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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 정신병자가 살아요

큰고민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08-09-09 17:00:06
윗층집 목욕탕에서의 누수때문에 양쪽 목욕탕 두곳이 다 천정에 물이새서
누전으로인한 형광등 화재까지 있었습니다
지금
바로 윗층집에 현장보여 주었고 지금은 사진까지 찍어서 내용증명한번 보낸상태입니다
윗층에 혼자사는 직업여성이 있는데 정신이 온전하지 않습니다
그런티브이프로도 있다고 하는데 한번 문의해 보고 싶습니다
강박증상이 있는지 티브이크게틀고 밤에는 슬리퍼신고 밤새도록 돌아다니고 물쓰는 소음때문에 시달려온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새로 지은지 일년밖에 안된 빌라인데 공동하자보수금 다찾아서
다른집들은 목욕탕누수하자가 있는부분은 공동수리비용으로 수리완료하였습니다
남들 공동비용으로 수리할때 수리를 못하게 하는 이유는
단지 집에 돈이 많아서 공사인부를 들일수 없다는게 이유입니다
그런이유로 하자보수기간에 공사를 했어야 하는데 무조건  완강하게 수리를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제는 본인의 비용으로 고쳐주어야 하는데
우리집 목욕탕 2곳의 물새는 것과 씽크대가 있는천장의 물새는곳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윗층여자의 정신불안이 심하고 의심이 많아서 은행에다 돈을 맡길수가 없다고 합니다
집에다가 현금을 가득 쌓아놓고 있어서 공사하는 사람들이 들어오는게 싫다는게 이유입니다
동네은행에서 공과금내고 영수증해달라고 싸운는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동네은행사람들이 힘들어하고 황당해하는것을 많이 보았고 모텔마다 싸우고 돌아다니는 사람입니다.
현관문에는 잠금장치를 4개나 붙여놓고 오로지 돈을 지키는 일로 소일하고 있습니다
성매매하는 직업여성이고 그렇게 모은돈을 은행을 믿으수 없는 심리적인 문제로 집에다 쌓아놓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이야기는 현금이 너무 많아서 본인도 셀수없을 만큼 많은 현금이라고...
정말 무척 많은 현금이라고 합니다
돈이 아까워서 먹는것도 최소한이고 너무말라서 초등학생같아요
화가나면 혼자 욕하고 혼자던지고 소리지르고 난리를 합니다.
그러다 며칠 안보이면 죽은게 아닌가 너무 걱정됩니다
안재환 사체 발견이후에는 더 겁이 많이 납니다.
저렇게 잘먹지도 않고 정신병원에도 몇번 다녀왔다고 하는데 어디에다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똑같은일을 반복하고(예를 들면 차문을 열고 닫는데 정확히 매일 매일45분 소요...)
어떻게 운전면허를 땃는지 소형차를 사용하는데 문열고 닫는데 반복또반복
시동켜고 출발하는데만 4,50분씩 소요됩니다
차문닫고 올라가는데도 확인 또확인 그렇게 하는것보면 정말 걱정됩니다
말만하며 아주 상스러운 욕만하고 아랫층에서 물이새는 고충을 전혀이해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입주한지 일년밖에 안된 새집인데 윗층의 목욕탕에서 물새는것 안고쳐주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것인지 자세히알고싶습니다
이런문제만 아니면 정말 좋을텐데..
천정에서 물이새는 집을 세놓을수도 없고 곧 겨울이 닥칠텐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211.109.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mi
    '08.9.9 5:02 PM (61.253.xxx.173)

    어머....진짜 정신병력이 있는건가요? 가족들이나 찾아오는사람은 없나요? 그런사람을 혼자살게 둔다는것도 어쩐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되게 신경쓰이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겠어요.....

  • 2. 컥..
    '08.9.9 5:39 PM (203.235.xxx.193)

    완젼 무섭네요.. 진짜 긴급출동 sos인가 거기서 볼만한 사람이 윗층에 사는것 같네요..

  • 3. 윗집
    '08.9.9 6:04 PM (125.178.xxx.15)

    화장실에 물새는 경우는 보통 아랫집에서 고치게 되는게 대다수인데
    어떤 고장이길래 그런가요?
    궁금한게 많은 아짐이라서요...오해 마시길...
    우리집 화장실 천정도 가끔 문젠데...귀찮아서 ...형광등 문제에서는 겁나는군요

  • 4. ...
    '08.9.9 6:56 PM (122.37.xxx.85)

    윗집 화장실 누수 공사를 다시 하고 아랫집은 도배하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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