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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 어떤성격입니까?

혈액형 조회수 : 4,284
작성일 : 2008-05-19 15:23:58
전 혈액형으로 성격파악? 뭐 그런거 잘모릅니다. 유독 혈액형으로만 보는 사람이 있어요...

대뜸 실컷이야기 하다 혈액형이 무슨형이냐 묻고는 AB형이라니까 ...그런거 같다면서 휙... 가네요.

뭡니까? 기분이 좀 상하네요...AB형이 안 좋은형입니까??    
IP : 211.187.xxx.24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빙성 없음
    '08.5.19 3:26 PM (58.237.xxx.13)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외고집이라고 하는데
    그 혈액형 별 성격 보는거 신빙성 없다고 방송 되었어요.

    예전 일본에서 잘못된 실험 결과로 혈액형 별로 성격 구분을 했었는데
    그 실험이 너무 오류가 많아서 혈액형으로 성격 보는 것 지양해야 합니다.

  • 2. ...
    '08.5.19 3:28 PM (211.245.xxx.134)

    뭐 혈액형으로 성격이 어떻다하는거 과학적으로 근거는 없다하지만
    서로 말 하다보면 대충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이가 ab형인데 좀 까탈스러워요 근데 제아이라 그런지 똑똑하고 순진해서 이쁜데요

  • 3. 까칠비형
    '08.5.19 3:29 PM (61.98.xxx.173)

    과학적 근거도 없는 혈액형에 왜그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착하나 모르겠어요.
    나이 꽤나 먹은 사람들도..그럴줄 알았어 **형이니까 성격이 그렇지..라고 곧잘 내뱉던데
    전 무식함의 발로라고 생각하고 걍 무시해버립니다

  • 4. ..
    '08.5.19 3:31 PM (211.110.xxx.231)

    A형 B형 AB형 골고루 있는 집 엄마가 그러네요.
    대충 들어맞는다고..ㅎㅎ

  • 5. ...
    '08.5.19 3:32 PM (122.32.xxx.86)

    그냥 뭐..
    이런게 그렇잖아요...
    대충 이러 이러 하다 했을때..
    거기에 맞는거 같으면 단 1%의 확률이라도 내가 되면 100인거고..

    저는 제가 ab형인데...
    그냥 좀 고집스런 부분도 있고..
    약간은 개인 주의 적인 것도 있고..
    또 뭐 ab형은 a에 가까운 ab
    b형에 가까운 ab뭐..
    이런식으로 또 나뉜다고 하긴 하든데..

    근데 저도 어디가서 ab라고 하면..
    그냥 대충 대충 만나는 사람은 ab아닌것 같다고 하고..
    저를 10년씩 넘게 알게 지낸 사람들은 한번씩 ab형인것 같다고 이야기 해요..

  • 6. ...
    '08.5.19 3:38 PM (58.102.xxx.127)

    궁금하신건 나의 어떤면을 보고 ab형이라고 했을까...시겠죠?
    전 ab형이
    독특하고 반응을 예상하기 어려운 타입이라고 들었어요.
    개인주의 라고 듣기도 했구요.
    흔한 b형에 대한 편견처럼
    특히 평이 안좋은 타입은 아니에요.

  • 7. ^^
    '08.5.19 3:41 PM (220.76.xxx.41)

    ab형 같은 경우 대부분은 상당히 예민하다 하구요,
    너무 예민한 점이 많아서 남들은 그냥 지나치는 부분을 크게 볼 줄 알기 때문에
    남들보다 괴팍하거나 성깔 부리는 일이 더 많아 생긴 편견이..
    주로 독특하다, 이상하다, 개인 중심이다.. 이런 것들이구요
    제너럴한 면도 있지만 남자AB는 안좋다 해도 여자 AB는 상당히 매력적인
    인간들이 많다고 나온답니다.

