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선희, CF도 사실상 하차… 수입원 끊겨 안타까움

정선희... 조회수 : 5,153
작성일 : 2008-10-01 01:21:00
정선희, CF도 사실상 하차… 수입원 끊겨 안타까움
일간스포츠 | 기사입력 2008.09.30 10:12 | 최종수정 2008.09.30 10:19




[JES 이인경] 정선희가 남편 안재환의 사망 사건 이후 거의 모든 수입원이 끊긴 가운데, CF에서도 사실상 하차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정선희는 올해 말까지 단짝인 엄정화와 함께 삼성화재 CF 전속 모델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일련의 사건들이 연달아 터져 CF에서 완전히 물러날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사실 지난 봄 촛불 시위 발언 직후 정선희가 네티즌의 불똥을 맞아 새로운 CF를 전혀 찍지 못했다.


가을이나 겨울께 새 관련 CF를 찍을 계획이었으나 안재환의 사망이라는 안타까운 일이 생겨 정선희가 아닌 엄정화 단독으로 CF를 진행해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선희는 현재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KBS 2TV '사이다' MBC '불만제로' SBS '동물농장' MBC FM '정오의 희망곡' 등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했으며 광고 활동도 끊겨 수입원이 전무한 상황. 게다가 빚보증을 잘못 서 친정집이 최근 경매에 넘어갔으며, 해외 요양설도 돌고 있으나 금전적인 문제로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희의 측근은 "몸을 추스릴 여유조차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금전적인 문제까지 겹쳐 매우 힘든 상황이다. 주위에서 정선희를 돕기 위해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인경 기자 [best@joongang.co.kr]


최진실 사단..."정선희 중계동 집 지키기 위해 힘 모았다"  

개그우먼 정선희(37)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다소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남편인 안재환의 사망이후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가는 등

채권자들로부터 빚 변제 독촉을 받고 있는 정선희에게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최진실과 이영자 등 일부 동료 연예인들이

2억5,000만원의 거금을 모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희에게 도움을 준 지인들 중에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까지 받은 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희는 이 돈으로 자신 소유의 서울 중계동 아파트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서울북부지법은

2억5,000만원의 채무 상환을 요구하던 채권자 김모씨의 경매 신청을 받아들여

정선희의 아파트에 대해 강제경매 개시결정을 내렸다.

정선희는 29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출두해

"안재환이 운영하던 술집 때문에 아파트를 담보로 2억5,000만원의 대출 보증을 선 적이 있다"고 밝혔다

IP : 116.36.xxx.1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 5:32 AM (59.31.xxx.215)

    cf하차는 실수가 아닌 정선희가 선택한 길일뿐입니다
    촛불관련실언에 대해 사과할때 그게 진정 사과였던가요?
    네티즌들이 정선희가 출연한 광고회사에 전화하여
    광고철회를 요구했는데도 그걸 알면서
    사과라는 이름으로 다시한번 촛불시위자들을 비꼬았다는것은
    본인이 그 길을 선택한거로밖에는 볼수없는거지요

  • 2. ..
    '08.10.1 6:33 AM (125.139.xxx.204)

    mb가 아무리 선한 의도로 일을 한다해도(있나요?) 그냥 꼬여서 보이듯 정선희씨도 전 비호감이 쉽게 가시지 않네요. 촛불때 하는 행동이나 지금이나... 나서서 모든것을 해명하고 시누이의 공격도 해명해 주었음 싶네요

  • 3. 이제는..
    '08.10.1 7:36 AM (121.177.xxx.68)

    정선희 감싸주기인가요?
    어찌됐던..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는데..
    마음을 흔드는 저런 기사 별로네요..

  • 4. ㅊㅊ
    '08.10.1 8:50 AM (221.142.xxx.56)

    정*희 언론 플레이가 슬슬 시작되는군요...

    보통이 아닌 사람인데 그간 가만히 있는데 이상타했어요.

  • 5. 존심
    '08.10.1 8:54 AM (115.41.xxx.78)

    인간적으로 잘 나가다가 불행이 겹치게 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인기도 누리고 돈도 써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업이 아니고 본업으로 먹고 살고자 했다가 날리고 길바닥에 나앉는 사람이 부지기수인 이시대에 특별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규모 자영업을 하다가 거덜나서 실업자가 되어 집안이 풍비박산나고 실업자로 전락해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우리주위를 살펴보면 넘쳐나고 있습니다...

