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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선거 개표가 중반으로 접어들었지만 공정택 후보가 주경복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가운데 접전이 계속되고 있다. 3... 연합뉴스 2008-07-30
낮은 교육감 투표율, 개표도 `超스피드'
30일 실시된 첫 직선제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예상보다 크게 낮은 15.4%의 투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오히려 작업이 수월해진 개표... 연합뉴스 2008-07-30
서울 교육감 투표율 부진…최종 15.4%
`강남'지역 투표율 높아…대표성 논란일 듯=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이 15.4%로 최종 집계됐다. 30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 연합뉴스 2008-07-30
교육감 투표율 '바닥'..대표성 논란
수백억 들인 선거..직선제 회의론도 '고개' = 30일 실시된 서울시교육감 선거 결과 투표율이 불과 10% 중반대에 그치면서 대표성 논... 연합뉴스 2008-07-30
참혹한 투표율…직선제 회의론 대두
30일 서울 시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 제17대 교육감 선거가 참혹한 투표율로 마감되면서 직선제에 대한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 뉴시스 2008-07-30
기표용지 사진 유출 경찰 수사
포털사이트 다음 토론방인 아고라에 기표가 된 서울시교육감 투표용지 사진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 YTN TV 2008-07-30
교육감 선거,정치에 휘둘린 백년대계… 시민도 외면
30일 '사상 최초의 주민 직선제'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걸고 서울 전역에서 실시된 교육감 선거는 유권자들의 철저한 외면 속에서 실패... 국민일보 2008-07-30
"교육자치 큰 발걸음" vs "오히려 더 혼탁"
서울에서 첫 직선 교육감 선거가 30일 실시됨에 따라 교육 지방자치를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선... 연합뉴스 2008-07-30
서울시교육감은 어떤 자리… 年 6조 예산으로 초·중등 정책 좌우
‘교육 대통령’으로 불리는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4월 정부의 학교자율화 조치에 따라 서울지역 초·중등 교육정책의 구체적 추진 권... 경향신문 2008-07-30
시민들 "학생 고통 덜어주는 교육감되길"
30일 초대 직선 서울교육감의 선출을 앞두고 교사와 학부모, 교육단체,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교육감이 되길... 연합뉴스 2008-07-30 교육감 투표율 '최저수준'..대표성 논란 조선일보 2008-07-30
‘교육 민생’엔 장관보다 더 큰 영향력 한겨레 2008-07-30
공정택 "강남·서초 투표율 높아 다행" 주경복 "퇴근 후 직장인 투표율 촉각" 오마이뉴스 2008-07-30
"시민, 선거의미 제대로 인식 못해"<전문가진단> 연합뉴스 2008-07-30
‘孔 자율경쟁 - 朱 기회균등’… 막판까지 치열 경향신문 2008-07-30
<서울시교육감 선거>오후 5시 현재 투표율 11.4% 뉴시스 2008-07-30
교육열 높은 '강남 3개구' 교육감선거 투표율 선전 노컷뉴스 2008-07-30
첫 서울시교육감 선거...투표율 부진 YTN TV 2008-07-30
서울 교육감 투표율 역대 최저 기록할 듯 연합뉴스 2008-07-30
서울시교육감 투표율 '땅바닥'…강남 최고·중랑구 최저 노컷뉴스 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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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낮은 투표율 왜? 쿠키뉴스 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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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이맘
'08.7.30 11:24 PM (218.233.xxx.152)수백억 들인 선거..직선제 회의론도 ’고개’
서울시 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이 10% 중반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출될 교육감의 대표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금까지는 가장 낮았던 투표율은 작년 2월 14일에 실시된 부산시교육감 선거의 15.3%였다. 지난달 25일 실시된 충남교육감 선거는 최종투표율이 17.3%였고, 지난 23일 치러졌던 전북교육감 선거는 21%을 기록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의 오후 6시 현재 투표율은 12.4%. 이에 따라 투표 종료시간인 오후 8시 최종 투표율은 부산과 비슷하거나 부산보다 낮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투표율이 낮은 이유로는 투표일이 평일인데다 휴가철과 맞물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실제로 작년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졌던 충북·경남·제주·울산 등 4개 지역의 교육감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60%대를 넘어섰다. 당시 충북은 61.3%, 경남은 64.1%, 제주는 60.9%, 울산은 64.6%를 기록했다.
선거자체에 시민들이 관심이 없었다는 사실과 교육감 직선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도 낮은 투표율의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총선과 재·보궐선거 등 선거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선거 피로감’이 누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처럼 투표율이 저조하자 대표성 논란과 함께 일각에선 직선제 무용론까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불과 10%대의 투표율로 당선된 후보가 과연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교육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느냐는 것이다.
또 교육감 직선제로 전환한 이유가 간선제 방식의 부작용을 극복하고 지방교육 자치를 실현시킨다는 취지였지만 주민들이 이처럼 철저히 외면하는 선거를 무려 수백억원의 예산을 들여가며 치를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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