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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물가대란에 대비를해야 할 시점이군..

흐.. 조회수 : 534
작성일 : 2008-09-09 17:07:36
11월 물가대란에 대비를해야 할 시점이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5...


사람은 먹어야  산다.... 의.식.주...
자동차나 텔레비젼...냉장고를 바꾸는건 제 아무리 100억 대 부자라도 한 달 건너서 바꾸는게 아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며 필수 생활 3대 가전이라는 세탁기나 냉장고도 마찬가지다.. 그럼...사람은 가장 피부로 느끼는 물가를 느끼는건 무엇인가???.......

그런 바로 먹는것.. 사람은 먹어야 산다... 그래서 주로  식료품을 사서 소비하고 옷을 사 입고..밖에 나가서 서비스 공공재를 이용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물가라는걸 실감한다..

이것이 이른바 채감물가......... 소비자 물가와의 괴리가 생기고 통계의 함정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이 이런 일상 생활 소비 패턴에서 오는 심리적인 요인이라는건 이제 더 이상 거론할 필요가 없는것..

8월 생산자 물가가 12.3% 가 상승 했다... 7월에는 12.5%로  전월대비 0.3% 떨어 져서 안정세라고는 하지만 현재의 유가 하락폭에 대비할때...그건 결국 말장난....

결국 또 다시 문제는 환율에 귀착이 된다... 물가를 핸들링 하는 두 가지 핵심 변수 중 하나인 유가는  어찌 되었건 하락세인데 환율은 내려 가는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변동폭은..말 그대로 10년 이후 최대폭...아시아 시장에서의 하루 최대 낙폭..

이래 버리면 물가에 심각한 영향이 파급된다..

생산자 물가가 떨어진건 국제 유가 때문이라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다.. 초 간단하게 말해서 국제 원자재 가격이 강달러의 영향으로 떨어진 것이다... 그래서 원유,,,,니켈..철광석..동..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보인다..

이것 때문에 외국 FT나 타임에서는 강달러에 기초한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진화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이 특수한 내수 유통 구조와 경제 환경상 한국은 다소 예외..

분명히 생산자 물가는 강달러에 기초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달 대비 0.3% 하락====>>>그로 인한 소비자 물가세 또한  어느 정도선이건 영향을 받겠지만 내리거나 진정세..

문제는 한국에서 소비자 물가 산출시 농 수산물에 대한 가중치..즉 농 수산물이 물가 통꼐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반사 이력은 전체: 100 기준 대비.......4.36%.........

한 마디로 주요 공산품 가격은   일단 안정 추세라고는 하지만 농 수산물과 그로 인한 가공식품에 대한 파급 효과로 인한 실질 식료품 가격은 한국  자체의 기형적인 유통 가격 구조로 인한    원산지--------->  최종 소비자 로 갈  경우에 중간 비용이 무려= 75%..........

그러니까 대관령에서는 젓소 짜는 원산지 비용을 150원인지 얼만지  올렸다고 해도 현실에서는 우유값이 2200원......

채서는 90.7%..상추는 69%..호박은 62%....이루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데... 상승폭이 폭등 할수 밖에..

결국 차후 3개월  선 반영 이라는걸 고려시.....

11월의 물가 대란은........ 왜곡된 통계 수치의 0.3%니 어쩌니 하는 안정세라고는 하지만 11월  실제 물가 상승 압력에 따른 서비스 요금의 추가 동반 상승은 불가피한 상황..

그럼... 정부에서는 전기,가스 요금 같은 기대 인플레이션 자극 요소를 정부 재정능력을 동원해서라도 아예 애시 당초 언론에서조차 흘러 나오지 않게 틀어 막아야 하는데??????

지금은 걸핏하면 전기세 인상 협박..

이런식으로는..........진짜..........이젠 대 놓고 대통령이나 무슨 정권 바뀌었다고 정치 애기 하는건 취미 없지만...

이 나라에 사는 나 같은 천민 입장에서는 미래 예측이라는게 안되지... 답이 안 나오잖아..

거기에 11월 물가 폭등이 지금 안그래도 뻔한 상황인데.... 그럼 또 금리 손대라고 이구동성으로 나설거란 말이지..

물가 상승으로볼 때..10월에 0.25% 안 올려 버리고  그냥 넘어 가서 11월에 물가 폭탄 맞으면.그 때는 0.25% 가지고는 손도 못 쓴다니까..

저기 이자 부담액이 보이지???....그게 1년 수치로 뽑은게 아니라 반토막 내서 7월달까지 뽑은 수준이 지금 저 정도야..

