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랑 마트에 갔다가 길거리에 5.18에 대한 사진들이 걸려있어 설명을 해주었는데....... 그 사진의 일들이 요즘 다시 되풀이 되는거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그날에 대해서 다들 모르쇠로 책임을 회피했던 것처럼 요즘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그렇게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12시까지 시위를 하고 해체한다고 해서 12시까지 같이 응원하고 자야지하고 모니터에 앉았는데 지금까지 앉아있네요. 퇴근하는 시민까지 끌고 가고 중고생들까지 끌고가서 폭행하고........ 불과 몇달만에 몇십년을 퇴보한 느낌입니다.
닭장에 끌려가신 분들........ 아무일 없이 집으로 돌아가시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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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372
작성일 : 2008-05-28 02:15:36
IP : 117.20.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BC
'08.5.28 2:19 AM (59.8.xxx.138)네..정말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정말 하늘도 노하셨는지..천둥치고 난리 입니다..
아직도 집회에 계속 남아 계신분들..
몸 상하실까 걱정됩니다..
닭장차..경찰서에 계신분들..
정말..무탈하게 집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2. 날이라도도와주시지
'08.5.28 2:21 AM (218.52.xxx.254)노하지마시고 불쌍한 힘없는 시민들을 위해서 비가 내린다면
그치게 도와주시지..서울엔 비가 오나요??3. nirvana
'08.5.28 2:36 AM (122.44.xxx.88)하루하루가 꿈같습니다.
영화 같아요. 영화 매트릭스 처럼 꿈에서 깨어나보니
온몸이 기계줄에 칭칭 동여매어져 있을 것 같은...그런 기분입니다.
어떻게 이런게 현실인가요? ㅠ.ㅠ4. .
'08.5.28 3:01 AM (124.49.xxx.204)인생은 그런겁니다. 내가 보려는 곳에 현실이 있습니다. 무엇을 보려는가에따라.....
다들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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