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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사는 사람들이 왜 부자인지 아십니까?

다죽는거야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08-07-30 23:30:51
부자들이 잘사는 이유는 비리 나쁜짓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손가락질 하지만,

결국은 부지런하니까 잘 사는 겁니다.

쥐명박을 지지하는 몇 %의 사람들, 잘 사는 사람들은 투표할만큼 부지런하니까

잘 사는 겁니다. 그래서 기득권을 지키려고 저렇게 노력하려고 부지런하게 투표하죠.

쥐명박을 싫어하는 못사는  90%이상의 사람들 게을러서 못사는 겁니다.

투표도 못할 정도로 게으르기 때문이죠.

나라를 바꾸라고 요구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투표를 할 만큼만 부지런해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조한 투표율과 공씨의 당선이 확실시 되는 지금 정말 기분 안 좋은 하루입니다...
IP : 121.141.xxx.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
    '08.7.30 11:33 PM (147.47.xxx.131)

    그렇게 비하하시면 안되구요.
    강남에 땅부자 집부자 많은거 잘 아시쟎아요.
    없는 사람들도 열심히 삽니다. 아니 더 열심히 삽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땅으로 말하는 세상에 어디 근처에나 가겠나요.
    예... 분한 마음은 알지만, 그래도 다시 가야지요.

    부시환영부터 준비합시다. 여러분...

  • 2. 강남서민~
    '08.7.30 11:34 PM (220.75.xxx.212)

    독하고 부지런합니다. 그리고 발빠르게 행동합니다.
    기득권 지키려고 얼마나 발버둥인줄 아십니까?
    투표율 보세요.

    강남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은것 같아요.

  • 3. 힘들게 투표
    '08.7.30 11:34 PM (121.131.xxx.89)

    오늘 몸도 안좋고 외출도 했어야했는데...
    그래도, 갈까말까하는 남편 손붙잡고 가서 투표했습니다.
    그렇게 투표를 할 만큼 부지런했는데 못사는 90%에 들어가네요.
    화나시는건 알겠지만, 돈이 돈을 법니다...
    아래부분이 글은 좀 기분안좋아요.

  • 4. 이그
    '08.7.30 11:36 PM (211.176.xxx.203)

    강남 사람들 부지런하다는 말은 전혀 동감 못하겠네요. 졸부들이 많은 거는 인정하겠지만...

  • 5. 역시
    '08.7.30 11:36 PM (222.234.xxx.241)

    대세는 강남구에서 쥐고 흔드는 그야말로 상위 1%의 나라가 맞는거 같군요.ㅠ

  • 6. 강북사람들
    '08.7.30 11:37 PM (58.122.xxx.12)

    먹고 살기 바빠서 컴터볼 시간없고, 티비뉴스정도 보나 봅니다.
    얼마전 저희동네 헬스클럽 등록하러 갔다가..
    조중동 신문만 있길래 한겨레나 경향없냐고 물었더니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군요.
    운동등록해놓고 1달 못갔을땐 촛불드느라 못갔었다 했더니 학교때 운동권이였냐는..
    황당한 소리도 들었구요.

    근데 제 주변.. 좀 힘들고 어렵게 사시는 분들 대부분 간단히 보는 신문말고는
    거의 이런 인터넷서 도는 얘기 잘들 모르는 편입니다.
    답답하지요...

  • 7. 무슨
    '08.7.30 11:38 PM (219.255.xxx.113)

    그 사람들이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오로지 부지런해서 부자가 되었나요?
    다 대물림 아닌가요?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돈이 돈을 벌고.....
    그거 안 뺏길려고 안간힘 쓰는거고....부지런함과는 다른 듯...

  • 8.
    '08.7.30 11:39 PM (125.186.xxx.143)

    뭔가 너무 타성에 젖어있는거같지요. 그렇게 돌아가는 사회를 탓하기엔..너무 노력들을 안하고 사는 사람들...

  • 9. 무식한게
    '08.7.30 11:39 PM (219.255.xxx.32)

    요즘같은 정보화 시대에 뒤떨어져서 무식한게 죄같아요.
    먹고사느라고 힘들어서 세상일에 정치일에 신경도 안쓰는 바보들이죠.
    결국 오늘 일당 몇만원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투표 안하면 수천만원을 손해볼 수 도 있는데도.. 에휴 우매한 국민들땜에 화가 치솟네요.

  • 10. 강남서민~
    '08.7.30 11:39 PM (220.75.xxx.212)

    이그님 부지런히 돈 굴리는거 맞아요.
    어떻게하면 돈이 불어날까 그거 하나는 부지런합니다.

  • 11. 적어도
    '08.7.30 11:43 PM (58.230.xxx.141)

    부자들은 생존본능이 있는 것 같다.
    근데 부자 아닌 사람들은?
    부자처럼 살고 싶어서 부자가 찍는 표까지 똑같이 하나보다.
    아....나처럼 이것도 저것도 아니어서 끼인 놈만 속터지지...
    딴 사람들은 다들 승리로 기쁘겠지.

