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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안지내는 게 이혼사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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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B 씨는 시댁에 자주 찾아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시부모에게 안부전화조차 하지 않아 남편과의 사이가 더욱 틀어졌고 급기야는 호프집을 운영하면서 알게 된 남자들과 수시로 부정한 내용의 통화를 하면서 둘 사이의 틈은 더욱 벌어졌다.
결국 크게 다투고 난 뒤 A 씨와 B 씨는 최근 1년 8개월간 별거했다.
김 판사는 "B 씨가 이혼을 원치 않는다고 하면서도 재판부의 설득이나 권유에도 부부갈등에 대한 책임이 A 씨 가족에게 있다며 관계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어 이혼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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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반대로 써 볼까요?
이후에도 B(남자)씨는 처가에도 자주 찾아가지 않았을 뿐아니라 처부모에게 안부전화조차 하지 않아 아내와의 사이가 더욱 틀어졌고, 급기야 회사에 다니면서 회사일로 알게 된 여자들과 수시로 부정한 내용의 통화를 하면서 둘 사이의 틈은 더욱 벌어졌다.
결국 크게 다투고 난 뒤 A씨와 B 씨는 최근 1년 8개월간 별거했다.
김판사는 B씨가 이혼을 원치 않는다고 하면서도 재판부의 설득이나 권유에도 부부갈등에 대한 책임이 A씨 가족에게 있다며 관계개선을 위한 노력(처가에 자주 찾아가고, 처가 제사에 참석해서 제사상을 차리고, 처부모에게 안부전화도 자주하고..)을 기울이지 않고 있어 이혼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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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대의 경우에도 이혼사유가 될까요?
회사에서 회식하는데 단란주점이나 어디가서 원나잇하는 남자들이 부지기수고, 그런 거 가지고 이혼하면 안된다는게 보통의 통례이고, 처가에 가면 잡아주는 씨암탉이나 먹으면서 앉아 있는 것도 싫어서 처가엔 안가고 처가에 전화한통 안하고 사는게 보통의 남자들인데 이런 거 다 이혼사유겠네요..
1. ..
'08.9.22 3:37 PM (119.71.xxx.218)그러게요..
2. ...
'08.9.22 3:37 PM (203.142.xxx.231)저도 여자지만
여기서의 초점은
- 가정불화의 원인제공이 부인에게 있다.
- 그 부인이 불화를 제공하게 된 원인은 제사에 있다.
- 제사를 거부하더라도 얼마든지 원만하게 해결하는 집안도 많다.
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3. ?
'08.9.22 3:40 PM (119.64.xxx.39)반대의 경우도 당연히 이혼사유 맞잖아요.
처갓집에도 잘 안하고, 딴 여자들과 부정한 일..
82에서도 많이 안보이던가요? 차근차근 준비해서 이혼하시라는 조언이요.
아니면, 남편을 그저 돈벌어다주는 기계로 생각하면서 살아라" 조언하시고요.
본인들이 생각이 많아서 이혼못하는걸 마치 남자만 이혼할수 있고, 여자는 이혼청구 할 수 없는
구조로 이해하지 마세요.4. ..
'08.9.22 3:44 PM (203.250.xxx.190)원글인데요.. 보통 여자의 경우가 그러면 돈벌어다 주는 기계로 생각하고 살아라라는 대안이 주류를 이루죠. 그러면서 차차 준비해서(돈 벌 준비) 이혼해라가 현실적인 대안이구요..
여자들이 생각이 많아서 이혼 못하는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혹은 돈을 못벌어서 이혼하지 못하고 그냥 사는 거지요.. 이게 여자들이 이혼청구할 수 없는 구조가 아닌가요?5. 지나가다
'08.9.22 3:44 PM (115.41.xxx.190)이혼사유는 같이 살기 싫으면 되는 거지...위의 내용중에 제사 등등등은 원인에 불과한 것이지...
6. ㅇ
'08.9.22 3:44 PM (125.186.xxx.143)근데요. 결정적인 원인은 남자들과의 부정한 통화아닐까요? 근데 왜 저 여자는 이혼을 원치 않는건지..반대의 경우도 그런걸로 사이가 벌어진다면, 이혼 사유가 되겠죠.
7. ?
'08.9.22 3:56 PM (119.64.xxx.39)여자들이 생각이 많아서"라고 한 말은
당연히 경제력이 없으니까 이혼못하고 얽매여 사는것도, 경제력 있지만 이혼녀라는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그래도 아이들에게 아빠라는 자리를 남겨두고 싶어서...등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자들이 생각이 많아서 이혼 못하는게 되는것이고요.
원글님의 말씀처럼 돈때문에 이혼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래서 82에 "아이와 놀고 싶어요. 직장을 관둘까요?"하는 물음을 주신 분들에게
조금만 참으면 됩니다. 그만 두지 마세요~ 라는 글들도 있는겁니다.8. ???
