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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가 뭐죠? -.-
요즘 자게에 가끔 '뭥미'라는 말이 등장하는데..
.
어감으로 봤을때 이해가 될 듯 말 듯 하는데 확실한 뜻을 모르겠어요...
뭥미...가 무슨 뜻이고 어디서부터 쓰게 되었는지 알려주실 분 안계세요? -.-;;
1. ㅎㅎ
'08.5.15 2:22 AM (116.36.xxx.193)뭐임? 이렇게 쓰려다 키보드를 급하게 누르면 뭥미 이렇게 되지않나요 ㅎㅎ
비슷한걸로 완전-오나전, 제발-젭라, 없어-ㅇ벗어 등이 있듯이요2. ㅎㅎㅎ
'08.5.15 3:58 AM (59.14.xxx.109)뭐야 이거~ 황당할때 나오는 말? 정도요..
워낙 유행이 빠르게 돌아서..따라가기 어려워요..초딩어3. 첫번째
'08.5.15 7:25 AM (59.11.xxx.134)댓글에 빙고...
중딩 들이 잘 쓰는말이구요,
ㅎㅎ 두개님 정답.....
뭐임 ?치다보면 뭥미?로 될때가 있어요.ㅋㅋㅋ4. ㅋㅋ
'08.5.15 8:34 AM (116.120.xxx.130)뭥미가 뭥미??? 요런 질문 하신분도 계셧죠 ㅋㅋ
5. 오늘 신문
'08.5.15 8:49 AM (125.134.xxx.69)조선일보에 그런 만화코너가 있길래
저도 딸에게 이 말이 뭐냐고 물었더니
"뭔데?" 이런 뜻이라네요.6. 조선일보
'08.5.15 9:12 AM (123.215.xxx.37)'실컷보고 딴소리'요?
진짜 재밋쬬^^;
근데 저도 딴소리하나..
조선일보에 왜,그 예전에 프란체스카 작가랑 연예부장이랑 메신저하는 식으로
주고받는 코너 있었쟎아요?
그게 젤 재밌던데,, 왜 요즘은 안나오죠?7. ..
'08.5.15 9:52 AM (118.45.xxx.231)저도 요즘 입에서 "뭥미"가 계속 맴돌아요.. 재밌기도 하구요
근데 "캐안습" 이건 또 뭥미? 안습은 안구에 습기찬다고 들은 것 같은데
"캐" 이거슨 뜻 모르겠어요..8. ㅎㅎ
'08.5.15 10:05 AM (219.254.xxx.145)마흔줄 들어선 남편이랑 저랑 낄낄대면서 요즘 은어 속어들 잘 사용하거든요.
윗분..캐안습의 캐는...무지 안구에 습기 찬다는...강조하는 의미구요.
이뭥미?
이러면 이거 뭐야? 이거 뭔데?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인데? 이런 정도의 뜻이죠.9. 요즘
'08.5.15 12:24 PM (221.150.xxx.66)애들이랑 음식점가서 맛없으면 서로 이게 뭥미... 이런답니다.ㅎㅎㅎ
10. ..
'08.5.15 5:09 PM (118.45.xxx.231)ㅎㅎㅎ 캐안습이 그런뜻이었군요..
역시 "대화가 필요해"요..
아놔, 이뭥미, 오나전 캐안습, ㅋㅋㅋ 재밌어요..
ㅎㅎ님 완전 고마워요..11. 오타..
'08.5.16 2:57 AM (116.120.xxx.169)다 아시듯이...질문하면서의 뭐임?의 잦은 오타인데..
그냥 그냥,,,편하게 쓰는 어투로 되버린경우죠.
오나전도 그렇듯이..
단어도 좀 재미나고..뭐임보다는 뭥미??오나전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