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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와 등이 아플때...
어깨와 등이 너무 결린다고 할까요.
어깨에 곰 한마리가 내려아 앉아 있고, 허리에서부터 목까지...손으로 주물러 주면
조금 좋아지는데...일주일째 계속해서 이런현상에 힘이 드는 군요.
스트레칭도 해주고 ..하는데 심각하단 생각이 들어요.
이런현상은 아마도 허리나 목 디스크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이 들고,
아직 출산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전체적으로 몸이 아프네요.
이런 경우 등 마사지라든가...받고 싶기도 한데...
자주 이런 경우가 있어 근본을 치료하고 싶어요.
그렇다면 병원은 어느쪽 진료를 봐야하는 것일까요?
혹시 좋은 방법 알고 계신분있음 말씀해주세요~
1. 한의원
'08.9.22 3:08 PM (121.145.xxx.173)추나요법 권해 드립니다.
아마 목이 일자목이 아닐까 하는데요 목 근육이 긴장,경직되어서 그런 경우 있습니다.
목 주변을 맛사지 해주고 경추를 한번 맞추고 침 좀 맞으시면 좋아지실것 같습니다.
우리 큰애는 한달에 한번 정도 한의원 +경락 맛사지 받고 있어요.2. 저랑
'08.9.22 3:09 PM (121.159.xxx.60)증상이 똑 같내요 전 토요일날 한의원에 갔더니 병원가서 X-ray 찍어보구 오라내요
간단한 물리치료와 침을 맞아서 괜찮더니 오늘 출근 했더니 어깨가 내려앉을것 같이 아프내요
참고 있다 토요일날 병원가서 사진 찍어보려구요 아무 이상없기를 바랄뿐입니다.3. 원
'08.9.22 3:10 PM (125.176.xxx.60)허리디스크면 허벅지가 땡겨옵니다... 어깨, 등이 아프시다면 그쪽은 아닐 거예요.
(제가 그쪽 관계로 한 종합병원 합니다. -_-)
몇주전에 좀 무리하느라 책상앞에 오래 앉았더니 어깨가 너무 아파서 계속 엄마더러 주물러달라고 들이밀다가
(불효녀지요 흑흑)
견디다 못해 동네 관리실에 가서 6만원 주고 등 어깨 마사지받고 왔어요.
손만 대도 아야야 소리가 나서 받을 때는 좀 괴로웠지만, 일단 받고 나니 풀렸습니다.
그리고 쉬고 있던 필라테스 다시 등록했고요...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거 하나 들으시면 좋아요.
저도 게을러서 일주일에 한번 나가지만, 아예 안 나가는 거랑은 또 틀리더라고요.4. hshee
'08.9.22 3:14 PM (116.34.xxx.83)증상은 목디스크에 가까운데요.. 추나요법 받으시고 (물리치료는 별로 효과 없어요..) 거기서 평소에 할수 있는 제초를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 운동만 꾸준히 하셔도 효과 봅니다.. 목디스크는 평소 바른 자세가 중요하니까 자세도 신경쓰시구요..
5. 스트레칭
'08.9.22 3:55 PM (147.46.xxx.79)마사지도 좋고 추나도 도움이 되지요. 온열치료도 도움이 되구요. 그런데 근본적인 치료는 운동 요법이예요~ 일자목도 목 근육 때문에 오거든요. 추나 수십번 받아도 자세 나쁘고 그럼 다시 되돌아 가요.
사우나나 뜨거운 물에 목욕 하시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여러 운동 자세들이 나와요. 그런 거 꾸준히 매일 해보세요.6. 등아픈이
'08.9.22 4:52 PM (41.235.xxx.198)저도 20대 후반부터 계속 등이 아팠습니다.
남편이 매일 주무르고 파스로 도배를 하고 다녔습니다.
한의원에 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1년에 두 번씩 한약 먹고 약 기운 떨어지면 또 아프고...
지금은 40대 중반입니다.
서너번 저의 경험을 82에 소개했는데 여기에 다시 쓰게 되네요
등 아픈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올해 3월부터 108배 하면서 정말 거짓말 처럼 좋아졌습니다.
사정상 해외 체류 중인데 예전에는 서울에서 한약을 배달해서 먹었습니다
지금은 한약 먹지 않고 108배 하고 명상 10분 하면서
건강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김영사에서 나온 나를 깨우는 108배 시디를 가지고 108배를 하고요
108배 하면서 계속 스트레칭을 합니다.
중간 중간 음악이 길어서 제가 할 수 있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스트레칭을 다 합니다.
시간은 약 28분 정도 소요됩니다.
몸이 안 좋을 때 하면 훨씬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종교인은 아니고 단지 건강을 위해서 108배를 하는데
효과는 정말 좋습니다.
꾸준히 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건강을 위해서 한 번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글 남깁니다.7. 공 요가
'08.9.22 5:33 PM (124.5.xxx.173)공으로 지압 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세요 이홍심의 공요가 걍동구쪽에선 생활체육으로
많이들 하고 있어요 공 만 주문 하셔서 해 보시면 효과 있을 겁니다8. 일단병원
'08.9.22 7:01 PM (58.140.xxx.109)병원에 가 보세요
저는 허리수술 두번이나 받고 목디스크도 있지만
등의 통증은 좀 다르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
뭐 허리아픈것도 엄청난 고통이지만 등이아픈것도 그에 못지않게 불쾌하면서도
그렇다고 허리처럼 걷지못하는것도 아니라 겉으로 티가나지도 않고...
등이 너무 아파서 병원갔더니 근막염 이라나????
등에 주사만 한 30~40 대를 침맞듯 맞았는데
아주 신기하게 안아프더라구요
물론 원글쓰신분이 저와같은 경우라고는 확신 못 드리지만
아플땐 일단 병원에 가시는게 돈벌고 시간버는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9. 일단병원
'08.9.22 7:02 PM (58.140.xxx.109)아..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던건 병원에서 진단받기전에
무조건 등마사지니 스포츠마사지 이런 가벼운치료를 경계하라는 뜻이예요
잘못받으면 아주 낭패예요10. 원글이..
'08.9.22 8:40 PM (123.109.xxx.72)윗분들~~~모두 감사드려요. 알려주신데로 실행에 옮길께요
11. 일단병원님
'08.9.22 10:22 PM (211.235.xxx.124)말씀이 맞아요...저도 어깨가 너무 쑤시고 결려서 스포츠마시지랑 경락을 받았는데 효과는 좋았지만 6번치료후인가 목을 움직이면 작게 두두둑소리가 났어요..그래서 겁나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다행히 뼈나 인대는 괜찮다면서 당분간 마사지나 경락은 받지 말라고 합니다...오히려 때밀이처럼 근육을 이완시키거나 물리치료 꾸준히 받으라고 하시대요...
12. 바른자세가 중요해요
'08.9.23 11:09 AM (218.51.xxx.18)저두 목 등이 엄청 아픈데..목결림은 10대부터 생긴듯해요.
항상 아팠으니.
잘때 바른자세로 눕지않거나. 한자세로 어깨를 구부리면 더 아프더군요. 저는 옆으로누워잡니다.
그래서 다리에 베게 하나끼고 위의 팔은 뒤로해서 약간 스트레칭하듯이 자요. 그럼 확실히 덜 아픕니다.
그리고 등같은경우 저는 찬바람이 나오거든요..후훗. 이상하죠. 거기만 차가워요. 가끔 돌뜸으로 뜨겁게 몸을 데우면 좀 낫긴한데 자세가 나빠서 오는거라..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하는게 제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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