'08.9.22 3:56 PM (58.120.xxx.245)기사 클릭수 늘릴려고 제목이 제사 안지내서 이혼이다 가 된것이고
.결국에 제사문제 등등으로로 틈이 벌어지다 아내가 호프집하면서 다른남자랑 통화하고 그런 것땜에
이혼하게 된것 아닌가요??
나중에 이혼하기 싫어진 여자는 시댁식구땜에 그렇다며 물고 들어가는것 같고,,
호프집 운영하며 남자들과 수시로 부정한 내용의 통화하는 아내는 충분히 이혼사유가될것 같은데요9. 저도 이혼사유네요
'08.9.22 4:09 PM (210.217.xxx.131)아직까지 시댁일을 안하거나 하진 않지만 몸이 아파서 이번 명절은 못 갔죠.
몸이 안 아플때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댁일을 한거는 아니니까 저도 이혼 사유네요.
더군다나 저 같은 경우 손위 큰시누(하늘 같은 큰시누라네요, 글쎄)랑 대판 싸운적도 있어요.
돈 타령을 하도 해대면서 니네가 아들인데 내가 왜 돈을 내야하냐면서 자기네는 초대 받아서 갈 뿐이라며 시어머님 환갑때 야~ 니가 어쩌고 하며 소리치던 시누이... 제가 덤볐죠.
당신이 종갓집 외며느리를 뭘로 알고 이따위로 그러느냐, 당신 부모 돌아가시면 제사 상에 찬밥을 올려도 내가, 더운밥을 올려도 내가 할건데 당신 부모 제사상에 험한꼴 안보고 싶으면 나한테 이따위로 하지 말라고 그랬죠. 그리고 당신이 매번 한국식 한국식 하며 외국에서 자랐다고 날 우롱하는데 한국 고문학자에게 상담 해보니 종가집 맏며느리 자리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장손 다음에 높은 자리이고 그 다음이 종손, 차남, 나머지 아들들, 사위, 그리고 딸이더라고.
한국식 따지며 장남이기 때문에 돈은 나보고 내라할거면 감나와라 대추나와라 하지말고 제대로 대접하라고 했지요. 그리고 내가 선택할 수 있어서 초대장을 만든다면 당신은 초대 리스트에 없으니 올 내가 하는 음식 먹으로 올 필요 없다고 했었죠.
이렇게 해 놓고 대신 시댁 조카녀석들을 금이야 옥이야 챙겼죠. 학교 입학이라던가 어린이날이라던가.. 시조카들한테는 외숙모가 넘버원이랍니다. 근 십년을 이렇게 하니 이젠 시누들이 별 말을 못해요. 자기들은 제 아이에게 해준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큰 소리칠 입장이 못되는 거요.
아뭏든 시댁 제사 땜에 이혼까지... 저희 엄마는 그러세요, 제사 업어오게되면 인터넷으로 음식 주문해서 편하게 하라고. 그래도 이혼 당할까요?10. Happy-Cost
'08.9.22 4:24 PM (74.197.xxx.129)뭐 어쨌건 저 여자분이 잘못한거잖아요. 입장 바꿔보면 남자가 잘못하는거고..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이혼사유는 이혼사유네요. 근데 좀 열받긴 하죠? ㅋㅋ
11. 허걱..
'08.9.22 5:04 PM (220.126.xxx.186)결국 여자분이 그런 이유도 호프집에서 남성과 부정내용의 통화를 했다는거잖아요.
여성분이 이혼사유 원인 제공한거 맞는데요???12. 이분에 동감
'08.9.22 5:08 PM (58.140.xxx.104)기사 클릭수 늘릴려고 제목이 제사 안지내서 이혼이다 가 된것이고
.결국에 제사문제 등등으로로 틈이 벌어지다 아내가 호프집하면서 다른남자랑 통화하고 그런 것땜에
이혼하게 된것 아닌가요??
나중에 이혼하기 싫어진 여자는 시댁식구땜에 그렇다며 물고 들어가는것 같고,,
호프집 운영하며 남자들과 수시로 부정한 내용의 통화하는 아내는 충분히 이혼사유가될것 같은데요 ==========213. 이혼사유
'08.9.22 7:39 PM (211.192.xxx.23)충분하네요,,'그리고 친정제사는 여자분들도 직게부모님 말고는 잘 안가지 않습니까??
뭐 할머니가 키워주셨다,,이련 경우 말고는요,,
남편의 부정행위나 처가식구에게 가혹한건 이혼사유 되지만 처가제사에 안간건 이혼사유는 아니라고 봐요..
이 여자는 제사도 안 모시고 나가서 딴짓도 하고 참으로 여러가지 했네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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