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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버리고 간 가여운 고양이 따뜻한 새 가족을 찾고 있어요..도와주세요
하필 디카도 고장나고 캠코더로 동영상도 찍었는데 올리질 못하겠어요,,도통..8개월된 둘째 매고
이러고 있습니다..간신이 폰으로 찍어서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 올렸는데 사진이 엑박이고
싸이 괴수고양이는 도대체 양식대로 올리기 계속 실패에..다음 냥이네는 지쳐서 더이상 작업 못하겠어요..
같은 글 다른데로 옮기는 방법을 놀라서;;;게다가 저 독수리에요..
저의 이런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좋은 소식이 없네요..슬퍼요..
야옹이 병원에서 임대한 좁디좁은 철망케이지에 갖힌지 벌써 3일째..우리집 현관앞에 두었는데
남편은 풀어주라고 난리고;;저두 막 울었어요..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은 혼자 생활하다보니 이사나 결혼 등등 변수가 많은 것 같고..
여기 한집안의; 안주인이신 82쿡 회원님들 중 좋은 분 만나길 기대하며 글 씁니다..
비록 아기고양이도 아니고 값나가는 품종도 아닌 그냥 한국토종고양이지만 너무나 좋은 품성을 가진 야옹이
인데..원장님 말씀으로는 사람과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있다고 합니다..
제가 엊그제 중성화수술까지 시키고 왔어요..
ㅇ ㅣ아이가 냥들한테 쫒겨 다치는 바람에 코피터지고 턱까지고;;
밖에 두면 계속 공격당해서 부상당하고 결국 일찍 죽을 수 밖에 없다고 해서 중성화하면 스스로 도발하진 않을거
란 말에 수술시키긴 했는데..야생의 본능까지 제거했는데 잘한 건지;;밖에 계속 놔둘순 없잖습니까..
철망안에 한번 갖힌 아이들은 절대다시 철망안을 안들어온다고 해서
혹시라도 도망칠까봐 잡아두고 있는데요..
너무 가여워서 저 잠도 안와요..마음씨 고운 분 만나 따뜻한 집으로 가서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빨리 좋은 분 만나길 기대하며..
http://www.cyworld.com/finefine1로 와서 봐주세요..여기에 제 연락처와 고양이 소개 올렸어요 서울입니다..
1. 고양이
'08.5.18 12:57 AM (58.77.xxx.114)2. 중성화수술
'08.5.18 1:08 AM (125.142.xxx.106)시키신 이상 길냥이로 다시 방치할 수는 없을텐데... 성기능을 상실한 냥이들은 길냥이들 사이에서 지독한 이지메(왕따보다 강한)를 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저도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더 입양할 여건이 안되서 입양은 못하지만 어서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네요.
3. 냥갤
'08.5.18 9:59 AM (218.39.xxx.207)여기에 한번 올려보세요. 대답도 빠르고,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거예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t4. .
'08.5.18 10:50 AM (124.49.xxx.204)http://cafe.naver.com/ilovecat.cafe
네이버 다니시면 여기도 유명해요.5. 예쁜 고양이네요.
'08.5.18 10:23 PM (211.213.xxx.28)중성화 수술이 됐다니 집에 들이지 않고도 키우려면 키우실 수 있어요. 댁도 주택이신 것 같구요. 그리고 성격이 순하고 길냥이들한테 혼이 난 고양이니 밖에 나가래도 안 나갈 것 같아요.
집에서 곱게 자란 냥이 같은데 그렇게 크게 다치다니 너무 안 됐네요.
저렇게 영역 싸움에서 지면 밀려 밀려 낯선 동네를 굶으면서 떠돌게 되지요.
님 싸이 가봤는데, 일단 폰카로라도 얼굴 잘 나오게 이리저리 사진 찍어서 올려주세요.
그럼 제가 스크랩 해가서 냥이네나 고다 나 저 다니는 곳에 입양글 올릴게요. (가까우면 좋을 텐데..여긴 부산이네요)
사실 성묘는 입양이 힘들어요. 요즘은 아기 고양이 입양신청도 넘치는 상황이구요.
하지만 저런 고양이를 길로 내몬다는 건 알아서 죽으라는 거나 같지요.
그나저나 정말..저도 동물들 키우지만..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키우던 동물 버리고 가는 인간들은 정말 저질이예요.
아, 병원에도 입양글 붙이게 해달라고 부탁해 보시구요. 구청이나 동물 보호소는 절대 안 돼요. 고양이는 10일 보호기간도 안 지키고 그냥 죽이는 곳도 많아요.
님 동물도 안 키우시는 것 같은데..참 맘이 고우세요. 큰 복 받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