그럼 11월에 가서는 은행 이자를 도대체 얼마를 내 달라는거냐고..

막말로 지금 한국에 사는 사람중에 집 때문에 애들 학자금 때문에...뭐든  은행 대출 없는 집이 얼마나 되냐고.. 다 한집  건너 은행 대출 받은 집들이 천지인데.....

안 그래도 은행채 가산금리가 수직 폭발 일보 직전인데... 물가 인상으로 기준 금리 인상 압박 ?문에 은행 대출 금리까지 올라가면...

나 같은 천민들은 한강 가야지...

막말로 공산품 가격까지 토탈 합산 수치 때려서 물가 내렸다고 개 구라를 치지 말고 ...

거기에 물가 폭등하면 앵겔지수상 하위 20%부터 서민들부터 박살이 나는데....

유류비 지원에.....300만원대출???......

차라리 미국처럼 앗싸리 그렇게 할려면 집집마다 수표로 보내 주고  돈을 쓰라고 하든지.. 소비 진작이래메...니들 말대로 하면..

미국 애들이 1차로 지금 한국하고 똑같이 세금 깎아 준다고 1680억을 ?려 박아서 경기 부양한다고 했는데.. 봐라...정부 재정 적자만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죽을려고 하는거..

지금 2차로 또 800억 때려 박고 GM..포드 부도 안 낼려고 또 500억  개별 지원 한다잖냐..

그럼 이 때 핵심은 정부 재정  여력이 박살이 나는거거든???..

한국은??????...한국은 그럼 멀쩡할꺼 같냐???.....

도대체 뭘 어쩌라고.... 지금 따지자는게 아냐... 무슨 오늘 살고 내일만 살다 죽을꺼 아니잖아???..

내년도 살고 내 후년도 살고 2018년에도 살아야 하는데..이런식이면.... 막말로 나가서 몸이라도 팔라는거야 뭐야...

안 그럼 집집마다 통조림이라도 사서 찬장에  냉장 보관이라도 하라는건지...

난 정치에 진짜 관심 없거든???... 대통령도 솔직히 노무현이니 명박이니 어쩌니 하는것도 이젠 짜증나고..

다만 내가 한가지 착각한게 있다면...그게 돈 문제하고 직결이 된다는거....그걸 착각하고 이제 와서 이런 개 막장에 피눈물을 흘릴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선거= 돈 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줄이야..

좀..살자...숨 좀 쉬고....거기에 미분양 아파트 펀드 만들어서 70%에 국가에서 사 준다며???..말이 좋아 투자지 뭔 놈의 투자..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안 봐도 그림 뻔한데..

결국 국가가 매입해서 물량 털어 주기 해 줘야 하는거지...왜냐고???..

지금 건설사들 로비 하는게 장난이 아니래요..거기에 주공..토공에서 벌써부터 긴급 공적 자금 조성 어쩌고 저쩌고 떠들어 대는데...그럼 올 겨울..아님 내년이면 돌아가는 그림..뻔한거지..

지금 그거 하나 보면서 건설사들 버티고 있는데..

거기에 하도급 순위 10위 대형 건설 회사 하나 작살이 났잖아..

이래 버리면.... 결국  마지막은  천민들 입장에서는 물가 비상 대비책을 세우는 수밖에 없다는거야..

세금 깎아서  경기 부양한다는건 솔직히 개 구라라는건 이미 다 까발려져서 알고 있는거고... 물가는 둘째치고 농산물 가격이나 내려줘라..아니면  농산물만이라도 비상 정부 발권력 동원해서 유동구조를 2단계로 줄여서 공급해 주든가.....

안그럼 다 죽으라는소리니까.......진짜 그럼...동네별로 시골이라도 이번 추석에 내려가서 시골 동네 이장님 만나고서  직거래 먹거리 수입이라도 하라는거야???.......

정말 답이 안 나오는 나라네.... 이번 추석에 시골 내려 가서 가격 협상이라도 해야지..어이쿠야... 답답하다..답답해..

이제는 먹는것까지 개인별로 알아서 해야 하는 나라니... 완전 옛 말에 가난은 임금님도 구제 못한다는 조선 시대 그 개 또라이 같은 말장난 수준..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무것도 아니네..

그리고  왜 일본에서는 임금 올리고 상속세 줄여서 조세 형평성 유지 한다는데 한국은 쥐뿔도 없는 나라에서 뭔데 역주행이냐???.......

이거 솔직히 뭔가 웃기는거 아냐???..

이것도 니들 좋아 하는 거시 경제야???...니들이야 땅 토지..건물부터 시작해서  그런 자산들 가지고 있으니까  물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안 받지... 골프장 가서 말 하는 꼬라지 보니까 " 물가가 올라요?..깔깔깔깔.... 그럼 임대료 올리면 되지?"........