  • 8. 저도
    '08.5.19 3:57 PM (203.234.xxx.117)

    남자 AB형은 기피하게 됩니다. 의외로 결혼못한 남성중에 AB형이 무~척 많습니다. 잴것 다 재고 따지다보니 마음으로 사랑하기 어려운것 아닌가...편견도 생기구요.

  • 9. 열받은 AB형
    '08.5.19 4:04 PM (211.47.xxx.98)

    원래 글과 말이 성격이라 생각해서 예쁜 말 예쁜 글 쓰려고 노력하지만, 험한 말 좀 하겠습니다.

    위에 전.. 님을 비롯한 AB형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가지신 분께,,,

    당연히 그렇게 느끼면서 살아오셨으니 그렇다고 말씀하시겠지만
    참으로 기분나쁩니다.

    삼십 몇 년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바르고 현명하게 살아오려고 공부도 하고 스스로를 닦아오며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깟 혈액형 하나로 이렇게 도마에 올라도 되는건가요?

    님들은 매력적인 AB형 보신 적도 없고, 편견도 생기신다고 했지만..
    저는 님들처럼 세상에 수십억 인구중에 몇 사람을 표본화 하여
    간단히 치부해버리시는 분들치고
    매력은 커녕 예의 갖추신 분 못봤습니다.

    참 나 원.

  • 10. 저는
    '08.5.19 4:06 PM (210.218.xxx.173)

    ab형 셋하고 사는데요..
    울남편 너무 좋은데요.아이들고 그렇구요
    뭐라 잔소리안하면 그만한 성격없지요
    조금 무심한 면이 있어서 외롭기도 하지만요..
    그냥 좋은거 같아요.

  • 11. ab도 ab 나름.
    '08.5.19 4:06 PM (211.215.xxx.54)

    헉.. 위에 "전" 님 말씀처럼 이라면.. 저를 잘 알지못하는 사람이 내가 ab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편견을 갖고 꺼릴까봐 걱정되는군요 ㅠ_ㅠ ab형의 사회적 인식이 저럴줄은 몰랐어요. 털썩;;
    그런데 ab형이 다 그런거 절대 아니에요. 저는 ab형인데 주위에서 인간성좋고 성격좋다는 말 많이들어요 (--> 자기입으로 자기자랑ㅋㅋ) 엉뚱한 면이 있긴한데 사람들이 다 재미있게 생각해줘요.ab형 성격이 다 뭐같은건 아니니 편견 갖고 계신분들..살짝 내려놓으셔요 ㅎ

  • 12. ...
    '08.5.19 4:07 PM (211.209.xxx.150)

    모두 제 각각아니겠어요. 내 주변 몇몇의 AB형으로 AB형 전부를 말할 수 없다... 그 말이죠.

    뭔 운명인지.. 흔하지 않다는 혈액형이라는 AB형에 둘러싸여 있는 저로선 (남편. 자식, 시댁식구. 친한 친구 모두 AB형 ^^::) 다 제각각입니다..

    굳이 찾아보려면 공통점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몇 가지 공통점은 AB형 말고도 사람 사이에 있을 수 있는 공통점이라... 사람 나름이라 생각해요..

    혈액형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혼자서 재단하고 판단하는 사람이라면 원글님 스스로
    마음 속에서 지워버리셔도 될 겁니다.

  • 13. 제경험상
    '08.5.19 4:10 PM (203.233.xxx.1)

    이것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직장생활 20여년의 경험으로 볼때
    상사들과 동료들을 봤을때 ab형 정말 많이 난감한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사람 정말 난해한사람이라고 얘기나올때 혈액형이 ab형 이래 라고 말하는 사람들 많이 봤구요 또 제주변에도 물론 있어요 뒤돌아서면 다시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기도 하구 남의말많이하기도하고 너무 깍쟁이라 거의 수전노 ㅎㅎ우리 시부도 같은형 정말 이중성격 이예요
    죄송해요 원글님

