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북궁 진짜 나쁜 곳...
진정 제 심정입니다.
정말이지 세상에 이런곳은 없을 겁니다.
얼마전 무한지대에 거하게 소개 되었고 기대에 차서 믿고 8인실 일반펜션이라 하는 곳을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15만원 예약금은 선불로 5만원 걸고 이틀전부터 전화해도 도저히 연락 않되고 않좋은 뎃글 보고도 시부모님과의 약속도 했고 그래서 출발했습니다,
딱들어선 그곳 주차장부터 엉망이였고 펜션이라 올라간 곳은 구정물에 들어 있더군요.
( 꼴은 이랬습니다.)
*이불장이라는 방에 있는 기름때로 떡진 베개와 정체모를 이물질이 잔뜩 묻어있는 이불들 썩었더군요.
*선풍기 달랑 더워 죽고...
*전자렌지 없고 밥그릇 몇개, 국그릇 몇개, 않드는 칼에 가스없는 버너에 취사 가능이랍니다.
*방충망 없이 활짝열려 있는 창문에 뒤져보니 방충망 있는 곳에 냉장고를 세워 두어서 나방들이 불빛에 환장하고 방으로 뛰쳐 들어오더이다.
*꼬릿한 냄새에 방마다 모기향 피우라고 있는 모기향 불나면 다 죽겠더군요.
*수영장 물 엄청 뿌였고 둥둥 건데기들 난무 똥물입니다.
유아 풀장은 아이들 발목에 물이 와요. 그곳은 더욱 똥물이고 그곳에서 뭘하고 놀겠어요.
*펜션,목욕탕 보일러 고장이라고 당당하게 찬물로 씻으라 하더군요...
7살 3살 우리 두 딸들 거기에 있는 냄비에 물 끓여서 씻겼습니다.
*숯가마에서는 두번이다 폭발해서 벽돌이 날라갔다고 인사 사고 않난게 다행이라며
울 시어머니 대피하라는 소리에 뛰쳐 나오시구요.
*숯가마도 두개만 불 들어오고 아주 후져서 동네 찜질방 보다 못하더군요.
모든 사람들이 다들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아침엔 또 고장이라며 물이 않나와서 기다리다 씻고 물 않나온다고 직원한테 물으니 "난 놀라요 "합니다.
*거기 매표소 에 있는 두 여직원(진짜 싸가지들)과 할머니, 그 할머니가 회장이고 주인이라는데
사람들이 항의하자 "보일러 지금 고치고 있다"그래서 함께 가보자고 하니 자리를 피하고 나중에 와서는
"더운물로 씻을 사람은 가고 찬물로 씻을 사람만 있으라고 아이들 피부병 나면 데려오라" 합니다.
*펜션 돈 따로 수영장 ,가마 따로 돈내고 다음날 퇴실 시간이 남아서 아이들 졸라서 잠시 수영할려고 하니 새로 또 끊어야 한답니다.
*바베큐 할수 있다는데 가위와 짚게 빌리는 데 보증금 5,000원 대여비 1,000원입니다.
수건 2장 이상도 1,000원입니다.
저는 한옥수영장이다. 80억이 들었다. 얼굴이 뜨겁더라구요.
혹시 외국인들이 오면 우리 나라 진짜 망신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이 들었고 해도 그것을 관리하는 사람이 어떤지에 따라서 싸구려가 되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왔습니다.
목조건물에서 너도, 나도, 직원도 담배물고 진짜 아이들과 갔는데 겁나더군요.
무책임하게 방송을 내보낸 무한지대가 참 우습네요.
1년간 열심히 일했고 벌어서 식구들과 즐기려고 간 그곳은 돈에 눈먼 곳입니다.
아직도 열이 받네요.
홈피도 게시판 막아두고 ...여러분 혹시 그 방송 보시고 어떨까 하시는 분들 절때 가지 마세요.
아주 나쁜 악덕업체입니다.
1. 정말....
'08.8.6 1:07 AM (121.200.xxx.36)그런 싸가지 없는곳이 잇단 말이에요?
정말 속이 얼마나 상하고 고생하셧어요?
그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어디다 고소할때도 없고...에휴..2. 울화통
'08.8.6 1:10 AM (125.180.xxx.13)장흥에 있는 숯가마지요?...
선전은 엄청하더만...3. 세상 참...
'08.8.6 1:15 AM (125.187.xxx.33)아주 뻔뻔한 곳입니다,
어떤 엄마가 글 올린다니깐 매표소에 있는 뚱뚱한 여자가 "올려 올려 참 호호호~" 이러더래요.
ㅜㅜ!4. 컥
'08.8.6 1:19 AM (116.212.xxx.29)정말 그런곳이 무한지대에 나왔단 말인가요? ㅠㅠ
가끔 보지만 정말 재밌게 보는 프로인데 넘 실망이네요!5. 에고...
'08.8.6 1:27 AM (211.176.xxx.220)방송에 나왔던 곳이라고 무작정 신뢰하면 안될 거 같아요.
시어른들까지 모시고 가셨는데, 정말 마음 많이 상하셨겠어요.
어떻게 그 지경을 해놓고 돈을 받고 영업을 하는지...6. 동그라미
'08.8.6 9:13 AM (58.121.xxx.168)무한지대에 따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그런 곳을 방송에 선전한데요?/
7. 정말요??
'08.8.6 9:59 AM (218.237.xxx.231)저는 작년엔가 티비에서 보고 올여름에 울신랑보고 가자구 조르고 있었는데....
이럴땐 방송국을 대상으로 고발해야 될까요??
허위정보 전달도 죄라면서요...8. 헉
'08.8.6 1:16 PM (121.88.xxx.80)저 작년에 가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지요.
집에거 비교적 가까운 곳이고 해서 들어서는 순간....아직도 몸이 스믈스믈 합니다.
그 더러운 수영장(? 수영장이라고 하고 싶지도 않은) 물에 떠다니는 이물질을 뜰채로 떠내고 있고...
비위 좋은 남편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한 곳이죠.
피부병 생기기 전에 먹은게 체할것 같아요.
아직도 그 곳에 사람이 찾는다는게 신기합니다.
무한지대에 항의해야 합니다. 미친거 아닌가요?
거긴 호불호가 나뉠곳도 아니고 볼수 있는 능력만 있음 다 아는 곳인데...9. 저도
'08.8.6 4:14 PM (211.108.xxx.67)작년에 가봤었는데 그때도 찬물로 샤워하라더군요.
그러면서 할인 입장권만 잔뜩 뿌리더군요.
아직도 그러고 있구만....10. 소비자 권리
'08.8.6 4:46 PM (58.76.xxx.10)소비자 권리를 위해선 저런 곳은 그냥 놔 두면 안되지요..
조중동 찌라시 쥐기기 / 넝심라면이 양심라면 될 때 까졍....
다 국민의 쥐대로 알 권리.. 소비자 권리를 위하는 것 이잖아요
82 맘들이 나서야 쥐요
쥐새끼도 잡고...
◆ KBS 2TV 월~목요일 생방송
◆ 저녁 6:50~7:40 (50분)
◆ 프로듀서 : 은희각
◆ 연 출 : 최상은, 박종훈, 최용재
◆ 작 가 : 정진경, 김성화, 신영은
◆ MC : 고민정, 조우종
http://office.kbs.co.kr/help/
02-781-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