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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첨으로 청소하구 ㅋ ... 신월동 성당 출동합니다.

ⓧPianiste 조회수 : 649
작성일 : 2008-07-29 00:36:07
아마 5월2일에 제가 촛불집회를 첨 나갔을거에요....

그걸 시작으로 집꼴이 개판 오분전.. 아니 12시간 후쯤 된거같애요.
스트레스 받다 받다 아픈거 좀 회복된 이후로 몇일 내내 계속 치우다가
급기야 오늘 바닥에 있던 것들 다 들어내고 청소기 돌렸답니다. ㅎㄷㄷㄷㄷ

(그러니까 거의 세달만에? -_ㅡ 설마?
그동안 한두번쯤은 돌리지않았을까..?)

아직 키우고 있는 초파리들은 못잡아줬지만... OTL
그래도 한때 초파리가 300마리쯤 (과장 좀 보태서) 있었던거같은데
지금은 대략 10여마리정도로 줄었네요 ㅋㅋㅋㅋ

(이미지 스스로 깨지게 하는중 0_0 )

암튼간에 바닥에 있던것들 다 드러내구 나니 집이 다시 황량해졌네요.

<신월동 성당 출동합니다.> 라구 띨룽 한줄 쓰기 그래서 잡담 적었어요.
별일 없이 조용하다지만, 그래도 집도 가깝고 다녀와야겠어요.
IP : 221.151.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8.7.29 12:42 AM (211.178.xxx.135)

    미혼이신지??????????

  • 2. 우리마음
    '08.7.29 12:44 AM (202.136.xxx.79)

    앗!!! 어제 첨 만난 피아니스트님~^^
    의경분 뵐 때 옆에 앉아있던 우리마음이예여~

    저역시 오늘도 신월동 성당 가려했는데 일이 넘 늦게 끝나서 이제야 집에 왔어여ㅡㅡ^
    오늘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여~

    회원분 몇몇분 가셨단 소식 들었는데
    함께 못해 죄송하네요ㅡㅡ;
    담에 함께 해여~

  • 3. 마음은 벌써 거기에
    '08.7.29 1:04 AM (220.122.xxx.155)

    미혼이시라면 바쁘면 저두 그러고 살 것 같은데...ㅋㅋㅋ
    이해해요. 라면하나를 먹더라도 버섯, 파 , 양파 같은 야채 꼭 첨가해서 드세요.
    점심은 자주 라면으로 때우면서도 야채 듬뿍 넣어서 위안삼아요.
    아! 나도 서울살았다면 ... 이러다가 주말에 애들 내팽개치고 상경하는거 아니가 몰라요.
    잠시라도 들러주시면 위로가 되겠지요.

  • 4. 마.딛.구.나
    '08.7.29 1:21 AM (220.78.xxx.58)

    수고하세요~~ 끼니 제때 드시고요~

  • 5. 자주감자
    '08.7.29 2:06 AM (58.236.xxx.241)

    오늘 또 수고가 많으시군요..^^
    맹바기 정부 그리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고, 갈수록 태산일 겁니다.
    그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쉬엄쉬엄 하세요..^^

  • 6. Delight
    '08.7.29 2:32 AM (220.71.xxx.55)

    오늘은 결근하면 안되기에 1시에 성당에서 출발했지요.

    떠날때 전화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까 전화로 말씀 드렸듯이 식사 문제 때문에...아직도 머리가 아프네요.

    빨리 자야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조심히 다녀 오세요^^

  • 7. 수고
    '08.7.29 4:25 AM (222.97.xxx.227)

    수고가 많으십니다.
    피아니스트 님, 사진에서 뵈니까 참 예쁘시던데.

  • 8. ⓧPianiste
    '08.7.29 5:33 AM (221.151.xxx.201)

    앗 근데님, 네 저 미혼이에요. ;;;

    우리마음님 전 집도 가깝구하니 후딱 갔다온거죠. 담에 또 뵈요. ^^

    마음은 벌써 거기에님, 온갖 야채 구비하고 살기 쉽지않아서 (상해서 버리는게 많음)
    그냥 라면은 브로콜리까지 들어간 삼양 맛있는 라면 먹어요. ㅎㅎ

    한번 뻗고나니 건강 챙겨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차에서 잠깐 자다가 그냥 들어왔네요. 암래도 침대에서 자는게 나을듯해서요.

    딜님 떠날때 전화 못드린건 저도 마찬가지지요 ㅋㅋ 먼 죄송은.. -_-+

    수고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한데요. ^^;
    사진발이거나 화장발이거나.. ^^;;;;

    저 좀전에 잘 들어왔어요. 이제 씻구 자야죠.

  • 9. 에헤라디어
    '08.7.29 8:26 AM (220.65.xxx.2)

    혼자 살면서 청소.. 그 정도로 하시면 양호한 것 아닐까요?
    저는 요즘 주말에 서울가려고 정말 청소도 무지 열심히 하고, 끼니 때 맛난 것 올리려고 노력 중이에요.
    혼자 살았다면..? 청소쯤이야하고 가볍게 넘어갔을 것 같아요.

  • 10. 피아니스트님처럼
    '08.7.29 9:48 AM (211.236.xxx.104)

    바쁘시면 청소안해도 흉볼사람 없을거에요
    너무 고생하세요^^
    건강도 늘 함께 챙기세요~~

  • 11. 돈데크만
    '08.7.29 10:00 AM (118.45.xxx.153)

    ㅎㅎㅎ전 혼자 살지 않아도..그지경으로 해놧따가..최근에야...걸레질하고.바닥이 보인다는.

    집이 좀 넓어 보여요~~촛불도 들지만...ㅎㅎㅎ내주변도 정리해야겠어요..

    피아니스트님 수고하삼!~~더운데...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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