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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끊는 방법 좀 갈켜주세요~~~ㅠㅠ
애기가 울고보채고 또 나도 맘 약해져서 다시 먹이고...
잘때는 젖 안물면 아예 자려하질않네요...
어케 해야하죠?
벌써 두돌이 지났는데...ㅠㅠ
1. 두돌이
'08.5.15 12:29 AM (121.185.xxx.86)지났음 자꾸 말하세요.아가에게...
엄마 너무 아프다고,
그리고 빨간 약을 바르고 대일밴드를 붙히세요.
아기 보는앞에서 엄마가 너무 아파서 이랬다고 하시면서~
제가 썼던 방법이예요.2. 밥을
'08.5.15 12:29 AM (121.129.xxx.204)충분히 먹이고 간식도 먹이세요.
그리고 습관적으로 먹으려고 하는 것이니
잘 설명하여 이제는 안 된다고 아이에게 계속적으로 이야기해주세요.3. ....
'08.5.15 12:30 AM (211.178.xxx.130)저도 그것때문에 정말 신경질환이 올 정도였어요.
진작에 끊을 걸...진작에 끊을 걸...하고 후회하고요.
저희 아이는 19개월에 끊었는데,한달 반을 매일 징징 거렸어요.
맨날 짜증내고....그런데 어느 순간 가라앉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어느 날 딱 끊어버릴 게 아니라,조금씩 조금씩 끊어버렸으면
저도 신랑도 아이도 밤에 푹 잤을텐데...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끊고 싶은 생각에,그냥 울려버렸어요.4. .
'08.5.15 12:34 AM (219.254.xxx.85)그때쯤이면 말로해도 다 알아요.. 잘 타이르면 괜찮아요.
저도 24개월에 끊었어요. 말로.. 타일렀죠..5. 진행중
'08.5.15 1:18 AM (125.137.xxx.158)저 지금 젖 끊는 중이에요
2월달부터 해오고 있으니 우리딸도 대단하긴하네요
끊었다 싶으면 그놈의 감기가 와서 식음 전폐하고 수시로 젖만먹기...ㅠ.ㅠ
지금 23개월인데 반창고 붙이고 있어요
첨에는 기겁을 하더니 익숙해지는지 뗄려고도하고 ..
자기손도 아프다고 자기도 반창고 붙여달라고도하고 그러네요..^^;;
...
반창고 붙이기
찌찌에 아이라이너로 그림 그리고 개미가 있어서 찌찌 못먹는다고 협박하기
식초바르기
...
반창고가 붙어있으니 빨지는 못하고 가끔씩 찌찌..찌찌..하면서 입만대고 있어요
목욕할때는 눈치 보다가 슬쩍 빨아먹기도하구요
눈치보면서 슬슬 웃으면서 젖 먹는거보면 불쌍하기도 하고..마음도 아프고..그러네요6. 두달 걸려서
'08.5.15 1:59 AM (222.98.xxx.175)전 15개월때 두달 걸려서 끊었어요.
하루에 한번은 젖 안주고 우유등을 주는 거지요. 그렇게 좀 하다가 하루에 두번 안주고...점점 줄이며 젖이 말라요. 잘 안나오죠.
애도 약아서 안나오는거 빨아봤자 힘만 든다는거 알고 시큰둥해집니다.
그렇게 서서히 덜먹이다가 어느날 밤에 젖 안물리고 재우면 끝!
젖몸살도 없을뿐만 아니라 아이도 너무 자연스럽게 젖 떼서 좋았어요.7. 이게 비법이죠
'08.5.15 2:12 AM (59.151.xxx.95)반창고나 대일밴드 붙이기 추천 ...3일이상 새벽에도 굳굳이 지켜야한다는 사용법과 함께 전수합니다.
글고 참고로 냄새로 달아나게 하려면 파스 붙이세요...이것도 효과가 좋죠...8. 전 이렇게..
'08.5.15 2:30 AM (58.120.xxx.16)윗분들 말씀처럼 두돌이면 말귀 알아들어요...엄마 여기 아야해....자주 얘기해 주시고^^
간식이나 식사량을 조금씩 늘려서 배고픔을 모르게...하루종일 뛰어놀게 해주어서 지쳐서
잠들도록 계획을 세우세요.^^
또 중요한건 엄마몸에서 진동하는(?) 젖냄새땜에 아이가 더욱 힘들어 한답니다.
한동안은 부모님이나 아이아빠에게 아이랑 같이 자고 식사하도록 부탁하시면 좋아요.^^9. 하루미
'08.5.15 2:27 PM (58.74.xxx.142)식초발르거나.....제 주위에 독한 엄마는 튜뷰형 겨자 쬐꼼 .....
뚝 떨어집니다...
제 경우는 시일을 두고 말로 잘 설명을 했구요....디데이 일주일 정도 전부터는 날짜를 꼽아주면서 설명했구요....
젖 떼는날은 설명한뒤 이제는 먹지 말자...하면서 식초를 발랐구요....한번 물더니...납득하고...더 찾지 않더군요...10. 전
'08.5.15 2:50 PM (121.183.xxx.183)홍삼액기스를 발라서 줄줄 흘리게 내버려두고 엄마 쭈주에서 피나~피나 아야아야해 했더니 울고 안먹데요...나중엔 젖이 불어서 넘 힘들어서 안먹겠다는 애한테 빨리고....말을 좀 이해하면 엄마가 아프다고 얘기해보세요...효과가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