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새끼가 제일 무서워 하는것이 뭘까요?

[어젯 밤 갑자기]

문득 든 생각입니다.

쥐새끼 정부 아무리 야단쳐도 소용 없을것 같구요.

쥐새끼가 제일로 무서워 하는것이 뭔가를 생각해 보앗네요.

바로 미국이잖아요.

우리 국민이 아무리 난리쳐도 미국 무서워서 꼼짝도 하지 않아요.

오히려 더 조져대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미국은 손 안대고 코 풀고 있네요.

아니 손 안대고 밑까지 닦고 있나?

지금 딱 이런 상황인것 같아요.

미국 부시나 농무부 소고기 수출업자들은

한국 국민들끼리 싸움 박터지게 하는것 구경하면서

한번씩 쥐쌔끼 옆구리 찌르면서 빨리 좀 해결해 봐~~~~~~~

하는 꼴이네요.

세상천지에 내 돈 주고 물건 사면서 장사꾼 눈치 보는데가 어디 있습니까?

미국 한국의 반미 감정 무지 싫어하지요.

소고기 하나때문에 지금 우리가 애용하는 미국 제품들 모두에 대해

불매운동 들어 간다면 아마 찔끔할것 같은데요?

쥐새끼가 일만 벌여 놓았지 수습할 능력이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 아줌마들이 할 수 잇는 불매운동이 무기가 되지 않을가요?

반미를 선동하는 행위일가요?

미국 자체가 나쁜것이 아니라

ㅈㅣ금 미국이라는 나라가 하고 있는

쓰레기 수출 행위에 대한 분노인걸요.

저도 프렌들이 아메리카를 원해요.

하지만 내 아이들을 죽이면서 가지 프렌들리를 할 수는 없잖아요.

그저 광우병 걸려 죽어 갈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부모들의 분노이지요.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미국 제품 불매운동

미대사관에 항의전화

아 그다음 뭐가 잇을른지요?

구체적으로 올려주셔요.

[아정말]

갑자기 그옛날 쥐를잡자.. 그게떠오르네요-_- 피켓 가져가실분 쥐를잡자 어떤가요?ㅋㅋ

[저는]

미국제품 불매운동하고 있습니다.. 잘가던 코스트코는 머리속에서 지우고(솔직히 생활비가 많이 줄었습니다..) 애들입히던 폴로나 그외 다른옷들도 안사고..그냥 이렇게 시작은 했습니다.. 형부가 열흘 출장가는데..조카랑 우리애 데리고 간다는데..이핑계저핑계대고 안보냈구요.. 그냥 미국이란 나라도 싫어지네요.. 우리나라를 너무 우습게 보는 듯해서요..

[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일본이 특히 그런다면서요.. 일본 정치가들이 제발 외국제품도 사달라고 호소한다면서요.. 우리도 움직여야 되요.. 조금 불편하면 어떻습니까? 지금 목숨이 달려있는일인데. 미국제품 불매운동 찬성이요..

[아정말]

사고는 위에서치고, 수습은 국민이해야하고 정말.ㅠㅠ 매번 국민이 봉이네요.

[아.. 정말이지..]

뉴스보니 이메가만 문제가 아닌듯. 땅나라당 18대 국회에 가슴 확~~~~~~ 열고 내세상이다 기다리고 있는듯.. 아까 mbc 뉴스보니 얼굴에 웃음이 만땅.. 속이 뒤집힙니다.

[이제뉴욕도싫다]

저도 혼자서라도 불매운동하고 있어요.
코스트코에서 사야 했던 물건들 다른 곳에서 우리나라 제품으로 구입하고
없으면 그냥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남편과 돈 좀 벌어 크리스마스에 뉴욕가서 그곳에서 연말을 보내자고 약속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개뿔 뉴욕!
미국가서 땀흘려 번 돈 뿌려주고 오기 싫네요!

[저도]

일단은 코스트코부터 안 가려구요.

[으미]

코스트코 반품할거 있어 좀잇다 가야하는데....
반품만하고 회원끊고 엄청나게 시식해서 손해 입히고 오겠습니다

[^^]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82님들 너무 멋지십니다.
너무~ 화끈하십니다.
너무~ 당당하십니다.
그래서 존경합니다~~~~~~~~~~~~~~~~~~~~~~~~~~

[jk]

이명박이 가장 무서워하는건 [선거]입니다.

다만 앞으로 2년정도는 선거가 없어요. 보궐선거빼고..

한나라당 애들은 다른건 하나도 안무서워합니다. 미국도 무서워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면 미국이 직접적으로 한국에 간섭하면 그건 [내정간섭]이 되구요
미국이 그거 모를만큼 바보 아닙니다.

문제는 선거에서 무조건적으로 표를 던지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두려울게 없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