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남, 강북으로 나누지 마십시요.

제발 조회수 : 960
작성일 : 2008-07-30 23:52:16
제가 사는 강북은 서울에서도 가장 못사는 동네 중 한 곳입니다.
아직 밥 못먹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반면 강남 부자들 저리 가라 할만큼 부자들도 많은 곳입니다.
이번 선거의 패배 원인은 강남의 몰아주기도, 강북의 패배주의도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강북의 소외계층, 알고도 일부러 뽑는 강남의 특권층.

없이 사는 사람들이 왜 1번을 뽑냐구요?
가난한 동네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래도 여당 쪽을 뽑아야 우리한테 혜택이 좀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
물론 단 한번도 혜택을 받아 본 적이 없지만 번번히 기대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 동네 어렵게 사시는 분들 아침 6시 전에 출근하십니다.
저녁에 8시 전에 들어오시는 분들도 별로 없습니다.
아이들은 하루 종일 방치되어 있지요.
그 분들에게 투표를 독려할 수 있지만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쇠고기도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지만 그 분들에겐 선택권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더 촛불을 들어야 한다지만 그 분들은 정보소유에서도 소외 되어 있습니다.
미국산이라도 아이들에게 고기를 먹이고픈 눈물이 있습니다.
저는 촛불을 들면서도 촛불 드는 것 마저도 사치인 이 분들에게 항상 죄송합니다.
쇠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고 다리 품 팔아 질 좋은 한우 먹을 수 있어서요.

한 여름 뙤약볕에 한 아이가 짧은 민소매에 골덴바지를 입고 갑니다.
왜인줄 아십니까?
깨끗한 옷이 그 것 뿐이어서 입니다.
엄마, 아빠는 너무나 바빠서 옷장 정리할 시간도 없습니다.
그래도 먹고 사는 것은 항상 빠듯합니다.
이런 분들이 강북에 사십니다.

저는 선거에 져서 가슴이 아픕니다.
강북분들 한심해 하시는 분들 어떤 마음인지도 압니다.
그렇지만 제발 강남, 강북으로 나누어 서로 욕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정말 힘들게 사시는 분들의 눈물을 오늘 밤 마음 속 깊이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IP : 211.244.xxx.11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30 11:54 PM (58.230.xxx.141)

    강남의 몰아주기가 아니랍니까? 못보셨어요?

  • 2. 민욱아놀자
    '08.7.30 11:56 PM (218.54.xxx.102)

    님 말씀 맞네요..지금 강남,강북 나뉘어서..누구탓할때가 아닌거 같습니다..어차피 결과는 나왔고..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1년8개월 뒤를 준비해야지요..저도 답답하고 또 답답하지만..그래두 82처럼 의식있는 분들이 많으시니..언제가..우리가 사는 대한민국도 변하지 않을까요???

  • 3. 그러게요~
    '08.7.30 11:57 PM (58.233.xxx.84)

    사는게 바쁘신분들 새벽같이 일하시고 밤늦게 들어오시니 투표하고 싶어도 못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원글님도 지적해주시니 저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다는 현실이네요..국민투표 어찌보면 좋긴하지만 교육에 직접 접하는 교육자들이(교사위주) 뽑으면 안될까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일반선생님들의 입김이야 말로 바른목소리를 내는데
    더 큰힘이 되지않을까 싶기도한데..제가 지금 음주댓글중이라 제대로 적지못함이
    아쉽네요 에혀~

  • 4. 복땡이맘^^
    '08.7.30 11:57 PM (219.254.xxx.168)

    무슨말을 하시는지는 알것 같으면서도, 결국 그렇기 때문에 악순환되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들 강남 강북을 떠나서 한심합니다. 정말 실망이네요. 국민 무서운줄 알아야 된다고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했던게 정말...너무 우리나라 시민의식을 높게 봤나봐요.

    정말...대선,총선으로 지금 그렇게 국민들 가슴앓이를 하고, 홧병날 지경인데
    아직도 무관심하고, 나중에 촛불들고, 나중에 땅치면 일이 해결되나요.

    이번에 그렇게 당했는데...당췌~!
    이나라 떠나고 싶을 정도로 이 나라가 싫네요~!

  • 5. mimi
    '08.7.30 11:58 PM (58.121.xxx.177)

    지방사는 사람입장에서 보자면...강북이고 강남이고 나발이고....솔직히 다 서울사람이고 다똑같이 보여요.....그냥 서울은 이래서 특별시구나....특별한시....그러니 뭐 강남이어쩌구 강북이 어쩌구 다 불필요한 얘기들인거같고요....반성할껀 반성하고 새롭게 거듭납시다....이번선거...제일열씸히한 사람들 그연령대들이 가져간거에요~~ 고로...젊은층들이 정신차려야합니다....

