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그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데서 패면서 연행하고, 버젓히 전파 방해해서 방송끊고...
진짜 믿기 힘드네요. 어떻게 지금 이런일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고있습니까?
평화시위하던 시민들을 무력진압하다뇨.
몇달전만해도 남의나라야긴줄알았습니다.
이정도면, 탄핵의 분명한 명분이 되지않나요?
나라가 20년전으로 돌아가고있는 판국에...너무 방관하시는분들...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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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소고기보다 더 무서운건 공안정국의 도래 아닌가요?
ㅠㅠ 조회수 : 341
작성일 : 2008-05-28 03:34:34
IP : 125.186.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08.5.28 8:42 AM (119.149.xxx.104)386세대입니다.
공안정국... 언제 다시 돌아보아도 가슴 미어지는 아픈 시절이 있었지요.
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쥐새끼정부도 싫지만 자게에 와서 그만 운운하며 초치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 ㅜ.ㅜ2. ..
'08.5.28 8:55 AM (218.232.xxx.31)그러게요.
어젯밤엔 어린 고등학생들까지 닭장차에 잡혀서 경찰서로 끌려갔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이런 얘기 이제 그만~하자는 어른들도 있으니... 참 씁쓸합니다.3. ㅠㅠ
'08.5.28 9:01 AM (125.186.xxx.132)솔직히, 전 소고기반대에 목소리를 낼때두, 감정적인이유보다,좀 더 설득력있는 이유이길 바라는데요...정말 평화시위하는 사람들이 경찰한테 휘둘림을 당하고, 전파방해로 방송을 끊고.이게 어떤이유로 설명이 가능할지....., 자꾸 딴야기하자는 분들...이런시위가 민주화운동이니 독립운동은 아니지만...그걸 욕하는 사람들이랑 뭐가다른지..참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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