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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미국의 한주가 되는 것이 어떨까요?
이유는 최근에 보니 우리 나라 사람들은 한국적인 것 내지는 한국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서 지킬 의사도 또 자부심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나라가 작아서 여러 가지로 당하고 산다는 피해의식도 강하고 또 실지로 그런 걸 느끼게 되는 일들이 너무 많다보니 차라리 미국의 한주가 되면 이 질곡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거죠.
자신들의 아이들에게는 금지시킨 고기를 우리한테는 돈받고 들이미는 저런 나라가 강대국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이런 약소국이 아니었다면 협상에서 얼마든지 우리의 의사를 관철시킬 수 있었을텐데 싶고 또 도대체가 한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인지 미국 앞잡이인지 분간이 안 가는 고위 공직자이나 정치가들 보면서 느끼는 건 내가 왜 내가 벌어서 저런 인간들 밥먹고 살게 해주고 그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고관이라는 명예까지 주는지 그저
화가 나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없다면 그런 권위와 명예를 갖는 직책도 없을 것인데 요즘의 우리나라의 특히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책임을 갖고 있는 고위 공직자들 보면 차라리 없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별로 한국민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없는 것 같고 거기다 요즘보니 영어에 대한 관심과 거기에 들이는 시간적, 물적 비용이 관심 정도가 아니라 거의 일상 생활을 잠식할 정도로 미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어린 애들마저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정신과적인 치료가 필요한 애들도 나오고 어른들은 영어 학습 비용 대느라 맞벌이는 약과고 아예 부부가 찢어져서 살기까지 하다가 급기야는 가정 해체까지 오는 일도 있다면
그게 도대체 정상적인 삶이고 인간의 행복할 기본권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상황인가 싶습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이런 생활을 경원시한다기 보다는 돈이 없어서 못하는 거라고 한다면 이건 정말 문제가 있는 거죠.
요즘은 그래서 그런지 생일카드고 청첩장 조차도 주인공 이름을 죄다 영어로 쓰는게 대세더군요.
한글 이름은 찾아볼래야 볼수도 없거나 아니면 아주 조그만하게 나와 있고 참석자 중 외국인은 눈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모임에서도 그리고 아직까지 학교에서 한글을 국어로 배우고 의사소통하고 한국어가 엄연히 국어인 나라에서 그리도 영어가 주객이 전도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니, 차라리 미국의 한 주가 되어서 아예 그 영어를 맘 편하게 돈 있던 없던 다 같이 배울 기회라도 갖고 모자란 언어인 한글은 영어 배울 지적 능력이 안되는 인간들이나 옛날에 한문이 어렵던 아녀자들이나 한글 쓰듯이 쓰라고 내버려 두면 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까짓 한글, 자국민도 안쓰고 자기 나라에서조차 한 귀퉁이에다 작게 표기하는 그 언어를 한글학당이니 뭐니해서 외국인들이 배울 필요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냥 미국의 한 주가 되면 쇠고기도 미국 자국 인간들 먹는 그런 거 먹을 것이고 재수없는 중국인이나 거슬리는 일본인들이 아무리 깝쭉거려도 눈 하나 깜박 안할 수 있으니 그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다 한국적인 게 뭔지도 모르겠고 언어는 지도층 마저 멀쩡히 의사소통되는 한글 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헤이비어"를 고치라는 이딴 말이나 하고 앉아 있고 배운 사람들도 요리 식자재는 한글은 커녕 영어를 한글로 쓰고 하다 못해 외국인은 아무도 안 오는 애 돌에도 이름은 죄다 영어로 쓰는 나라에서 세종 대왕같은 분의 선물은 너무 과분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ㅋㅋ 하긴 근데 이름은 작명소까지 가서 돈들여 한자로 짓고 부르긴 한국말로 부르면서 다들 한국 사람뿐인 가족, 친지, 친구 초대 잔치에선 영어로 써 놨더군요.
도대체 사고가 버라이어티 하다고나 해야할지 아니면 이것 저것 잔뜩 남의 깃털로 장식한 못난새를 연상해야할지...