  • 14. 저도열받네요
    '08.5.19 4:13 PM (61.98.xxx.173)

    댓글이 황당스럽네요.
    더군다나 원글님은 기분이 상해서 올린 글인데 거기다 대고, AB형의 특징(특징이라기 보단 비난)을 상세히 그것도 자신의 경험까지 덧붙여 검증된 사실인양 올리다니...
    수준이 의심스럽네요

  • 15. 흠...
    '08.5.19 4:15 PM (222.117.xxx.11)

    나 AB,남동생도 AB, 울 신랑도 AB,
    전 AB가 까다롭고 예민하고 등등등의 얘기..듣기만했지만.
    잘 모르겠는데요..
    천재아니면 둔재라니깐.. 난 천재인가? 이래버리고 살아갑니다만 ㅋㅋ

    오히려, AB형은 이러이러하다 라고 규정짓는 선입견이 더 무서운거 아닌가요?
    AB형은 난감하고 이상하다.......라...흠....

    사람 자체의 성격이지, 그게 혈액형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싶네요

  • 16. 우리집 AB형
    '08.5.19 4:17 PM (118.218.xxx.60)

    두명은 모두 영리해서 공부잘하고 순진하고 지혜롭다고 합니다.
    그럼 세상 AB형 모두 그럴까요?
    바늘끝으로 세상을 가리려하는것 같아요. - 전님, 저도님
    글 좀 가려 쓰세요.
    이런식으로 주변에 계신 AB형 속을 긁어대신 것 아닌가요?

  • 17. 그리고
    '08.5.19 4:18 PM (61.98.xxx.173)

    혈액형 재미로 믿는건 상관없지만, 맹신하는 사람들은 어떤 과학적 근거들 대줘도 소용 없더라구요. 30대 중반임에도 혈액형따위에 목매는 사람들 정말 피곤합니다

  • 18. ab
    '08.5.19 4:19 PM (211.244.xxx.122)

    ab형이 네가지 타입이 있어요.
    극과 극으로 좋고 나쁘고가 갈리지요.
    하지만 사람 다 제각각인데 혈액형 네가지 타입으로 분류한다는 건 좀.........^^;

  • 19. 시러
    '08.5.19 4:33 PM (59.19.xxx.109)

    ab형 너무너무 싫어요 (ab형님들 지송 ^^)

  • 20. AB형 아닌이
    '08.5.19 4:35 PM (211.35.xxx.146)

    성격 좋이 않은 것들이 혈액형에 대한 선입견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러게 따지면 저는 O형중에 성격좋은 사람 만나보질 못했네요~

  • 21.
    '08.5.19 4:43 PM (119.67.xxx.94)

    전 혈액형 갖고 성격 따지는 사람들 보면 정말 수준 낮아 보이더라구요.
    전 세계 인구가 66억인데 혈액형 딸랑 4가지로 성격 구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게...

  • 22. 별꼴...
    '08.5.19 4:55 PM (125.180.xxx.62)

    이글을 보면 성격알것 같네요
    특히 전님...
    전님 성격이 별난건 아닌가요?
    30대 중반이라며 똥 오줌 못가리고 써대는 글솜씨보니...
    그런사람들만 옆에 꼬이지...
    ab형으로 살다살다 별꼴다보네...
    시러님 난 당신이 싫어
    죄송한글은 왜써...

    사람자체의성격이고 자라온 가정환경으로 성격이 형성
    되는거지 무슨 혈액형으로 싫다좋다 ab형 속을 끍냐구요?...

  • 23. AB형이
    '08.5.19 4:57 PM (211.211.xxx.222)

    문제인가요? 전 그 유별나다고 하는 AB형 입니다만,순둥이친구 열받게 해서 쌈박질하거나 갑자기 열받아서 친구들한테 성질부리고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는 소심함 ^^;
    그래도 그 AB형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이 많지만 다른 혈액형들보단 그 수가 적지요...
    전 AB형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 많이 하시는데요, 기분나쁘게 듣지는 않습니다.....혈액형별로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는것 자체를 믿지않아서 인진 몰라두요...

