬해줘도 모자라겠구만.

  • 20. ..
    '08.11.14 3:23 PM (121.88.xxx.181)

    어쩜..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고..
    연기도 어쩜 그리 잘하는지.
    이번주 바람의 화원보는데 그 연기잘한다는 박신양이 빛을 잃더군요
    문근영 맘이 이뻐서인지 얼굴에서 반짝반짝 빛이나요
    언니가 격하게 사랑한다고 얼굴보고 말해주고 싶은 이마음..

  • 21. ..
    '08.11.14 3:47 PM (211.45.xxx.170)

    어제 신문기사에 보니,
    공무원 부모님께서 근영양이 초등 3학년때 처음 연기학원에 가고싶다고 하자,
    설혹 너가 연예인하면서 돈을 많이 벌게되더라도 반드시 일정부분 매년마다 환원해야한다고 다짐을 받고 시켰다고 하더라고요.
    좋은부모님 밑에 좋은생각을가진 아이들이 나오는것같아요^^

  • 22. .....
    '08.11.14 5:00 PM (115.86.xxx.3)

    얼굴도 예쁜데 하는짓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 23. 다망치
    '08.11.14 5:10 PM (59.8.xxx.125)

    역시 국민여동생...귀엽고이쁜것

  • 24. 자존심..
    '08.11.15 12:32 AM (218.51.xxx.194)

    이렇게 어린 사람이 이토록 올곧을 수 있다니,,, 놀랍네요.
    연령상 차마 자존심이 허락치 않지만,, 존경심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태도가 아니겠지요.. 역시 집안에는 훌륭한 어른들이 있어야 함을 확인합니다.
    근영씨 집안 분위기나 내력은 안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 25.
    '08.11.15 4:37 AM (125.186.xxx.135)

    부모님이..나이도 어린데, 돈을 많이 버는거에 대해서 속상해 하신다더라구요.. 정말 대단하죠..

  • 26. ^^
    '08.11.15 6:42 AM (61.105.xxx.67)

    참 대단해요.

    연예인들 부모들이 돈 욕심들이 많아서 자식들 번 거 자기가 꿰차고
    시집도 안 보내려고 하는 부모들 많아요.
    아니, 대부분이죠.

    그런데 부모가 앞장서서 기부를 하니...
    전부터 듣고 알고는 있었어요. 대단한 부모들이라고...
    특히 미성년자일 때 수입은 다 기부하기로 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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