그래서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 본 바인데요 그럼 차라리 우리나라가 미국의 한 주가 되는게 어떨까요. 여러분은 혹시 이런 생각 안해 보셨나요?
우리가 한국이라는 나라의 이름을 달고 살아가야 할 이유는 뭘까요? 말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 제것 놔두고 너나 할 것 없이 자기 건 죄다 제대로 주인 대우도 안 해주면서 오로지 영어만 섬기고 사는데, 굳이 한국민이어야 할 이유는 뭘까요?
제가 매국노인양 잘못 이해하는 분이 계셔셔 첨과 달리 글의 내용을 첨보다 아주 약간 수정 했음을 밝힙니다.
제가 궁금한 건 요즘 추세가 한국 것은 무시하는 추세인데 그러면서도 한국민으로 살아야 할 이유를
물으면 뭐라고 말할지 궁금해서입니다.
1. ㅋ
'08.5.15 12:33 AM (125.186.xxx.132)이런생각 해본지 옛날인데 ㅋㅋ 국민들도 환영할거예요.미국못가서 안달인사람많으니.
2. .
'08.5.15 12:35 AM (221.147.xxx.52)요만큼 시달렸다고 그렇게 쉽게 포기하나요?
일제 36년을ㅣ 겪고도요? 훌륭한 지도자를 뽑을 안목부터 키워야 해요.
이런 힘빠지는글 정말 싫습니다.
우리가 미국의 한주가 되서 하와이언이나 인디언들 처럼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게되진 않겠죠.
우리나라 국민들이 그렇게 절대 그렇게 될리도 없고..그렇게 될리 절대 없기에
미국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 가만히 내버려 둘까요? 올타구나 미국시민으로 동등하게 대해줄까요? 어쩌면 지금보다 더한 차별과 멸시를 당해야 겠죠.
아....이런글 열불나네 정말3. ..
'08.5.15 12:38 AM (121.140.xxx.15)모르긴 해도 미국의 주로 삼아준다면 좋아할 사람 많을 겁니다...
그래도 51번째 주는 어림도 없구요 기껏 해야 자치령 정도? 푸에르토리코나 괌 같은.
참... 제 조국이지만 요즘은 이 나라 국민인게 수치스럽습니다.4. ....
'08.5.15 12:38 AM (211.178.xxx.130)중국에 이번 피해가 난 곳이 소수민족이 사는 곳이라 내진설계를 제대로 안해줬다고 하더군요.
미국에 들어가면??역시나 소수민족이겠지요.5. ...
'08.5.15 12:40 AM (118.217.xxx.61)반만년 역사를 지켜온 조상님들의 피가 어린 땅을 그렇게 낼름 미국놈들에게 내줄수는 없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면이 있어도 대한민국은 내가 사랑하는 조국입니다...6. ...
'08.5.15 12:41 AM (118.217.xxx.61)참, 이상한게요... 대선 전에는 농담처럼 이명박이 대통령되면 이민간다 이랬거든요...
그런데,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어서 이 난리를 치니까 오히려 여기 남아 우리나라를 지켜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불끈 솟더라구요...
원글님이 왜 이런 말씀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만요...
그래도 우리 힘을 합쳐서 더 나은 조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구요...7. 진
'08.5.15 12:42 AM (80.143.xxx.40). 님 열나게 했다면 미안합니다.
요즘 하도 우리 나라 돌아가는게 가당찮은데다 주변을 돌아보니 또 우리 생활도 이에 못지 않게 온통 영어에 미쳐서 내꺼는 어디에 있는지 뭐가 내것인지도 모르게 되버린게 안타깝다 못해
이런 영어로 사람들이 서로를 차별하고 차별짓는 사회가 되기보단 차라리 거지도 영어하는 미국 한 주가 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그 정도로 요즘 우리 나라 사람들 언어생활 한번 보세요. 너무 심할 정도로 영어 일색입니다.