    다들 성격나름이지 꼭 혈액형으로 판단할건 아니라고 봅니다...소심한 AB형이네요...

  • 24. 혈액형으로
    '08.5.19 5:14 PM (125.177.xxx.8)

    보는 성격 구별법은 일본사람이 예전에 쓴 저서의 내용인데
    전혀 근거옶음으로 밝혀졌구요..
    사람을 어느 것으로 구별 짓는다 자체가 어렵지 않나요??
    전 다중 인격이라...

  • 25. 한심
    '08.5.19 5:51 PM (89.241.xxx.234)

    저 아는 교수님께서 저희집에 방문 하셨습니다.
    혈액형을 물으셨어요. 전 B형 우리 남편은 AB형이라 말씀 드렸어요.
    그ㄸㅒㄴ 왜 물으시나 하고 넘어 갔는데 나중에 교수님의 고등학교 아들래미랑
    어찌하다 혈액형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 아빠는 B형은 직원채용 할 때 받지도
    않는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AB형은 서류 자체도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A형의 소심함과 B형의 못된 점들을 가지고 있다나요..ㅋ
    허걱...어찌 배울만큼 배운 양반이 그런 무지한 행동을..;;;
    그ㄸㅒ 우리 부부를 얼마나 한심하게 봤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AB형 우리 남편 너무너무 자상하고 좋습니다.

  • 26. 4 ab
    '08.5.19 5:53 PM (220.84.xxx.63)

    무슨 논쟁이나 자기의견이 불리 할 때 혈액형갖구 시비걸더라구요..

    개인적으론 혈액형에 따른 성격구분 믿지않슴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한 인간은 ㅇ형이구요.. 너무 욕심많고 시샘으로 사람을 지치게 합디다..

    이 사람도 아마 혈액형 때문이 아니고 살아온 가정환경 .. 지독한 컴플렉스 때문이지요...

  • 27. 이런게 바로 괴담
    '08.5.19 6:13 PM (155.230.xxx.35)

    .

  • 28. ...
    '08.5.19 7:56 PM (59.8.xxx.126)

    근데 솔직히 ab 형들 예기해보세요
    저도 40넘은 ab형입니다만...
    특유의 성질들 있잖아요

    대인관계상 엄청 친할거 같은데 어느선까지 상대방을 받아들이는거요
    혼자 잘노는거요
    상대가 나를 왕따하던 말던 별 상관안하고...나 싫다고 하면 왜 싫은데,,,하고 그래???하고마는
    그리고 별 크게 고민안하는

    저만의 성격인가요
    저랑 3명의 조카 혈액형이 같은데 비슷한면이 많네요
    공부쪽에서는 고민을 별로 안하네요
    그냥 항상 기본 성적은 나오기에...외려 죽으라고 노력하는게 부족하지 않나요

    저ㅕ는 ab형이 이렇다 하는거에 90프로이상 가깝습니다
    혼자잘놀고, 인내심 부족하고. 내가 싫으면 차라리 죽아도 싫고,,,

    그렇게 부정도 긍정도 할핑요 없는거 같아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되지

    그리고 싫을수도 있지 뭐 그래요...저는 누가 저를 이해 못하면 그럽니다
    이해못하겠음 그냥 넘어가
    살다보면 다 그래 하고요

  • 29. ...
    '08.5.19 7:57 PM (59.8.xxx.126)

    ㅎㅎㅎ 오타가 많네요
    수정이 없으니 그냥 넘어가야 겠지요

  • 30. 주위 가까운 사람중
    '08.5.19 7:58 PM (222.238.xxx.146)

    나를 힘들게 하는 이들 - AB형 2명, O형 1명, B형 1명
    나를 답답하게 하는 이 - A형 1명

    음...... 혼자 살아야겠당~~~

  • 31. 저도 ab
    '08.5.19 8:22 PM (122.100.xxx.19)

