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삼양 간짬뽕 후기~~

짬뽕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08-07-29 22:58:40
여기 82에서 인기좋은 간짬뽕!!!
얼마전 e마트에 생필품을 사러 갔다가 눈에 간짬뽕이 확~ 들어오더라구요.
너무 맛있다는 글을 많이 보고 구하기 어렵다는 글도 본지라
너무 반가워 냉큼 카트에 담았죠.
아껴 먹으려고 그 동안 안 먹다 오늘 처음으로 꺼내서 아들래미 둘과 같이 시식!
큰아이는 얼마전 부터 라볶이를 해달라고 조르고, 이런류를 좋아하는 아이였기에
자기 입맛에 맞는다며 잘 먹었고,
저와 작은 아이는 첫 맛에 '맛이 이상해"라는 느낌
많이 맵지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는 괜찮았지만
좀 단편이였고, 느끼하더군요.
지금 남은 3봉은 우리 큰아이가 헤치울 듯 싶네요.
다음에 마트 갈때는 칼국수를 구입해 봐야 겠어요.
이것도 맛있다고 하는데, 도전해 봐야겠죠.
삼양라면 비하하려고 올리는 글은 절대 아닙니다.
전 그냥 삼양라면(원조) 왕...펜...이니까요.ㅋㅋㅋ
IP : 121.140.xxx.9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29 11:00 PM (125.186.xxx.143)

    콩나물 넣어보세요 ㅠㅠ 너무맛잇어용 ㅠㅠ

  • 2. 붕정만리
    '08.7.29 11:07 PM (58.103.xxx.195)

    나쁘게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맛없다는 의견이 없다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세상에 입맛이 다같을 수 있겠습니까? 가끔 이런 의견 중요하고 삼양라면도 이런 의견을 받아들여야 발전하는 겁니다. 이상하면 삼양라면에 건의하는 것도 좋지않겠습니까?

  • 3. 저도...
    '08.7.29 11:11 PM (124.49.xxx.194)

    처음 먹을때는 맛이 너무 없어서 나머지를 어떻게 다 먹나 했는데, 두번째에는 여기에서 조리법을 올려놓은 대로 궁중팬에다 해물좀 넣고 물이 졸아 들때까지 볶았더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는 단 음식을 좋아해서 제 입에는 딱이었어요 ^^

  • 4. 먹다보면
    '08.7.29 11:16 PM (221.139.xxx.180)

    처음에는 조금 달큰한 라볶이 같은 맛이었는데요. 먹다보면 짬뽕 특유의 오징어 냄새도 나고 짬봉 느낌이 확확 납니다. 제 입맛에는 딱 ^^

  • 5. 달긴해요.
    '08.7.29 11:19 PM (59.7.xxx.101)

    그래도 바지락 칼국수랑 열무비빔면으로 올여름을 두아이와 함께 어찌어찌 넘기고 있답니다.

  • 6. 조리법..
    '08.7.29 11:28 PM (121.170.xxx.96)

    조리법이 정말 중요해요. 저도 멋모르고 그냥 라면 끓이듯이 끓였더니 맛이 없었어요
    스프도 3/4만 넣었던지라,,간이 정말 약해서...너무 웰빙스럽구나..하며 먹었네요.

    근데 다 먹어 갈때쯤 보니...짜짜로니처럼...물 다 비워내고 먹어야 하더군요. 띠잉~~
    오늘 제대로 끓여 먹는데 밥 먹고 들어온 남편..맛있겠다. 뭐야? 하더군요.ㅎㅎ
    토요일날 제대로 끓여 주게쓰!!

  • 7.
    '08.7.29 11:34 PM (125.186.xxx.143)

    고추와 콩나물은 꼬옥 넣으세요 ㅋㅋ 홍합같은 해물있으면 더 좋구요.

  • 8. 뒷맛
    '08.7.29 11:44 PM (219.255.xxx.113)

    나중으로 갈수록 해물의 향과 맛이 진해지는듯....
    저는 간짬뽕이랑 황태라면이 제일 맛있어요...

  • 9. 맵던데..
    '08.7.29 11:45 PM (220.83.xxx.119)

    처음 먹을때 양배추 양파를 무지 많이 넣고
    3개 끓이면서 소스2개만 넣어도 많이 맵던데..