실제로 들은 말이야..생각 하는 수준이 완전 이짝이라고.... 이런 사고 방식 수준은 지금 노인정 노인네들이 좋아하는 그 한나라당 애들도 마찬가지고 말이지..

그럼 임금 근로자들은????... 뭐야??????..

물가로 월급이 다상쇄되 버리는데???

진짜 아무리 정상적으로 살려고 해도..이런 비정상적인 나라가 아직도 이렇게 굴러 먹고 있는게 신기할 정도다......진심이야.......

어제부터  호미에 곡갱이 들고 땅  파러 간다.....리어커는 아직 못구했고..

상추 배추..무 ..비싸서 못 사 먹으면 어쩌겠어.... 동네 공터나 옥상에 상추라도 심어서 먹고 살 생각 해야지...

자꾸 통계 들먹이면서 이젠 물가 안정 어쩌고 하는데....막말로 누가 차를 매달 바꾸니?....티비는 보름에 한 번 바꾸고??..

세탁기는 돌리다가 단추 버튼 색깔 마음에 안 든다고  갈아 치우니??????

지금 마트에나 한 번 가 봐라..분유값이 4~5만원이 보통이야.... 사람이 먹어야 살지....

식료품 가격만 가지고 물가 수치 ?려 봐라..아마 한국에서는  폭동 일어날 꺼다..

개 구라를 치는거 보고 참고 넘어 가는 것도 한계라는게 있는거지...아니면 아예 그 딴거 발표를 하지 말든가....

알고 속아 주는게 얼마나 힘든 건지 알아???????

이제는 한국 땅에서 일본 물가 비싸다면 미쳤다고 비웃어.....농담 아니라..

괜히 애기 엄마들이 일본으로 원정 쇼핑 하러 가는 줄 아니???.. 한국에서 애기 옷 한벌 살 돈으로 일본 가면 두벌 사고 보너스로 양말 세트까지 살 수 있으니까 원정 쇼핑 가는거야.......과소비 하러 가는게 아니라....

그러면서 티비 보면 니들 아주 웃기더라........  이런게 바로 여론 조작이라는거야..실물 경제와 괴리가 있는 동떨어진 딴나라 세상.....

그 아줌마 아저씨들이 돈이 남아 쌔 빠져서 외국 가서 쇼핑해 오는게 아니라 훨씬 더 푸짐하게 많이 사는게 가능하니까 하나 살돈으로 외국가면 두개 사고 항공료에 숙박비까지 다 상쇄 시키고도 남으니까..

오죽 하면 그러겠냐....나가서 위스키 보석류나 사 오는게 아니란 거지....물가 때문이야..물가.....

안 그러면 다 죽으니까 ....물가에 깔려서...

속 없는 철 모르는 것들이  이런 생활 필수품 사러 외국까지 나가는걸 보고 뉴스에서 과소비 어쩌고 떠들어 대니까 해외 원정 쇼핑을  가네 마네 손가락질 하는거지..그 타는 속은 모르고 말이야.

가서 무슨 샤넬이나 구찌 핸드백을 사 오는건 줄 아니????...

생필품이 90%야...거의 다 생필품으로 써야 하는것들......애기들 용품 같은 것들... 자질구레한 한국에서는 비싸서 살 엄두가 안나는 것들..

그것도 거의 개인이 아니라 동네 부녀회 같은 데서 같이  1박 코스로 가는 단체 쇼핑.... 온천탕에 몸 담그는건  거의 없지....없어...

오죽하면 밖에 나가서 애들이 시쳇말로 일본에서 라면 역수입하는게 더 싸게 먹히겠다는 소리를 대 놓고 하겠냐..

이런것도 꼴깝이라고 보기 거슬리면 농담 아니라 집집마다 농약이라도 배달해 주든가..사생 결단을 낼 테니까..

요즘에는 농약도 마음대로 못 사게 법까지 뜯어 고쳤다더구만...증말 더러워서..죽는것도 마음대로 못 죽는 세상이니..

이거야 말로 완전 노예  경제로세........으이그.... 오죽하면 학자 입에서 한국 경제는 신 노예 경제 체제로 재편 되고 있다는 탄식까지 나오냐..

진짜 진절머리가 난다..이젠.......

나도 인내력에 점점 한계를 느껴 가는 판국인데.....  사방에서 자살 충동 들지.....안 들겠니?????

정치고 나발이고......진짜 숨  막혀서 못 해 먹겠다는 사람들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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