  • 6. 하바넬라
    '08.7.30 11:58 PM (218.50.xxx.39)

    강남강북이 잠깐 서운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제몫을 다했는지 자꾸 후회가 됩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조금만더 많이 할걸 그랬다는 후회가 들어 쉽게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 7. 맞습니다.
    '08.7.31 12:01 AM (59.152.xxx.54)

    맞는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욕을먹어도 더 먹어야 합니다.
    아직 덜 혼났고,덜배고팠고,,이말이 맞는것같습니다.

    이번총선에도 강원도는 딴나라가 많이 나왔죠..
    원글님 말씀대로 그래서 딴나라가 많이 나왔습니다.

    아직 배도 덜고프고,정치, 교육보다 먹고 사는게 우선이니까 그렇습니다.

    무지한,관심없는 국민들 우리가 일깨워줘야 합니다..
    오늘 투표로 또한번 우리국민들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8. 강북에서라기보다
    '08.7.31 12:02 AM (211.244.xxx.118)

    우리동네에서 투표한 사람들을 보면 이렇습니다.
    시간 많으신 노인들, 밥술이나 먹는 사람들,
    그리고 상대적으로 본인이 부유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시간 많으신 노인들의 투표성향이야 우리가 굳이 말해 뭐하겠습니까.
    밥술이나 먹는 사람들은 저와 같은 투표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얘기를 나눈 바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문제는 상대적 부유층이지요.
    못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집 한채 있고 차 한대 굴리고 하면
    본인이 부유층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합니다.
    지난번 아이 친구 엄마들 모임에서 1번 찍어야 한다고
    하던 조갑제 딸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입니다.
    선거에 관심도 없다가 대세가 어째 6번으로 흐르는 거 같으니
    슬슬 투표하러 가는 겁니다.
    종부세 내려면 아직도 멀은 집 한채 가지고도 의식은 강남인 사람들입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이번 투표의 주역입니다.
    그래서 제가 강북, 강남으로 나누지 말자고 하는 것입니다.

  • 9. 솔이아빠
    '08.7.31 12:03 AM (59.25.xxx.138)

    맞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부재자투표가 있는데

    그를 활용할 정보도 제공받지 못하고
    (분명 선관위가 더 홍보해야 하는데.....)

    정말 21세기 문맹에 살고 있는 분이 많은 거죠.

  • 10. 하하하
    '08.7.31 12:05 AM (218.50.xxx.178)

    위엣분 글의 주인공이 참으로 우습군요.저렇게 사는게 잘 사는
    거라고 생각하겠죠?
    자기 자식 마음대로 돈발라 잘 가르칠 수 있다고 믿으며.

  • 11. 아무리
    '08.7.31 12:08 AM (211.58.xxx.65)

    아무리 변호하고 위안하고 해도 투표율 15%는 절대 설명이 안되죠.

  • 12. 강남,북을
    '08.7.31 12:09 AM (125.57.xxx.45)

    나누고 싶지 않지만

    투표률 이 말해주지 않습니까?
    전 강북에서 현정권 지향적인 분을 투표하셧다고 해도 인정 하겟지만
    차이나는 투표률은 뭐라고 보십니까?

  • 13.
    '08.7.31 12:09 AM (125.176.xxx.130)

    "권리위에 잠자는자,법도 보호하지 않는다."

    본인들의 표를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식들은 가난을 대물림하며 소외되고 불이익을 당할 것 이라는걸 몰랐다면 더 많은 기회를 있는집 자식들에게 빼앗길 것입니다.

    돈이 많던,적던 한사람당 한표였습니다.

    내자식 고기한점 더 먹이는것보다 자기 목소리내는게 중요하다고 가르치셔야 할 분들이시군요.

  • 14. 안그래도
    '08.7.31 12:12 AM (119.64.xxx.170)

    강남권에 사무실이 많은데, 강남사는 사람들은 금방 퇴근해서 투표할수있겠구나...
    강남아닌 곳에 사는 저와 제 친구들은 퇴근해서 동동거리며 집에가도 8시가 넘는데 투표하기정말어렵다...생각했어요.
    제 친구들 열심히 꼬드겼더니 아침 6시반에 투표하고 출근했는데..ㅠ.ㅠ
    뭐... 어르신들 투표율이 높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집이 먼 직딩들... 아쉽네요.

  • 15. 투표율
    '08.7.31 12:14 AM (58.230.xxx.141)

    15%라는 건요. 아직 다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겁니다.
    아쉬운 거 없는 거죠.
    더 죽어나야 알까요? 정말 목구멍이 포도청이래야 일어나 투표할런지....
    답답한 인생들이네요.
    저도 아쉽지 않은데 눈이 떠져서 이 고생이네요.
    존재 그대로 아쉽지 않은 인생 아쉬워 하지 않고 살고 싶네요. 오늘 밤엔...정말.