    위에 40넘으신 ab형 님 말씀처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혈액형은 모르겠어요.그런데 ab형은 정말 꼼꼼합니다.좋게 말하면 자상합니다.
    남들이 놓치는 부분 세심하게 다 압니다.
    남들은 뭐라하든 자기만의 기준에 별로 흔들림이 없고
    뭐랄까...나의 기준에 모든걸 맞춰야한다는 그런 고집이 정말 강합니다.
    전 제가 그렇다는걸 인정하고 주위에 남자 ab형들도 비슷합니다.
    위에 ab형 남편 두신 분들은 그들만의 특유의 세심함 때문에 자상하니(성격이 온화한 ab형)
    좋은 남편이라 생각하실거예요.사실 좋은 남편이구요.
    그런데 ab형이면서 별로 온화한 성격 아닌 사람이 정말 문젭니다.
    제가 약간 그런 스타일이라 남편이 힘들어하죠.

  • 32. ^^
    '08.5.20 1:33 AM (116.120.xxx.169)

    실제적인 ab형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좀 특이하다는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있나봅니다.

    저 역시 ab형이지만..
    그 ab형에서도, 아주 ab스런 ab형에서 ab답지않는 ab형까지 아주 각양한데도....
    제가 볼땐 a형,b형,o형,ab형으로 나누는 기준보다 딱 하나의 ab형으로 더 세분하는게 더 어렵게 보여져요.

    그런거 다 무시하고...
    ab형인가부다라고 하는건 특이하다.예술가기질답다라고도 하고 고집스럽다.아집이 세다라고들 하더군요.

  • 33.
    '08.5.20 11:12 AM (211.40.xxx.103)

    혈액형별 성격?
    과학적으로 전혀 근거 없는 말도 안되는 속설인데
    의외로 믿는 사람들이 많네요?
    맞긴 뭐가 맞아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죠
    게다가 원글분위기 무시하고 달아대는 이런 댓글들....조금 한심합니다

  • 34. ...
    '08.5.20 11:14 AM (220.93.xxx.46)

    자라온 환경과 성격이 밀접한거지..
    혈액의 '형'과 성격은 밀접하지 않다고 봅니다.
    주변에서 보면, 낙천적인 사람도 있고, 또 세심한 사람도 있고.. 그런거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느냐의 가족환경에 더 영향이 있다고 보네요.

  • 35. 개인적
    '08.5.20 12:43 PM (218.155.xxx.24)

    으로 ab형 인데, 이상하게도 학교다닐때부터 직장다닐때까지 젤 친한 사람들이 ab형.
    하물며, 동네 아짐들 까지 친한사람은 90%가 ab형 입니다. 일부러 혈액형 따져 사귄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정말 사려깊고,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하는 사람들이죠.
    또한, 워낙 제경우엔 생각을 많다보니. 상대방 뇌를 연구하죠. 상대편이 언짢게 하거나, 싫은행동을 했을때도, 그가 처한 입장과 환경을 이해하다보면, 답이나오죠. 화낼이유가 거의 사라지고 긍정정인 마인드로 변하게 되요. 그래서 전 친구나 주위언니 연애상담('그사람이 그때 이말을 왜 했을까 해석해죠")을 많이했어요.
    전 제혈액형이 아주 자랑스러운데 말이죠..
    단점은. 제 자신을 아주 오픈시키질 않아요(신비주의 맞죠). 또한 남이 생각하는 나를 중요시 여긴다는 거죠. 좀 피곤하긴 해요. 기대치를 충족시켜 줘야 하니....
    그런것만 빼곤 다 좋아요..

