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나라일로 걱정이 많은 지금 저는 제 앞에 닥친일이 너무 막막해 답답하기만 하네요
남편의 여자 문제 노름 싸울때마다 안보이던 폭력성 이기심이 너무 지치게 합니다
잘못했다 하지만 결론은 제 탓으로 돌리는 모습에 이제 희망을 잃습니다
가진건 빚뿐이고 친정에도 가 있을 형편도 못되요
그래도 지금처럼 사는것 보다야 낫지 싶어 집을 나갈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가진 기술도 없고 식당 같은데서 먹고 자고 할 수 있으면 몸이 고단하고 힘들면 다른 생각도 안들테고
그러다 보면 또 살아지겠지요
어리석다 욕하지 마시고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요즘도 식당 같은데 숙식제공 해주면서 일할 수 있는곳 있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도 식당 숙식제공 해주면서 일하는데 있을까요?
답답 조회수 : 432
작성일 : 2008-06-25 08:49:38
IP : 220.77.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25 9:30 AM (121.149.xxx.140)마음 잘 다잡고 일자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식당보다는 좀 조용한 사찰이나
그런데 가서 일하시면 좋을텐데요. 월급도 괜찮고 조용하니 공기도 좋고
주변에 좀 알아보세요. 기운내세요.2. 동근맘
'08.6.25 9:41 AM (61.77.xxx.196)숙식이 보장되길 원하시면 차라리 입주도우미는 어떠실지?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시끄럽고, 열심히 일하시다보면 정리되기가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힙내세요...!!3. 커피나무
'08.6.25 9:54 AM (58.224.xxx.174)여자문제에 노름까지 게다가 폭력까지
그런상황에서 왜참고 사세요?
하루 빨리 집나오세요
요즘 할일 찾아보면 정말 많아요
내친구는 식당하고 있는데
일할사람 없어서 항상 스트레스 받던데요
12시간 근무에 6만5천원 주더라구요
밤에 12시간 근무는 일도 거의 없다고 그러더라구요4. 힘내세요.
'08.6.25 1:20 PM (122.42.xxx.41)마땅하고 좋은 일거리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숙식제공하는 식당도 있고 입주도우미도 있고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