  • 16. 희망을 가져요
    '08.7.31 12:15 AM (91.17.xxx.146)

    한겨레 신문 기자가 했던 말이 생각이 나요. 한겨레 독자층 비율을 보면 배운 화이트칼라 계층이 제일 높대요. 정말로 못사는 분들은 한겨레도 읽지 않나봐요.

    선거 결과 실망스럽지만, 몇 퍼센트 차이 안나게 지셨잖아요. 대통령 선거 때는 압도적으로
    MB가 이기지 않았나요. 이 정도면 진짜 잘한거에요.

    조중동 신문 절독후 한겨레 경향 신문 등으로 이끄는 운동을 꾸준히 해요!

  • 17. 나누든 말든
    '08.7.31 12:18 AM (59.3.xxx.160)

    그건 제 마음이구요 최선을 다하지 않는 분은 늘 핑계가 많은 법이죠 ^^

    일제 강점기때 독립투사들은 집에 쌀이 넘쳐나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나요?

    길고도 길었던 50년 독재때 민주화 운동 하신 분들은 배에 기름이 올라 호의호식하며 민주화를 위해 싸웠나요?

    여름 땡볕에 민소매티에 골덴 바지 입혀서 학교 보내기 싫으면 투표 하셔야지요 강남은 두표주고 강북은 한표줬습니까?

    행여나 하고 50년 동안 표주신 그 정성으로 왜 배우려고는 안 하신답니까 그 정성 반만 들였어도 세상은 바꼇겠네요

  • 18. 가영맘
    '08.7.31 12:27 AM (221.139.xxx.180)

    너무 우울해서 미칠거 같았습니다. 그래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너무나 이쁜 내 딸을 위해... ㅠ.ㅠ

  • 19. 원글님
    '08.7.31 1:17 AM (118.34.xxx.147)

    말씀에 동의해요. 댓글에 쓰신 글도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상대적 허위의식에 사로잡혀 현실과 미래를 가늠하지 못하는 분들 상당합니다.
    곧 강남으로 이사갈 지 모르는데 하며 스스로를 독려하지요. 미리 앞서가는 겁니다. 거기 있는 자신의 모습을 꿈꾸면서.
    대다수의 빈곤층을 보면 정말 딱하게 하루 온종일을 노동으로 시간보냅니다. 투표니, 촛불집회니 모두가 그 분들 눈엔 신선놀음일 뿐이죠. 하루하루 견뎌 나가는 게 제일 버거운 분들인걸요. 나도 저 자리에 있다면 저러고 살텐데...스쳐가듯 생각하고 슬퍼하다가도 곧 그럴 겨를도 없이 닥쳐올 끼니 걱정에, 방세 걱정으로 숨쉬기조차 버거운 분들, 가장 아프고 벌건 상처 안고 사는 분들 생각하면...

  • 20. 핑계일
    '08.7.31 1:36 AM (58.225.xxx.186)

    뿐이네요..번번이 1번 찍으셨단 분들이 왜 이번선거는 투표할 시간도 없었나요
    번번히 배신당하면서 똑같은 쪽에 표 준다...하지만 가난해서 그런거니 이해하자고요..전 이해 못하네요..

    퍽님 나누든 말든님 생각에 동의하고요
    스스로 생각하길 포기하고 주권을 행사하길 포기한 건데 무슨수로 이해를 하죠?

    가난한 살림에 자식들 앞길마저 더욱더 첩첩산중을 쌓아놓고도..
    미국산 고기라도 고기면 된다고 그게 광우병걸린 고기라도 고기면 된다고 애들 입에 넣어줄건가요..?
    아무리 바쁘고 가난해도 조류독감 돌 때 조류독감걸린 닭이라도 고기면 된다고 사다 자식먹이실 분들은 아닐텐데요..

    그렇게 자꾸 이핑계 저핑계로 합리화를 하니..변하지도 않고
    더 나쁜건 아무생각없이 아 1번이다..모 당이다..찍자..
    지금까지 잘 해준적은 없겠지만 변함없이 믿는다..

    그런 사람들이 지난 5년간 여당은 왜 그렇게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습니까..?
    노정권이 나라 망치고 서민 경제 죽인다는 그런 믿음은 어디서 나왔고요?
    그 사람들도 신문(조중동이었겠죠) 이고 뉴스고 볼거 다 본다는 얘기예요..
    그땐 보고 지금은 못 봐요? 왜요?
    여당은 여당인데 퍼런 여당은 무조건적인 믿음을 주고 퍼렇지 않으면 죽일놈이 되나요?