  • 10. vina
    '08.7.30 12:06 AM (218.235.xxx.89)

    ㅎㅎ 저도 첫맛은 좀 그랫는데 5개입 2봉 샀었거든요~
    계속 먹다보니...이거 좀 중독성이 있어요.ㅎ

    저도 윗분처럼 양배추, 양파, 버섯, 해물 같은거 넣고 해먹었는데...
    풍성하니 괜찮았어요~
    여러개짜리 사셨으면 한번 색다르게 시도해 보세요^^

  • 11. 난 간짬뽕
    '08.7.30 12:12 AM (221.159.xxx.151)

    보단 황태라면.콩나물넣고.황태 더 첨가 .중독성 있어요.

  • 12. 왕팬
    '08.7.30 12:14 AM (58.225.xxx.183)

    저도 첨 시식떈 물 양을 못맞쳐 맛이 별로더군요
    두번째부턴 물양에 신경쓰고 혹 물이 많더라도 센불에 확실히 뽁아주면 물도 쫄아들고 지금은 제동생과 왕 팬이 되었어요^^

  • 13. 중독
    '08.7.30 12:33 AM (221.140.xxx.183)

    전 별 기대안하고 맛이나 보자..하고 샀는데 요즘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합니다;;
    저는 고추기름을 좀 넣어요...물은 거의 완전히 따라 버리구요 넘 맛나요 >.<

  • 14. 자주감자
    '08.7.30 12:40 AM (58.236.xxx.241)

    이거 완전 중독성 있더군요..
    며칠 전, 드디어 우리동네 마트에도 있기에 한봉다리 사와쓰요..
    매콤하면서도 면은 쫄깃~ 해물맛도 강하고... 저는 또 먹고 싶어지던걸요~

  • 15. 흑 이밤에
    '08.7.30 12:59 AM (58.120.xxx.217)

    저도 간짬뽕에는 양배추, 콩나물을 꼭! 넣어서 먹어요.
    버섯도 넣으면 좋구요.
    저는 면보다 야채먹는 맛에 먹는데요.
    야채 우선 다 먹고 면발 먹기 시작~ 아 근데 면발도 다른 라면보다 부드럽고
    맛나요. 먹고 싶다 ㅠㅠ

  • 16. 제 입맛에는
    '08.7.30 1:50 AM (122.128.xxx.252)

    좀 매운거같고(제가 매운걸 못먹어서)..먹고나서 조미료 냄새도 나는거 같고(트림할때)..속도 편하지 않던데요=3=3
    그래서 전 주황색 삼양라면만 먹어요

  • 17. sylvia
    '08.7.30 3:21 AM (91.77.xxx.176)

    자꾸 이렇게 간짬뽕 자랑들하시면...흑흑흑
    이곳에도 간짬뽕 수입해달라고 시위할까요??? ㅜ.ㅜ

  • 18. 동감
    '08.7.30 8:30 AM (210.122.xxx.6)

    나도 이마트 갔다가 간짬뽕 구하기도 힘들다는데 떡하니 자리 잡은 거 보고
    큰소리로 울 신랑한테 "자기야 간짬뽕 진짜 맛있대" 했더만 지나는 사람도
    한번 날 쳐다보는 거 같고 해서 뿌듯해하며 혼자 숙제 잘했다 하며 집어들었지요.
    그러나 맛은 없어요.
    정말 먹으면서 게시판에 맛이 없다고 하고 싶었지만 날아올 무시무시한 댓글 걱정에
    말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에 앓고 있었어요. 진짜 저한테는 맛이 없네요.

  • 19. 맛나요~
    '08.7.30 9:35 AM (211.216.xxx.143)

    라볶이 맛나서 좋던데요~~~

    양배추랑 콩나물좀 넣고 해물잔치도 한주먹 넣고 볶으니 맛나더라구요~~~

  • 20. 저도
    '08.7.30 10:14 AM (58.232.xxx.241)

    처음에는 물을 좀 자작하게 끓였더니 달기만 하고 맛이 없었어요.
    혼자 먼저 시식했었는데, 신랑한테 맛있다고 큰소리 치며 샀었는데, 맛없다고 말하니 너 혼자 다 먹으라고 구박 아닌 구박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두번째는 조리법대로 물을 쫄이고, 볶으니깐 님들이 말하는 그런 맛이 났어요.
    신랑도 생각보다 맛있다고 하고...밥까지 비벼 먹더니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조리법대로 다시 한번 해보세요.

