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부터 학창시설 주고받은 편지 다 버렸나요?

죄송 조회수 : 521
작성일 : 2008-05-16 11:54:36
상자에 모셔놓고 버려야지~~~ 하고 있다가 오늘은 정말로 버리려고
하면서 쓰레기통 넣기 직전에 꺼내서 한번씩 읽어보고 있는데
초등,중등,고등,대학 잊고 있었던 친구들이랑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집안 정리 차원에서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버릴까요?
아님 몇개정도는 보관할까요?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IP : 125.135.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있어요
    '08.5.16 11:57 AM (222.64.xxx.54)

    초등학교때부터 받은 편지 카드 대학때 주고 받은 학보띠(^^;;) 남편이전에 그닥 심각하지 않았던 연애편지들..
    이십년전동원참치선물세트 상자 두개에 까득이요..
    어째야 할지 저도 고민입니다.

  • 2.
    '08.5.16 12:01 PM (124.138.xxx.55)

    친정집에 있어요. 못버리겠던데요
    제가 초등때 쓰던 일기장도 있어요.^^
    우리 아이 초등가면 읽어줄까 봐요

  • 3. ㅋㅋ
    '08.5.16 12:05 PM (221.146.xxx.35)

    부끄러워서 다 버렸어요

  • 4.
    '08.5.16 12:13 PM (61.77.xxx.43)

    제 일기장과 편지들이 보물인데..^^;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모아놓은 일기장도 좀 많고
    지금도 쓰고요. 가끔 꺼내 읽을때마다 새로워요.
    편지도 그렇고요.

  • 5. ...
    '08.5.16 12:50 PM (203.229.xxx.253)

    편지를 자주 써서 고등학교때도 우리반에서 편지 받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 정도...
    하지만 짐만 되는 거 같아서 대학교때 초중고 것 다 버리고... 대학 졸업 후.. 연예편지가 대부분인 대학교 편지도 싹 버렸어요. 일기장은 못 버려서 가지고 있어요.

  • 6. 싹버렸어요
    '08.5.16 1:09 PM (222.98.xxx.131)

    초등때부터 대학교, 연애하던 처녀시절때까지 몇 백통있던거 아까워서 못버리고
    들었다 놨다를 몇번.. 큰맘 먹고 버렸습니다.
    한번씩 읽어보면서 추억거 미소짓는일은 없겠지만 일단은 속시원해요..자리도 안차지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458 정 운 천 삼행시 1 몽블랑 2008/05/16 611
192457 요즘들어 로또당첨 메일이 자주 오네요. 로또당첨 2008/05/16 343
192456 슈슈인형 3학년도 될까요? 3 .... 2008/05/16 404
192455 지식채널e 이번주 방송된 '광우병 17년 후', 방송금지처분 9 그린비 2008/05/16 615
192454 2MB 가 국민을 개무시하는 이유!! 9 서프라이즈 2008/05/16 1,170
192453 생리통에 익모초와 쑥이 효과 있을까요 10 생리통 2008/05/16 802
192452 생일이 늦으면 학교가서도 많이 뒤떨어지나요? 9 고민맘 2008/05/16 961
192451 천안,아산분들...오늘 8시 야우리 앞에서 침묵시위 같이해요. 함께 2008/05/16 1,142
192450 후불교통카드 2 궁금 2008/05/16 610
192449 여행가는날이 그날이라면 4 잔인한 5월.. 2008/05/16 591
192448 오리온 전화번호가 달라요. 2 ... 2008/05/16 318
192447 이명박 대통령...정말 잘 하고 계시다!! 7 이현진 기자.. 2008/05/16 1,314
192446 집에서도 하실수있는 일이 있어요!! (GMO 옥수수) 12 ⓧPiani.. 2008/05/16 1,082
192445 소박하게 먹으려 하고 있어요 8 소박한 밥상.. 2008/05/16 1,222
192444 아고라 펌>>미국시민들도 소고기 재협상 요구 4 이게 뭡니까.. 2008/05/16 678
192443 LA에 사시는 분께 여쭙니다 2 아름다운 날.. 2008/05/16 414
192442 무식하지만 의료보험민영화되면.. 6 무식 2008/05/16 639
192441 전대갈이 매우 양심적인 분으로 격상하는 순간입니다!! 4 메모리즈 2008/05/16 850
192440 5살 여아 더 사들일(?) 책 조언... 6 2008/05/16 682
192439 딤채 한쪽이 냉동되는 모델이 있나요? 3 딤채 2008/05/16 621
192438 주방용 집게인데요... 2 집게 2008/05/16 385
192437 계획에 없던 세째~ 20 사랑이 2008/05/16 1,720
192436 민영화 민영화 하는데..... 5 ^^;; 2008/05/16 643
192435 집주인이 복비를 달라고 하는데요 12 세입자 2008/05/16 1,149
192434 월간우등생 이벤트 (3000원에 월간우등생+ 논술학습지)-5/22일까지 5 딸기 2008/05/16 638
192433 초등부터 학창시설 주고받은 편지 다 버렸나요? 6 죄송 2008/05/16 521
192432 이복언니와의 관계 13 배다른 형제.. 2008/05/16 2,722
192431 명박이 팬이셨던 목사님 10 ..... 2008/05/16 1,479
192430 며느리가 일 안하는게 잘못인가요... 20 ... 2008/05/16 5,133
192429 신해철이 일년전에 광우병에 대해 거론했었군요 12 2008/05/16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