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민주주의가 죽은날 입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민주주의는 다시 살아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전북인데 지금 올라가려고 표 끊어 놨구요.
여러분께 의경출신으로 한마디 드립니다.
시위하시다가 고립되면 100% 맞거나 재수 없으면 연행됩니다.
가둬놓고 밖에서 안보이게 때리는게 전의경의 특기입니다.
서로 모르시더라도 옆에 분과 같이 팔짱끼고 드러 누우셔야합니다.
사방이 막혔다 생각하시면 아무행동하지 마시고 쪼그리고 고개숙이고 계세요.
전의경도 사람인지라 자극해서 좋을건 없습니다.
무조건 안전이 최 우선입니다.
방패조와는 안전거리 3-4미터 확보하셔야 합니다.
날아서 찍기때문에 방패가 제일 위험합니다.
요즘도 방패날 갈아가지고 다니는 후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그리고 그럴 수는 없겠지만 될 수있으면 주위에 의경 아시는 분 있으면 안전진압 부탁하세요.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전의경가족 여러분!!!
전의경 짬 차면 다 핸드폰 가지고 다닙니다.
안부라도 묻는 식으로 끼워서 안전진압 부탁해 주세요.
지금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누가 누구와 적이 되었는지 2MB는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전의경은 우리의 적이 아닙니다.
이명박과 그 간신들이 우리의 적인 것입니다.
여러분 힘냅시다.
힘을 냅시다.
조금만 더 하면 됩니다.
최후의 그날까지 투쟁합시다.
추신 : 이만 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준비하고 올라가봐야겠네요.
올라가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하아.. 하필이면 저는 이번주 골라서 지방에 내려와버려가지고
할 수 있는게 인터넷 기사 부지런히 빨리빨리 퍼다 나르는 것 밖에 없네요.
될 수 있으면 빨리 올라가 힘 보태겠습니다.
서울에 계신 분들!
나 오늘은 바쁘니까, 할 거 있으니까, 만날 사람 있으니까, 하지마시고 제발 한 분이라도 더 나가주세요.
하루만이라도 힘 보태주세요.
어제 정부에서 보인 진압이라는 이름을 가장한 추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러다 시들해지고 사람들 흩어지면
위에서 명박이 웃어제끼겠죠. '니들이 그럼 그렇지' 하고.
잠깐씩이라도 나가서 힘 보탭시다.
저도 최대한 빨리 올라갈 겁니다.
힘 냅시다 여러분
&&&&&&&&&&&&&&&&&&&&&&&&&&&&&&&&&&&&&&&&&&&&&&&&&&&&&&&&&&&&&&&&&&&&&&&&&&&&&&&&&
자게글을 읽다가 집회에 참석 하실분은 필독 하셔야 할 것 같아서......
이글이 뒤로 밀려 있어서 중복 이지만 올립니다.
안전해야 끝까지 싸울 수 있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 전직 의경이 쓴글<==집회에 가실분들 필독
안전 조회수 : 730
작성일 : 2008-05-25 16:03:46
IP : 59.13.xxx.18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