  • 6. 언론플레이
    '08.10.1 8:55 AM (61.109.xxx.233)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기사잖아요..왜 자꾸 정선희에 대한 동정기사가 자꾸 나오는거죠
    언론플레이 맞습니다..
    동정심을 얻어서 또 복귀 하겠죠..저두 인간적으로 남편 잃은거 불쌍하지만..개인적으로는 비호감 입니다..알고 있는 진실이나 문자에 대한 해명 하나 없구 이제 와서 말 돌리고 동정만 얻으려고 하니

  • 7. 몇 년 후
    '08.10.1 8:57 AM (121.166.xxx.50)

    몇 년 후엔 여기저기 간증하며 돌아다닐겁니다. 안봐도 그녀의 행보는 뻔합니다.
    진실성이 없는 행동이 이런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정말 보게 되는군요.

  • 8. 참 황당하고
    '08.10.1 9:13 AM (164.125.xxx.41)

    어이가 없네요. 아무리 국민들이 띨하고 연예인 소식이라면 귀를 쫑긋세우며 열낸다지만
    우리가 연예인 가계부까지 알면서 살아야 하는지. 저따위 쓰레기 기사를 기사랍시고 쓰고있는
    기자 참 ---. 이런 댓글 달려고 로그인하는 저도 할 말 없지만 참 너무하네요.

    그리 길게 살지는 않았지만 여태까지 살면서 이런 것까지 싶었던 기사가
    어느 연예인 유산했다는 것 이후, 어느 연예인 가계부 빵꾸났단다는 이 기사네요.

  • 9. .
    '08.10.1 9:56 AM (211.178.xxx.148)

    이런걸 쓰고 월급받는 사람도 있군요. 이 불황에...

  • 10. 히야...
    '08.10.1 10:05 AM (141.223.xxx.82)

    사람들이 광고 내리라고 할때는 들은척도 안하던 삼섬이...
    이번 일로는
    지들이 알아서 먼저 잘라 버리는군요.

  • 11. ..
    '08.10.1 11:00 AM (210.230.xxx.155)

    많은 생각이 들겁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아우성치며 발언을 정정하기를, 진심어린 사과하기를 바래도
    끄떡안고 잘나갔는데
    남편 죽음으로 한순간에 이미지 버리고 광고도 다 짤려나가니...
    뭐 억울하게만 생각하고 끝나도 그건 그런 사람이 할수없을테고...

  • 12. 쌍둥이이모
    '08.10.1 2:02 PM (211.237.xxx.116)

    이런말 하면 욕먹겠지만...
    사실 정선희씨가 맨홀 발언하고 사람들이 인터넷에 난리치고 할때
    이때 정중히 사과만 해 줬써도 괜찬았을텐데
    정말 건성건성..지들끼리 희희낙낙거리면서 맨홀발언으로 흥분한 사람들 무시했을때
    그리고 아~~무리 사람들이 난리쳐도 방송에 계~~속~~~나왔을때

    정말 좌절했써요.
    정선희씨 죄송하지만 일개의 연예인이자나요.
    이 사람하나 못 바꾸나 싶으니까 mb는 정말 어려운건가 싶어서
    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너무 편협된 시각일 수도 있지만
    정선희씨 때문에 완전 좌절을 맛보고 삶의 희망을 좀 잃었던 1인으로써 몇자 적었습니다.
    (고안재환씨 일을 정말 안된 일이라고 생가합니다.)

  • 13. 쌍둥이이모님과
    '08.10.1 4:59 PM (122.108.xxx.85)

    같은 의견이에요...

    본인이 한 행동의 결과를 가지고 남의 탓을 하는 사람이 제일 못 믿을 사람이죠...

  • 14. 저도
    '08.10.1 6:24 PM (121.131.xxx.127)

    이게 왜 기사가 되는건지.

    남편 잃은 것도 안된 일이고
    더구나 새각시가 그랬으니
    안된 일입니다만

    직업상 좌절하는 사람이 이 땅에 넘치고 널렸습니다.
    어쩌란 겁니까?

    그런 사람들의 사연 제보하면
    흔한 얘기라 기사거리가 안된다고 하면서뤼......

  • 15. --
    '08.10.1 6:34 PM (222.234.xxx.94)

    이해가 안가네요.
    그동안 2억만 모았나요?
    그거 날라갔다고 무슨 죽는 소리를...
    게다가 당장 수입이 없으면 그날부터 무일푼 되나요?

