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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1. 여기
'08.6.3 12:58 PM (222.234.xxx.241)지윤 ( 121.129.223.xxx , 2008-06-02 14:49:58 , Hit : 578 )
안전모 계좌 만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광고료도 부족하고 광고료와 구분이 안된다는 말씀들이 있어서 제 계좌를 올립니다.
안전모의 계획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어요.
사는 것은 제 자비로라도 우선 사서 지급할 수 있는데 사는 것보다 쁘락치를 피해서 지급하는 것이 관건이라서요.
여기저기 전화를 했는데 예비군은 연락 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하고요.
한총련에 지급하고 싶은데 대책위와 관계있을까봐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고라에 글을 올려 의견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만일 안전모의 계획이 무산되더라도 광고비나 의료팀의 지원등에 돌리겠습니다.
또 저는 혼자해서 계좌내역을 올릴 시간이나 복사를 해서 올릴 시간도 없을 것 같습니다.
될수있으면 나사모 운영진님과 의논해서 올리는 것을 해보겠습니다만
전화할 시간도 없네요.
그래서 이런 내용을 정확시 숙지하시고 이런 의견에 찬성하시는 분만 입금 부탁드립니다.
하나은행 민명자 240-910173-60607 입니다.
에고 하나은행은 좀~ 길어요.
다른 것은 약속 못드리고 한푼도 제가 쓰는 비용에는 안쓰겠다고 약속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2. .
'08.6.3 1:03 PM (58.120.xxx.217)지난 31일부터 합류해서 애쓰는 대학생들이 많던데요 현장에서 보니까요.
물론 고등학생들이나 어른들도 많으시지만요.
앞에서 힘겨루기 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 대학생들이 동아리나 단대별로 같이 와서 깃발 들고
용기내서 밀어내고 버티고 하더라구요.
그 버스위에서 물대포 혼자 맞다 쓰러진 학생도 고대총학생회장ㅠㅠ
현장에서 그런 학생들 중에 앞에서 대오 이룰 이들에게 나눠주고,
참석하신 고등학생이나 시민 중에 앞쪽에 서시는 분들에게 나눠주는 건 어떨까요.
아 그런데, 또 진압이 시작되면 꼭 앞에 서 있지 않았던 사람들도 맞고 연행되니...
그건 또 어찌할까요 휴3. 안전모
'08.6.3 1:12 PM (218.156.xxx.71)우리모두를 위해 이렇게 애쓰시는분들이많으니 분명 희망이있을거에요..
현장에참석할수없는 우리들을대신해 많은분들이 위험을무릅쓰고 악전고투하신모습을보니
정말 가슴아프고 머라 말 할수없는 분노로 치가 떨립니다
꼭 꼭 안전하게 다치시지마시고...
더는 차마 염치가없어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조금후에 성금이라도 꼭 보낼겁니다..4. .
'08.6.3 1:28 PM (58.120.xxx.217)성금 보냈습니다. 제가 보낸 금액은 작지만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부상당하시는 분들이 제발 적어지길 한분도 안다치시길 ㅠ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