  • 36.
    '08.5.20 12:56 PM (203.244.xxx.254)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건 재미로 보는건데 그걸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다니 이런 어이없는.. 그럼 사람은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니 그냥 가볍게 무시해주시길^^

  • 37. 요즘도 이런거 믿습
    '08.5.20 1:11 PM (119.72.xxx.124)

    ab형이라서 괴팍하다느니 성질이 이상하다느니 여러가지 견해가 있습니다만, 요즘도 그런거 믿는 사람 있습니까? 하도 요즘 나누는게 많아 그렇게 생각하면 남아날 사람 없겠습니다.혈액형,별자리,지역,나라,인종,성별,,,

  • 38. ab형 ㅎㅎ
    '08.5.20 2:00 PM (125.184.xxx.192)

    예리하고 다각도로 해석을 잘 하니..
    좀 둔한 사람에게는 벅찬 상대겠죠..
    ab형 화이팅!!!

  • 39. 뭐양
    '08.5.20 2:24 PM (210.105.xxx.243)

    나 ab형 나이이들 ab형 내동생 ab형
    어디가서 성격 이상하다거나 예민하다는 이야기 들은적 없어요.

    뭔 이상한 선입견을 가지고 그러시는지들...
    제남동생 결혼생활아주 잘하고 있구요.
    매우 가정적이라 엄마가 속상해 할정도라구요(빨래 설겆이 김치까지 담가주는 ㅋ ㅋ )

    혈액형으로 사람판단하는거 비과학적(요즘 이말쓰기 무지 싫지만)이란거 거의 아는 사실인데..
    그렇게 사람을 네가지로 판단하는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지요. 쳇!!

  • 40. 제가 아는
    '08.5.20 2:42 PM (125.134.xxx.69)

    단 한 명의 AB형, 제 남편....
    평소에는 좋으나 자기 기분에 거슬리는 부분은 절대로 그냥 안넘어 갑니다.
    밖에 같이 외출하기가 좀 꺼려질 정도로.
    그 다음에... 개인주의가 너무 심해서 옆에 있는 사람 외롭게 합니다.
    이상 끝.

  • 41. ..
    '08.5.20 2:45 PM (211.253.xxx.18)

    다른 혈액형은 모르겠고...O형은 정말 똑같더군요.

  • 42. 글쎄요
    '08.5.20 3:12 PM (125.187.xxx.55)

    제가 세상 모든 ab형을 만나보지 않았으므로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제 경험상으론 이제까지 가장 싫었던, 적응안되는 사람들이 모두 ab형이었네요..

  • 43. 동감!!
    '08.5.20 3:24 PM (116.120.xxx.169)

    예리하고 다각도로 해석을 잘 하니..
    좀 둔한 사람에게는 벅찬 상대겠죠..

    맞아요~동감입니다.
    결론적으로 ab끼리는 잘 통해요인가요? 제동생도 ab형인데 제일 잘 통해요.그외분들은 좀 답답..
    제 남편 0형인데 젤 답답..반대로 제남편은 제가 민감하다고 하지만..이정도 안민감해서 뭔 사람이라고 할런지?

    남편..양말 짝찍이 신고도 잘 모르구요.
    (색상-검정과 진회색같은 구분도 안되고,혹은 같은 세트의 무늬가 약간 다른 양말도 짝찍이 잘 신고다녀요)
    전..늘어진 스타킹을 신더라도 ..발목의 앞뒤 구분 절대로 틀린적이 없어요.

    ab형이 보던 0형이 보던간에...짝짝이 신는게 더 이상하지않나요?저더러 예민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잘못한것알면서 무조건 잘했다고 하면 마냥 좋아라하더군요.
    전 그게 놀리는거(잘 못한게 잘못한거 맞으니..)같은데
    남편은 몰라서그런지 알면서 무저건 칭찬에 흥이 나는지? 좋아라 하더군요.

    누가 자꾸 쳐다보면..
    남편은 자기가 잘생겨서 자꾸 본다고 생각하고
    전 날 아는 인물인가?아님 뭐가 잘못(옷이 삐져나왔나?)되었나 그런 식으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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