일단 자기꺼에 너무 자신이 없어요. 이것만큼은 일본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왜 다들 내 나라에서 내 글 매 말 안 쓰고 영어 써야 잘 난 것 같이 보인다고 생각하는지 그저 안타깝다 못해 화가 나서 그럼 차라리 미국의 한 주가 되는 게 영어의 완성일 것 같은데 또 그건 싫다고 한다면 그 이유가 뭘까 궁금해졌더랍니다.
어차피 제사문화같은 건 이젠 우리가 늙은 세대가 되면 그게 바랄바도 못될테고 도대체 우리가 계속 한국민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는 뭘까요?8. 그럼
'08.5.15 12:42 AM (121.129.xxx.204)적어도 24개월 미만의 소는 먹게 되겠군요.ㅠㅠㅠ
9. 자격
'08.5.15 12:44 AM (121.130.xxx.117)그런말할 자격이 본인에게 있는 지 먼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는 지 생각 좀 하시길 바랍니다.
겨우 세금 몇푼 낸것 같고 그런말할 자격까지 주는 거 아닙니다.
이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독립투사들도 있고 6.25 당시 이땅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버린 사람들도 많습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국이 되기 위해 고생만 하다 쓰러진 공장노동자나 산업현장의 일꾼들도 있을 겁니다.
그들이 그렇게 고생한 이유가 겨우 원글님이 쓰신 미국의 한주가 되기 위해서라면 그들의 노력과 애국심이 너무 허무하지 않겠습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원글님은 그런 말할 자격이 전혀 없습니다.10. ...
'08.5.15 12:45 AM (211.178.xxx.130)지금 어디로 가는 지 모르겠어요.너무 혼란스러워요.
11. ?
'08.5.15 12:45 AM (221.146.xxx.35)일본도 미국 유럽 엄청 좋아하고 따라하고 싶어 안달났어요...일본도 부러워할꺼 없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사문화는 별로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12. ...
'08.5.15 12:51 AM (118.217.xxx.61)저도 요즘 영어에 몰입하는 사태가 참 유감스러운 사람이예요...
아이들 이름지을 때도 외국인이 발음하기 좋은 이름이라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 영어이름 지어달라는 글도 여기에 심심찮게 올라오고...
이젠 누구엄마 대신 누구맘이란 말 더 많이 쓰고...
뭐 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그래도 아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게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 원글님 가슴이 알고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13. ,
'08.5.15 12:52 AM (221.147.xxx.52)원글님 제사때문에...영어 일색이라서 미국의 한주가 되어야 하나요?
우리거에 자신이 없다는 것은 님만의 생각이라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미국의 한주가 될거였다면 오천년동안 그렇게 힘들데 살지도 않았습니다.
제사는 문화고 결국 문화는 변하지만 그속에서 변해가는 우리만의 문화는 어떻게든 살아남고
새롭게 변하는 겁니다. 다들 영어에 미쳐 돌아간다고 해도 우리가 사는 뿌리는 국어고 한국입니다. 이나라에서 사는게 어떤 의미인지 미처 모르시나 본데 곰곰히 생각해보세요.14. 진
'08.5.15 12:52 AM (80.143.xxx.40)? 님, 제 말은 제사받기 위해서 한국민으로 살겠다 하기에는 세대가 바뀌면서 그걸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뜻이지 그게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니 그것 때문에 계속 한국민으로 살겠다는 말도 별로 충족되기 어려운 기대라는 점에서 한국인으로 계속 살아야 할 이유는 안되는 것 같고
일본 가 보셨는지 모르지만 물론 일본도 미국, 유럽 좋아하지만 적어도 한민족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언어나 글을 우리처럼 그렇게 천대하며 쓰고 있지는 않더군요. 또 미국에서 공부하고 온 사람들이 멀쩡히 있는 자기네 말 놔두고 그렇게 영어로 가까운 지인들 끼리의 사담도 아니고 국민을 상대로 한 설명회에서 그리 얘기하는 건 정말 코메디라고 생각하구요, 사실 식생활이라고 하면 누가 못 알아들습니까? 비헤이비어라고 해야 알아듣나요? 너무 웃기더군요.15. 왜??
'08.5.15 12:57 AM (121.169.xxx.32)잘못뽑은 대통령하나때문에 우리가
국가를 포기해야 하나요?
