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실시간 집회 방송을 보면서 정말 가슴아팠습니다.
역사라는 것은 그 아픔과 고통.. 그리고 실수를 되풀이 하지 말라고 배우고 남겨지는 것인데
예전의 그 가슴아팠던 기억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다시한번 두려움에 떨게하는 그들이...
그리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아들들을 그 앞에 내몰아 놓은 그들이..
너무나 밉고 무섭고 싫었습니다.
예전에... 단순 대치상황으로 집회를 마치고 학교 차를 타고 돌아오던길...
철조망으로 가로막혀진 차를 타고 있던 우리의 아들들을 만났습니다.
더웠던 그날...
우리는 물병의 물로 목을 축이고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맞으며
과자로 속을 달래고 있을때
그들은 더운 차안에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신호대기에 마주선 우리는 창을 향해서 서로 웃으며 물병과 과자를 건네주었습니다.
고맙다면서 웃고 있던 그들도 우리와 같은 가슴 뜨거운 청년이었습니다.
그들인들... 원해서 그자리에 서있을까요?
누가 그들을 그렇게 미움의 자리에 세워놨는지...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너무 샛길로 많이 빠졌네요.
온라인 촛불은
www.sealtale.com
사이트로 가셔서 촛불을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현재 19403번 촛불을 발급되었네요.
(글을 쓰는새 19519로 카운터가 올라갔네요.)
발급받을때마다 카운터가 올라갑니다.
절대 지치지 말고
자신이 이겼다 생각하는...
국민은 무지몽매하다 생각하는...
국민을 우습게 아는 그들에게
우리의 의지를 확고히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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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도 촛불을 밝혀놓으세요.
ⓧ1234 조회수 : 439
작성일 : 2008-05-27 12:26:23
IP : 221.139.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4
'08.5.27 12:26 PM (221.139.xxx.148)http://www.sealtale.com/
촛불발급받는 곳입니다.
http://sealtale.tistory.com/
이곳으로 가시면 상세하게 다는 방법을 보실 수 있어요.2. ...
'08.5.27 12:33 PM (78.105.xxx.206)원글님... 글 퍼갈께요~
3. 방금
'08.5.27 12:34 PM (211.37.xxx.181)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4. 저도
'08.5.27 1:18 PM (116.120.xxx.221)19939 달았습니다
5. 저도
'08.5.27 1:23 PM (59.13.xxx.31)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참여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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