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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대비 질문드려요

공부하장^^ 조회수 : 613
작성일 : 2008-10-01 02:17:03
공인 중개사 시험을 볼까 합니다.

학원 다닐 형편은 안되구요 (거리,시간상)
집에서 인강 들어보면서 일단 혼자 한판 정리부터 해볼까 합니다.

처음 접하는 시험이고 제가 이공계열이라 어떨지 걱정이 앞서지만
부동산경기 얼음이고 별 필요 없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하지말라는 사람들도 많네요 ㅠ.ㅠ)

일단은 자격증 취득후의 일은 생각안하고 자격증 따는것부터 시작 해볼까합니다.
그나마 요즘 휴직중이라 진득이 공부할 시간이 조금은 나네요

저 같은 경우의 초보수험생 아짐은

어떤 인강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까요

도움 절실히 부탁드립니다.~~~꾸벅

IP : 211.208.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인
    '08.10.1 4:08 AM (124.51.xxx.186)

    일안하실거면 굳이 딸 필요없어요 자격증없어도 일은 가능하구요 그시간에 다른 자료나 공부 더하시는게 도움됩니다 전공자로서 한마디 남겨요

  • 2. 비추
    '08.10.1 6:24 AM (116.120.xxx.182)

    공부 하는 걸 몹시 좋아하신다면 또 한 즐거움 되겠지만...
    괜스레 뼈 빠집니다.

    제 경우엔 매일 오전 박문각 다니면서 오후엔 모든 일을 작파하고 밤 12시까지 팠습니다.
    혹시 빠지는 수업은 박문각 인강 들었구요.
    이런 저런 용하다는(?) 자료들 무시하고 기본서 지우개로 박박 지워가면서 세번.
    문제집 역시 마찬가지로 두번.

    저도 이공계 출신 머리 낡은 아짐이라 고생 많이 했지만...
    고생해 딴 자격증 필요없던데요.
    그냥 막연히 보험 증서 하나 챙긴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 3. 부활민주
    '08.10.1 8:55 AM (58.121.xxx.168)

    제가 혼자서 공부한 경우네요,
    첫해는 1차를 쉽게 했습니다.
    부동산학개론이 생각보다 쉬웠기 때문에요,
    그건, 고등학교때
    (우리나이적) 경제 배운사람이면
    누구든 쉽게 할 수 있는 과목이고요,
    민법은 다 알것 같은데
    문제풀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다음해 2차는 인강도 들으면서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했는데요,

    인강도 다 못듣고 시험을 치렀어요,
    어렵사리 합격했습니다.

    어려운 공부였고,
    지금은 놀고 있지만,
    공부한만큼은
    귀에 들어와요,

    에듀스파를 들었던 거 같네요,
    여러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으니
    골라들으면 되구요.

  • 4. 지금
    '08.10.1 9:35 AM (222.108.xxx.69)

    하고있는데 정말 힘든공부입니다. 왜 이길에 들어섰을까하는 후회가들지만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이 아까와서 이번해는 우선 시험은 볼려구요
    몸망가지고 가정엉망되고.. 설렁설렁해서 .따는 그런자격증은아니구요
    머리도 믿으시면안되요.. 범위가 너무 방대해서...

  • 5. 그래도..
    '08.10.1 10:00 AM (59.10.xxx.220)

    휴직기간에 하나 따시면 뿌듯하실거예요..사용하던 안하던 그냥 있는것 보단 낫지 않을까요?
    전 인강도 안듣고 학원도 안다니고 ..그냥 독학으로 집에서 책만 보고 했거든요.
    첨엔 이게..무슨소린가...하지만..읽다보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윗분말씀대고.민법 어려워도.개론에서 점수 많이 따시면 되고..1차 공부하셨다면 2차는 더 쉬워요.
    2차 과목은 많지만 난이도가 더 낮아서..같이 공부하셔요..민법과 겹치는 부분도 많구요.
    저는 박문각 두꺼운 책들 사서 한번씩 다 읽고..요약집2권(1,2차 각1권씩 정리된거) 읽으면서
    좀 외울건 외우고..모의고사 문제집 1-2권정도 풀었답니다.
    저도 이공계구요..충분히 하실수 있어요.

  • 6. 원글
    '08.10.1 10:11 AM (211.208.xxx.64)

    걱정과 용기 불끈이 교차하네요 ~~

    남편 (가방끈만 딥따 길다보니.. 시험처럼 생각도 않더군요
    실제로 다른 공부하면서 소리소문없이 합격한 동생들도 있다보니..--그것들은 도대체 뭔 인간들인지.,,쩝.. 그것도 동생 방청소하다 보니 서랍에 합격증인지 자격증인지 구겨저 들어있더군요 )
    은 인강을 왜 듣느냐,, 그냥 책 사서 줄치고 쭉~~읽어보면 안되나,,이러네요 -쳇..

    힘들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제가 고시공부 쬐금 해봐서 이런류의 시험이 힘들다는건 알긴 알아요 ,,고시 준비중 취업되어 그냥 그만두었지요
    제 나름의 노후 준비라고 생각하는데..(주변에선 노후 안된다네요 이거,, 그래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40이 정말 내일 모레인데.. 찬바람부니 안절부절이네요
    지금이 저한텐 시간상으로 딱 찬스인듯합니다.

    일단 오늘 박문각 책사러 노량진 가볼까요 ~~
    아씨.. 노량진가서 괜히 생선만 딥땅 사오는거 아닌지 몰겠네요

  • 7.
    '08.10.1 2:38 PM (222.108.xxx.69)

    원글님.. 저도 박문각 학원다니고있는데요 부동산학개론은 박문각의"이종호"선생님 강의 한번 들어보세요. 인터넷으로라도요. 정말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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