    왜 1번을 뽑느냐면...가난한 동네에서는 다 그렇다...라고 하셨죠
    절대로 합리화가 될 수 없는 말이란거 하나만은 확실하네요

  • 21. ㅠ_ㅠ
    '08.7.31 6:18 AM (24.174.xxx.130)

    그냥 가슴이 아픕니다... 잠깐 울었습니다.

    제가 아이를 가져 좀 감정변화가 심해진 탓도 있지만...

    무식한게 죄고 가난이 죕니다...

    그리고 글쓰시는 분이나 답글다시는분들의 말들이 모두 하나도 틀림이 아님에..

    더 맘이 아픕니다. ㅠ_ㅠ

  • 22. ..
    '08.7.31 9:06 AM (121.131.xxx.78)

    저도 화가납니다.
    살기 힘들다고, 애들 사교육비 감당 못하겠다고 하소연하기 전에, 가서 투표하면 될것을..
    저 이번에 선거하시라고 말씀드릴때마다.. 그건 여유있는 전업주부들이나 하는 거라며 비아냥 많이 들었습니다. 기가막히더군요. 그래서 강남사람들보다 비강남사람들 동작구를 위시하여 1번후보표가 많이 나온 비강남권 사람들에게 화가 나는 거구요.

  • 23. 맞아요 ~
    '08.7.31 9:43 AM (220.70.xxx.230)

    공감합니다
    제친구도 그러더군요 강북아파트팔면 강남에 아파트 충분히 사는 시대가 되었다고
    인서울 자신이 생겼다고 하던데요 ~ 과연 강북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쩝 ~~
    서울에 대출끼고 집한채혹은 아파트 가지고 중형차 몰고 월급받으면 중산층인 줄 착각하고
    살게 만든 사회탓이겠지요

    어쨌든 제가 아는 많은 강남사람들 6번 지지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663 산후조리중 우울증 14 세바리님대신.. 2008/07/30 554
220662 가전제품 사용에 관한 조사에 참여하세요~ 4 RnR 2008/07/30 268
220661 우리가 승리한다는착각 8 흑흑.. 2008/07/30 534
220660 강남, 강북으로 나누지 마십시요. 23 제발 2008/07/30 960
220659 답답합니다. 2 눈물 2008/07/30 173
220658 눈물 나네요.. 답답.. 2 눈물 2008/07/30 206
220657 역시 투표율이 문제였네요 12 분석 2008/07/30 576
220656 자립형사립고 확대.. 7 초이 2008/07/30 476
220655 집안일.. 3 힘들어// 2008/07/30 470
220654 아무래도 마음을 다잡아야 겠어요.. 12 2008/07/30 502
220653 강남사람들..싫어져요 13 오..호 2008/07/30 999
220652 기표용지 사진 유출 1 흔들리지 않.. 2008/07/30 466
220651 이제 1년8개월후를 준비합시다 8 게임끝 2008/07/30 496
220650 여러분 우리 힘내요~~ 5 ... 2008/07/30 276
220649 저번에 먹은 복숭아씨도 안 나온 코카가 이번엔.. 13 아 미치겠다.. 2008/07/30 710
220648 서울 강남사는 사람들이 왜 부자인지 아십니까? 21 다죽는거야 2008/07/30 3,009
220647 졌군요. 캔맥주나 하나 마시고 자야겠어요. 배나오든말든 10 아무래도 2008/07/30 580
220646 당해봐야 한다는..당해도 싸다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ㅠ.ㅠ 23 초이 2008/07/30 1,110
220645 대전에 사시는분중에서.. 1 미안한마음에.. 2008/07/30 381
220644 고등학생인 아들 다리가 울긋불긋 ..벌겋게 되었는데 이유가 뭘까요? 7 걱정 2008/07/30 510
220643 워킹맘보다 속터져미칠뻔 2 으악 2008/07/30 870
220642 네이버 현재교육감관련뉴스 두고볼라네 1 산이맘 2008/07/30 349
220641 웃기는 강북들 53 참내 2008/07/30 4,556
220640 울 사위감 투표안하고 놀러갔다네요~~ 12 아~짜증나 2008/07/30 747
220639 미래에셋 생명 보험 들어본 분들 계시나요.. 1 보험.. 2008/07/30 265
220638 치과치료비 7 걱정 걱정 2008/07/30 628
220637 줄어들었습니다.. 아직 절망은 이릅니다. 104 표차가 2008/07/30 1,103
220636 교육감,무관심,라면뷔페 산이맘 2008/07/30 287
220635 지금 개표상황보이시나요? 12 긴허리짧은치.. 2008/07/30 643
220634 역시 강남3구에서 차이가 많이 났네요. 12 구름 2008/07/30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