  • 12. 부지런하죠
    '08.7.30 11:58 PM (121.131.xxx.127)

    좀 다른 개념의 부지런인거지요

  • 13. 어찌되었던
    '08.7.31 12:09 AM (58.233.xxx.84)

    당구장하면서 돈만좀 벌어도 상위1%있는듯 설레발 치는 사람도 있더구만요
    죄송함돠! 오늘은 말이 막나오네요 !@#$%^&*~!@#$%^&*()

  • 14. 잠수함
    '08.7.31 12:12 AM (125.57.xxx.45)

    저는 알레르망이라고 기능성 침구 회사에 디자이너 입니다.

    저희 회사는

    전국 롯데 백화점에 판매 중인데 그 중 유독 독특한 매장이 롯데 강남점입니다.

    고가 상품이 젤 잘 팔리는 매장이기도 하지만

    A/S 신청이 젤로 많은 매장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준비한 판촉 행사가 젤 효율 없는 매장이기도 합니다.

    밤늦게 교육감 선거 결과를 지켜보며

    소감을 몇자 적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떨어졌네요~!ㅋㅋ



    투표률을 보면서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군요.



    강남 지역의 두드러지는 투표률을 보면서 자기 기득권을 유지하고 지키려는 그들의 마인드에 작은 박수를 보냅니다.

  • 15. 잠수함님
    '08.7.31 12:19 AM (220.122.xxx.155)

    강남사람들 조금의 손해도 안 본다라는 것이죠? 내가 누려야 하는 것에 대해 철저한거죠.
    독하네요.

  • 16. 코스코
    '08.7.31 5:24 PM (222.106.xxx.83)

    진짜 부지런한 사람들은
    새벽에 고기잡이 나가셔서 해뜰때 배한가득 실코 들어오는 어부들과
    하루종일 농사지으며 동물들 먹이먹이고 돌보는 농부들과
    사람들 일어나기도 전에 신문돌리는 청년들, 우유배달 아줌마들
    작은돈이라도 열~~~씸히 버는 사람들이 진짜 부지런한 사람이잔아요 ^^*

  • 17. 저는
    '08.7.31 5:36 PM (218.236.xxx.130)

    코스코님이 말하는 부지런함이 아름답네요.

    강남 1% 부지런함은 추하다고 볼수밖에...

  • 18. 코스코님
    '08.7.31 6:06 PM (122.199.xxx.57)

    진짜 부지런한 것은 맞는데 현명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가장 다루기 어려운 사람이 세살 돌아가는 거 모르고 본인만 부지런한 겁니다. 이런 분들이 주변에 피해를 가장 입힙니다. 지금 투표안하신 분들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자기 의무를 회피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겁니다. 이번 선거는 막대한 이권이 걸려있는 겁니다. 솔직히 그동안 이것은 베일에 쌓여 있어 일반사람들은 있는 지도 몰랐던 겁니다. 그것을 노무현씨가 많은 노력을 들여서 이권을 그나마 시민들의 손으로 결정하도록 돌린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상황을 겪고 보니 아직 서울 시민들은 본인들에게 주어진 떢이 뭔지도 모를정도로 시민의식이 낮네요. 솔직히 강남분들은 이권의 맛을 알고 있는 분들이라 지금 이 순간이 어떤건지 알아서 똘똘 뭉쳤습니다. 살면서 제가 익힌 지혜중에 하나가, 누가 하라고 일을 손쉽게 만들어 놓으면 항상 제가 손해를 보고 그 쪽이 이득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뭔가 어렵게 나 스스로가 길을 찾아서 하게 되면 나에게 이득이 생기더라구요. 이번 선거는 참 어려웠습니다. 휴가철 피크에 맞추어져 있고, 더구나 회사다니니까 아침이나 저녁밖에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생각은 이번 선거는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는 선거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마치 누군가가 가능한한 선거를 하지 않도록 상황을 만든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주변 사람들 최소한 100명 정도에게 메일 보내고 전화 했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별별 핑곌계를 다대면서 투표를 안하는 사람을 보니까 정말 서울 시민은 아직 그 이권을 향유할 수준이 안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예를 들면 한분이 투표안하는 이유를 이렇게 대답하시더라구요. '유일하게 교회에서 투표하라고 해서 이명박 찍었는데 지금 엄청 후회해서 다시는 투표 안하기로 했습니다.'

  • 19. 백설공쥬
    '08.7.31 6:18 PM (124.57.xxx.14)

    좀 비호감이다.......강남 아쥬마들

  • 20. key784
    '08.7.31 6:49 PM (211.217.xxx.178)

    부지런한건 맞는데, 어디에 부지런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겠습니까..
    쥐박이처럼 쓸데없는데 부지런하거나..
    돈모으는데만 부지런하고 타인생각하는 뇌는 항상 쉬고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깐 욕먹는거겠죠..
    안그러는 사람도 있다는건 저도 알아요.ㅎㅎ

  • 21. ㅉㅉㅉ
    '08.7.31 11:21 PM (125.178.xxx.15)

    토달 가치도 없는 글인데...
    낚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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