정말 그런말 하기전에 죄송하지만,
나라를 위해 나는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고 말합시다.
지금이 일제시대는 아니지만,양상은 다르지만,
강대국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많은 국민들이
있습니다. 또다른 전쟁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거지요.
나라가 날위해 무엇을 해줬나만 따지지 말고 묵묵히
작은거 하나라도 지킬려는 맘가짐으로
끝까지 노력하면 되는겁니다.
언제 우리역사가 그리 녹록하고 만만한적이
있었나요?
따지고보면 지난 10년간 너무 민주화가 진행돼서
잠시 잊고 있었던 겁니다.
나라가 잘못가면 언제나 늘 그랬듯이 민초들이
목청높여 지켜온 역사입니다.
지금은 10대들이 기특하게 대를 잇고 있네요.
나약한 말씀 하지 마세요.16. ....
'08.5.15 12:58 AM (124.49.xxx.204)핫핫핫 이런 말 할 사람 있을 줄 알았습니다.
위의 . 님의 말씀 좀 빌려다 적겠습니다.
" 요만큼 시달렸다고 그렇게 쉽게 포기하나요? "
갖잖은 조중동과 뉴라이트 생각하면 조상들이 왜 가만 계신가 모르겠습니다.
조중동이 원하듯 미국에 갖다 바치자는 거군요. 그러니깐.
전 세계적으로 망신당할건 생각 안해보셨나요.
쟤네 나란. 미국의 한 주가 됐다네.. 언론부터 나라를 말아먹더니 국민들이 쇄뇌됐어.. 라고
손가락질 하는게 들립니다.
자존심은, 가진게 없을 수록 굳건해야 합니다.
별거 없는 친정이라고 남의 양자로 들어갈 만큼 집어 던져야할까요?17. ㅎㅎ
'08.5.15 1:02 AM (222.234.xxx.205)명박이는 좋아라 할 겁니다.
미국 시민 된다는데 감격해서~
그렇게 되면 자기가 언젠간 미쿡 대통령 될 거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18. .
'08.5.15 1:04 AM (221.147.xxx.52)원글님 일본어 속에 얼마나 많은 영어가 일본화되서 사용되는지도 아시나요?
일본이 자국의 문화를 얄밉도록 악착같이 지키면서도 다른나의 좋을 것들 또한 무서우리만큼 자기것들로 만들죠. 차라리 그런 일본의 근성이 부럽고 배워야 할점이라고 생각을 해야 옳은게 아닐까요? 과거에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우리는 상상도 못했던 희생을 생각해 보세요
오늘 우리가 이만큼 누리는 자유의 기반을 만든 사람들은 그런거 몰라서 그렇게 살았을까요?
저도 국민된 도리 제대로 못하고 우리나라 부끄러워한적 많지만 이젠 아니네요.
노통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지만 적어도 그분은 본인과 국민에 대한 자존심과
그 자존감을 지켜주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이더군요.
님의 그런 자존심없고 패배적인 글;;; 오늘 하루 마감하는데 아주;;;힘빠지고 그렇습니다19. 위에
'08.5.15 1:25 AM (212.198.xxx.242).님 의견에 동의해요.
전 유럽의 한 시골에 있는데,, 영어가 중요시 생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무분별하게 쓰지 않고요,
(비해이비어,, 전 고사성어인줄 알았습니다..ㅜㅜ)
기껏 렛츠고를 지네들 식으로 부르는 정도에요..
그리고 얼마나 자기 나라 국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이 강한지
9살 꼬맹이조차 자기는 **나라 사람이라고 가슴 땅땅치면서 이야기해요..
일본은 자기네 문화를 얼마나 알리고 지켜가고 있는데요..
이 자그만 동네에서도 일본에서 작가, 화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오셔서
전시회를 합니다..
우리만의 언어, 역사, 문화,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것인지 외국에 와서 알았어요.
역사 속에서, 세계속에서 부끄럽지 않은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 아닐까요? 적어도 자식들을 생각한다면요..
