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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옮길까요?(원글 지웠어요)
1. 구역장이라고
'08.9.18 12:25 PM (118.36.xxx.16)신앙이 다 좋은건 아니에요. 고등학고 3학년이 다 공부 잘하는 거 아닌것과 비슷하죠.
당신은 뭐뭐하다. 사랑이 부족하다 믿음이 부족하다 미움이 많다 이런건 목사님도 신도에게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기독교적으로 보자면... 사람이 사람을 판단하거나 단정할 수 없어요.
교회를 옮기시고 아직 적응 중이시라면 교회 안에서의 조직 보다는 예배랑 기도에 집중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2. 뭐든
'08.9.18 12:31 PM (121.161.xxx.95)그냥 기도하는 마음에 충실하세요. ^^
예수님이 말했죠. 무덤에 회칠(자신을 곡해)하지 말고 교회(무리짓는 일)도 짓지 말라고요.
요즘 교회는 거의 다단계+약장수+무속+세일즈+정치집단인거 같습니다.3. ...
'08.9.18 12:37 PM (118.217.xxx.48)그 분의 신앙 정도는 모르겠고 기본적인 인간적 배려는 많이 부족하신 분 같네요.
다른 사람이 고민을 이야기하면 일단은 들어주고 위로해 주고나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게 보통 아닌가요?
무조건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고 주입하는 태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4. 존심
'08.9.18 12:53 PM (115.41.xxx.190)믿음 천국 불신 지옥입니까? 과연 그렇까요. 그럼 믿지는 않지만 성실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들은 다 어떻게 될까요? 다 지옥일까요?
집을 팔아서 손해를 본 것을 교회에서 막아줘야 했나요...그럴 권능이 교회에 있는지요.
인간은 나약한 존재입니다. 이 나약한 존재를 지켜주는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혼을 지켜주는 것이 돈을 지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돈을 벌게 해주지 않는다면 잘못된 신앙일까요...
그런데 왜 돈 많은 사람들도 행복하지 않다고 할까요???그것은 영혼의 양식이 채워지지 않은 까닭입니다.
얼마전에는 모목사가 불교를 믿는 나라는 다 가난하다고 실언을 하더군요. 그들은 진정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것이 아니라 물신의 신 맘몬을 믿은 것이지요...
새롭게 마음을 먹으시기 바랍니다. 부자되기를 원한다면 차라리 교회를 다니지 마세요. 헌금내고 십일조내고 남는 것 없습니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손해가 아닐까요. 그돈을 차라리 적금을 드시든지요...
그래도 행복하지 안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교회에 나가세요...나가서 영혼의 안식을 찾기를 권합니다...5. 호안석
'08.9.18 12:55 PM (122.42.xxx.133)스스로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6. 원글이
'08.9.18 1:03 PM (221.139.xxx.186)존심님 제가 부자가 되려고 교회에 다닌다고 했는지요. 집을 잘못 팔아 속상한 마음 때문에 겪은 일을 쓴 것 뿐입니다...
7. ㅡㅡㅡㅡ
'08.9.18 4:15 PM (125.178.xxx.15)헌금이나 십일조를 열심히 하면 더 이상 몇배의 복이 들어 온다는 믿음으로 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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