  • 21. 삼양라면
    '08.7.30 7:08 PM (58.76.xxx.10)

    이번 기회에 라면 택배로 보내 주세요 (왜? 아래 주소 클릭하면...)

    *돈도 많이 안들고...
    *삼양라면 팔아 주고...
    *농심 불매하고...

    친척들에게도...

    언론사수] 한겨레에 보낸 야식 삼양라면 [8] 투표짱중요 번호 51854 | 2008.07.16 조회 1013

    야식라면 보내며 ‘항상 응원합니다’


    9일 촛불보도와 관련해 <한겨레>를 응원하는 ‘라면몰닷컴’이라는 이름의 독자가 ‘야식으로 드세요. 수고가 많으싶니다.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보내온 라면 세박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5185...

    ### "라면몰닷컴" 여러분 대신해서 감사 드립니다 ,,, 한겨레 힘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363 택시기사가 새끼라고 하는데 싸우지도 못하고..부글.. 18 아저씨담에조.. 2008/07/30 1,197
220362 좋은 육아책 추천해 주세요 6 엄마되기 2008/07/30 496
220361 부모님 설득시키기 쉽지 않네요.. 6 힘드네요.... 2008/07/30 533
220360 2007/8/3일 한나라당 정택브리핑 자료입니다. 좀 무지한 분들에게 보여주세요 2 붕정만리 2008/07/30 217
220359 친정에 서운한 마음.. 3 친정 2008/07/30 682
220358 부산분들~~질문있어요.. 2 조이 2008/07/30 274
220357 냉장고가 말썽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AS 2008/07/30 187
220356 미국 vs 한국 2 초등교육 2008/07/29 212
220355 냉장고가 갑자기 꺼졌습니다. 3 냉장고구입 2008/07/29 412
220354 [배우 권해효] 투표당일인 12시부터 후보 지지, 반대 불법임! 2 [6주경복].. 2008/07/29 455
220353 목화솜이 있는데 버리면 아깝겠죠? 8 이불.. 2008/07/29 695
220352 달다구리한 것..먹고 있네요 5 또 한달.... 2008/07/29 567
220351 미스땐별로였는데 매력있는외모로변하신맘계신가요? 8 40대 2008/07/29 1,901
220350 일주일동안 쉴수 있는곳 4 우울 2008/07/29 599
220349 YES24에서 받은 답변 1 사가와 택배.. 2008/07/29 599
220348 복주고 축복받자! 2 축복 2008/07/29 251
220347 단양에서 래프팅을 하려고 하는데요....도움 좀.... 6 래프팅 2008/07/29 212
220346 독학하고싶어요 1 오카리나 2008/07/29 211
220345 시어머니 자랑질~ 29 아이린 2008/07/29 3,235
220344 삼양 간짬뽕 후기~~ 21 짬뽕 2008/07/29 1,262
220343 단박 인터뷰, 교육감 후보들 나오네요. 2 ditto 2008/07/29 249
220342 시겁한 서울경찰청장 조계사 사과방문 퇴짜맞아.. 17 뿔난불교계 2008/07/29 886
220341 요즘처럼 더울때 삼양라면 색다르게 먹기 3 덥다... 2008/07/29 491
220340 카페쥔장이 바꼈는데요 3 아파트 2008/07/29 426
220339 공정택 후보에게 온 문자... 9 선생.. 2008/07/29 892
220338 울 동네에 뒷산과 공원 체육공원이 있습니다.운동추천! 운동 2008/07/29 138
220337 영주 판타시온 부근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1 .. 2008/07/29 293
220336 감동의 동영상 함께 보아요. Can World's Strongest Dad 엉엉 2008/07/29 281
220335 주경복 후보가 2% 밀리고 있답니다 동치미 2008/07/29 561
220334 달고나 먹고 싶네요. 2 회귀 2008/07/29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