    그 많은 프로하면 한달 수입이 얼만데...
    서민들은 평생 벌기 힘든걸 1년에 벌면서 무슨 2억에 아파하는 소린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전에 최진실 cf 끊겼을 때 수입 없다고 도와줘야한다는 말 나올 때도
    그녀는 엄청난 빌딩 주인이었고
    나중에 세무조사 때 모친에게 돈 줘서 걸렸을 때도
    모친에게 1년에 준 돈이 2억이 넘었다고 기사에 나왔습니다.

    1년에 수억씩 버는 사람이 당장 수입 끊기면, 서민보다 가난해지는 건가요?

  • 16. 약간의 언론플레이
    '08.10.1 7:15 PM (218.153.xxx.104)

    초장부터 느껴지네요.
    돈한푼 없다 나오는 것고, 실신도,
    연예인 그만둔다는 것도, 외국나간다는 것도...
    사는 집 은행에 들어간다는 것도 일부러 보란 듯이
    그지경으로 간 것 아닌가 의심스러워요.
    제가 속고만 살아서 그런지...

  • 17. 123
    '08.10.1 8:19 PM (211.35.xxx.45)

    요리 할 때 양념을 때에 맞춰 적절히 치듯, 기사 흘리는 언플이 적절하네요. 위에 글에 거론된 모 여사님도 이혼하면서 전남편과 문제 기사 뜰 때 적절히 전남편에 관한 기사가 적절할때 적당한 만큼 솔솔 나왔죠.

  • 18. Meow
    '08.10.1 11:38 PM (220.127.xxx.111)

    지금 상황에 CF운운하다니ㅎ 해도너무한다는 느낌이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830 중국비자에 대해 질문 좀 드릴게요. 3 중국비자 2008/10/01 328
236829 막내들의 성향? 30 막내 2008/10/01 6,571
236828 우리 선생님 4 성모여고 2008/10/01 546
236827 참 불쌍한 인생입니다. 10 저도, 여러.. 2008/10/01 1,347
236826 제가 이기적인 생각을 하고있는건지 7 가울 2008/10/01 937
236825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돼요 8 오늘은 무명.. 2008/10/01 945
236824 스토어s 논슬립행거 어때요? 1 스토어s 2008/10/01 293
236823 뉴욕증시 반등과 두려움 7 구름이 2008/10/01 927
236822 또 죄를... 17 또다른생명 2008/10/01 1,337
236821 코팅팬도 멜라민수지..... 5 안개꽃 2008/10/01 829
236820 사기꾼2메가]명바기 @됐다,--차기 미국 대통령은 오바마"...펌>> 3 홍이 2008/10/01 567
236819 떡을 만들어보려고요. 괜찮은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3 2008/10/01 432
236818 학생용 현미경.. 2 ... 2008/10/01 272
236817 정선희씨가 가엾다고요? 68 2008/10/01 9,908
236816 모기가 집에 들어온게 제 잘못이래요. ㅠ.ㅠ 10 모기 2008/10/01 1,159
236815 젖이 안나와 고민이라는 사람에게 젖많다고 문자하는 11 속상해 2008/10/01 912
236814 부지런한 제가 대견합니다. 22 자화자찬 2008/10/01 2,570
236813 유책배우자2 10 아듀 2008/10/01 1,069
236812 월요일인가, 스토어에스에서 팔았던 밀대 걸레 브랜드명이? 3 Goosle.. 2008/10/01 374
236811 아무리 말못하는 날짐승이지만 해도 좀 너무하네요. 5 시골에서 2008/10/01 1,028
236810 한자 잘 아시는 분들, 이런저런 게시판에 가셔서 한자 좀 봐주세요. 4 팜므파탈 2008/10/01 564
236809 이분 그동안 뭘하셨는지요? 3 문성근 2008/10/01 1,078
236808 동아사설로 본 종부세의 어제와 오늘 2 솔이아빠 2008/10/01 379
236807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질문드려요 7 공부하장^^.. 2008/10/01 613
236806 초등1학년 하루 공부하는 양이 너무 많은가요?(무플 슬퍼요 ㅠ.ㅠ) 9 초등1학년 2008/10/01 1,370
236805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상가에 아기 데리고 가기) 4 고민중 2008/10/01 918
236804 가게에 쥐가 들어왔어요.도와주세요. 10 쥐를 잡자!.. 2008/10/01 1,175
236803 다들 맘마미아 보셨어요??? 17 아바 2008/10/01 1,298
236802 정선희, CF도 사실상 하차… 수입원 끊겨 안타까움 18 정선희..... 2008/10/01 5,153
236801 온갖 세금의 마지막날이였네요. 7 세금 2008/10/01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