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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광우병에 걸린 거 아닌지 걱정되요

무서워요 조회수 : 475
작성일 : 2008-05-14 13:07:01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온게 언제부터였나요?
이미 먹었는지도 모르는 일인지도 모르잖아요.
우리 애들도 어려서부터 쇠고기를 많이 먹었는데
혹시 벌써 잠복하고 있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서 불안해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저렴하게 행사했던 고기들도 여러번 샀는데
너무 후회가 됩니다.

싸게 파는 쇠고기 뭔가 수상한거 아니었는지...
왜 그걸 사다 우리 애들을 먹였는지 자책감이 들고요.

사는 동안만이라도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데..너무 속이 쓰라려요.
어제는 병걸리면 안락사시켜 달라는 아들말에 처연해지더군요.

이미 알아봤는지 네덜란드에 가서 하면 된다고 하네요.

어쩌다 이런 말까지 하고 살게 되었는지.
아껴쓰고 저금할 필요도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값싼 고기 먹고 병걸려 죽으면 끝이니까요.
IP : 116.126.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08.5.14 1:27 PM (147.46.xxx.79)

    아직 인간광우병에 걸리지 않으신 건 확실하구요^^ 아직까진 미국소고기 문제부위 수입이 없어요. 비싼 한우도 90년대 말에는 육골분 사료 먹였다는데요... 너무 자책하진 마세요^^

  • 2. 섬찟하네요
    '08.5.14 3:37 PM (121.187.xxx.119)

    아들의 말이....
    우리가 바로 잡지 못하고 이대로 수입하게 된다면
    바로 십수년 뒤에 공공연하게 벌어질 일들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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