비록 지금 많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가 땅을 더 굳게 하듯이.. 우리의 현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20. 정말 이러깁니까..
'08.5.15 1:29 AM (121.144.xxx.215)이 나라 자주독립 지키려고 얼마나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어왔는데...
갑자기 국립묘지에 계시는 분들께 부끄럽네요.
촛불들고 거리에 나선 우리들의 아이들...앞에서 제발 창피한 어른들 되지맙시다21. 아 그러세요...
'08.5.15 1:31 AM (211.192.xxx.23)그래서 유색인종 차별 실컷 당하고 미국에서도 못살고 못 배운 사람들이 뭘 먹고 어떻게 사는지 아시는게 낫겠네요...
무슨 호응을 받으시려고 이런글을 쓰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청첩장과 생일카드에 영어이름있는건 한번도 못봐서요,,그리고 영어에 그리 연연해하지도 않고 그저 우리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넘쳐나지는 않으나 미국의 한주로 들어간다는건 농담이라도 하고 싶지 않기에 까칠한 댓글 달아봅니다...22. 자격
'08.5.15 1:34 AM (121.130.xxx.117)조선을 일본에 넘긴 매국노들도 자기들은 배고픈 백성들을 위해 그렇게 했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아마 전세계에서 나라 팔아먹는 매국노들도 스스로는 다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매국노라고 해서 내가 나쁜일 한다고 생각하겠습니까?
매국노 역시 나름대로 자신의 소신이 있겠죠.
그러나 매국노는 매국노일 뿐입니다.
그 뜻이 아무리 선의를 갖고 있다하더라도 나라 팔아먹는 순간 매국노에 불과한 존재가 되버리는 것이죠.23. 지금
'08.5.15 2:23 AM (122.36.xxx.63)미국의 52번째 주가 된다한들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이득이 있겠습니까?
한글 말살 정책을 펴도 힘듭니다.
일본어와 달리 어순이 달라서 영어 사용하기가 안 됩니다.
그러다보면 광우병처럼 맨날 생체실험 마루타로 전락하는 거지요
절대로 안 됩니다.24. 저도
'08.5.15 6:49 AM (124.50.xxx.177)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본의 식민지 생활도 모자라서 미국의 한 주로 살고 싶은 것이 21세기의 대한민국 대통령의 생각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뭐든 좋아보이나 봅니다~25. 혹시 원글님
'08.5.15 8:56 AM (125.134.xxx.69)엊그제 우리 나라를 다시 둘로 나누면 좋겠다는 글 쓰신 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6. 원글님이
'08.5.15 10:19 AM (222.234.xxx.202)이런 글을 쓰셨다고해서 글내용대로 되기를 바란다기보다는
한번쯤 생각해보자는 뜻이겠지요.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이 정신 못차리고 돌출행동에, 내뱉어내는 말들에
내나란지 남의 나란지 분간못하고 그야말로 총체적인 난국이지요.
그나마 중심잡는게 국민들이고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학생들이니
아주 비관적이진 않은 것같아요.
원글님도 너무 맥빠져하시지말고 같이 힘내시자구요.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민초의 힘이 있잖아요!!27. ...
'08.5.15 10:20 AM (203.229.xxx.189)미국이 백인 중산층을 기반으로 저정도 나라가 유지되는 이유는
내부의 식민지, 흑인,스페인,멕시코계가 있기때문입니다.
영아사망률도 가장높고, 질병 사망율도 높지만
아무 대책도 지원도 복지도 없는 미국속의 또다른 미국이죠
오십몇번째주가 된다고 우리가 미국내 백인중산층처럼 대접받을줄 아세요?
미국은 대통령 선거도 1국민1표가 아닙니다.
아마 한반도지역엔 선거인단도 구성되지 않을걸요.
이렇게 어렵게 협상하지도, FTA 체결하지않아도
마음껏 쓰레기 (쇠고기, 각종 산업폐기물, 위해시설) 치워버릴수 있는 곳
하나 추가되는 겁니다. 미국에게는...28. 이메가
'08.5.15 12:25 PM (218.38.xxx.172)별명이 51번째 코리아주 주지사 라고 들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