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애 둘낳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머리가 어깨를 넘어가 날개뼈에 닿을락 말락 합니다.
결혼전엔 늘 단발아니면 컷트 머리였어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숱이 적어보여서 좀 길면 물에 빠진 생쥐꼴이라서요.
짧은 머리 찍찍이로 말거나 드라이 해서 잘 다녔는데 이게 애 둘을 낳고보니 도저히 피곤해서 손질할 엄두가 안 나고 그냥 방치해두니 머리는 저절로 자라네요.ㅎㅎㅎ
자를까 했는데 동생들이 결혼한다니 한복입을때 올리는게 나을까 싶어서 그냥 내버려뒀는데 여름이 되기전엔 그냥 고무줄로 쌱 묶으면 되는데, 여름이 되니 너무 더워서 올려보려니 그게 잘 안됩니다.
그냥 적당히 둘둘 올려서 큰 핀으로 꽂아 놓는데 참~ 뭐시기 합니다...ㅠ.ㅠ
아~주 예전에 어디선가 머리를 샤샤샥 올려서 묶거나 비녀를 꽂거나 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감탄한 적이 있는데 요새 찾으려는데 도저히 못찾겠습니다...ㅠ.ㅠ(그 동영상 찍은 분이 관련 물건을 파시는 분 같았어요. 찍은 장소가 핀이나 그런것들 파는 가게 처럼 보였는데...)
그런 동영상 보신분들이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머리가 길어본 적이 없어서 손질 방법을 전혀 몰라서 날마다 둘둘 말아 올리는 불쌍한 저를 좀 구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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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틀어올리는 동영상 아시나요?
더워요. 조회수 : 358
작성일 : 2008-08-06 01:42:58
IP : 222.98.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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