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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주부 동영상 배경 설명입니다..
미국 사는 주부..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8-05-14 12:54:59
미주 한인 주부들의 리본달기 운동 (2차 공지)
- 리본달기 운동의 시작
지난 5월 7일 미주에 있는 한인 주부들이 모여서 '미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성명서가 어느 한인 단체장의 말처럼 20여명 남짓한 소수 주부들의 편향된 목소리가 아닌
미주 지역 곳곳에 흩어져있는 수많은 한인 주부들의 순수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결실임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리본달기를 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미국이라는 곳의 여러 제한적인 상황으로 대규모 촛불집회나 일반 집회가 열리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그 대안으로 리본달기 운동이 많은 주부님들의 지지를 얻게 되었고
동시에 빠른 속도로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리본의 색깔과 모양이 정해졌습니다.
- 리본달기 운동의 전개
게시판에서의 투표를 통해 리본의 색은 흰색-빨간색의 이중색으로 결정되었고 모양도 정해졌습니다.
이 리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모아 동영상을 만들어 유투브(www.youtube.com)를 통해 공개 (1차, 2차) 하기로 하였고,
많은 분들이 이 게시판에 사진을 올리시거나 동영상을 만드시는 분께 직접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집, 차, 혹은 가방, 옷 등에 달고 다니며 이 리본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본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는 LimeUSA의 mizworld 클럽 내 (http://club.limeusa.com/mizworld/)
'리본달기운동' 게시판에 올라와 있습니다.
(블로그 대문용 배너, 아이콘, 문서용 아이콘 등등 ...)
리본의 제작과 배포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며 어떠한 판매와 구매 행위도 하지 않습니다.
1차 동영상의 자료는 서부 시간 5월 10일 오후 9시로 마감 되었으며 미주 전역의 한인 주부들이
직접 리본과 문구를 만들고 사진을 찍어 보내 주셨습니다. (총 92장)
1차 동영상은 http://www.youtube.com/watch?v=JnaYbl7NM6g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Title: Ribbons against Mad Cow, 검색어: U.S. Beef trade, beef, mad cow, Korea, renegotiation, BSE)
2차 동영상 자료 계속 모집 중 입니다.
- 리본달기 운동의 참여방법
A) 2차 동영상 자료 보내기
리본을 제작하셔서(제작방법은 아래 자료 있습니다.) 간단한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셔서
Mizworld 클럽의 "리본달기운동" 게시판에 비밀글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LimeUSA 사용에 제한이 있는 맥사용자께서는 담당자분께 메일 devoclay@naver.com (1차랑 다른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2차 동영상에 들어갈 사진의 주체는 해외에 거주하시는 한인 주부님들과 그 가족으로 제한합니다.
동영상 자료의 2차 마감 시간은 미국 서부시간 5월 16일 9시 까지입니다. (그 전까지 자료를 올려주셔야 합니다.)
리본의 재질은 아무 것이나 상관 없으며, 어떻게 찍으셔도 좋습니다.
단, ??FONT color=#000000>과 해외거주라는 걸 나타낼 수 있는 증거, 도시명과 주, 국가명이 사진에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 번호판, 개인정보 가린 운전면허증, 백악관이나 금문교 같은 배경, 길 이름, 가게 앞 등...)
리본 재료가 없으시다면, 아래 칼라프린트 가능한 리본 화일을 프린트하셔서 오려도 좋고,
오리는 것도 귀찮으시면 그냥 프린트하신대로,
혹은 프린트가 없으시다면 다운 받은 리본그림을 모니터에 크게 띄워놓고라도, 찍으시면 됩니다.
B) 리본 알리기
이 리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인이 생각하실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각자 집에서 제작하신 리본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 옷에 달고 다니기
* 집 현관 혹은 대문에 달기
* 가방에 달고 다니기
* 우편함에 붙이기
* 블로그 대문에 걸기
* 관련 문안마다 로고처럼 붙이기 등등 ...
* 그외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게시판에 글이나 사진을 올려서 공유해 주세요.
한국에 계신 분들도 여기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리본은 손수 제작하시거나 주변에 나누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판매, 구매행위 금지)
전 세계의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리본을 다는 것은, 광우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본인이 현재의 불공정한 협상에 반대하며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한다는 의미를 전합니다.
리본에 관한 자료는 http://club.limeusa.com/mizworld/ 의 "리본달기운동" 게시판으로 가셔서
"리본자료" 라고 검색하시면 리본에 관한 많은 자료들을 보실수있습니다.
- 리본의 의미
한국에서 '협상의 백지화' 를 의미하는 흰색리본을 사용하기로 한 것에 맞추어
흰색 리본을 사용하는데 1차적인 의견을 모았으나 흰 리본이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이중 칼라로 흰색-빨간색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이미 흰색 리본이 '폭력 퇴치' 운동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으며
흰색 리본을 옷이나 머리에 달게 될 경우 우리의 부모님께 불효가 될 수 있기에
다시 2차 투표를 통하여 흰색-빨간색으로 정하였습니다.
또한, 흰색만으로 있을때 보다 시각적 효과도 뛰어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더구나 흰색-빨간색의 이중색 리본은 아직 아무데서도 사용하지 않는 도안이라
새로운 리본의 의미를 묻는 한국인, 미국인 그 외 다른 외국인의 관심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흰색의 의미
* 협상의 백지화
* 불공정 거래의 부당성
*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의 부당성 (육골분 사료)
빨간색의 의미
* 흰색과 더불어 쇠고기의 색 상징
* 광우병의 위험
* 우리의 결연한 의지
크로스의 의미
* 현재 여러 시민 단체의 캠페인 모양과 일치
* 무제한적인 쇠고기 수입 반대를 상징
미주 한인 주부 모임 2008년 5월 13일
.
[2차 문안] 미국 서부시간 2008년 5월 13일 8:30pm
하루만 달고 마는, 사진만 찍고 마는 리본이 아니라,
쇠고기 재협상이 될 때까지, 그리고 좀 더 많은 분들이 광우병에 대해 알게 될 때까지
늘 함께 달고 다니는 리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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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비록 멀리있으나 항상 마음은 함께입니다....
원글입니다...
리본 사진이 본문에 들어가있는데..
.사실 컴이라곤 타자치는것 밖에 못하는 제가 급한 마음에 가져오다보니.
리본그림을 아무리 카피해서 넣어도 안들어가네요??
동영상 보심 아실꺼예요..
국민 하나하나 모이면 할수있습니다..
저희 미국아줌싸이트에 어느분이 그려셨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것은
무식이 용감한것이고..
양심이 침묵하는것이다...
다 같이 힘을 내자구요...
IP : 71.224.xxx.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8.5.14 1:00 PM (218.38.xxx.172)감동입니다... 우리는 하나죠...
2. 감사합니다
'08.5.14 1:01 PM (211.51.xxx.119)멀리서 이렇게 힘을 보태주시다니! 미주 한인 주부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3. ..
'08.5.14 1:03 PM (211.217.xxx.230)감사합니다.
4. ..
'08.5.14 1:03 PM (211.108.xxx.251)감사합니다.
부디 이런 힘들이 모여
나라를 살리는 큰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5. 궁금했어요..
'08.5.14 1:06 PM (220.126.xxx.14)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좀전에 동영상 보면서 색의 의미가 멀까 궁금했는데
궁금증도 풀렸구요...
넘 감사합니다6. 사랑해요
'08.5.14 1:06 PM (222.234.xxx.113)일제시대때 해외에서도 독립운동 했다는 게 무슨 말인지
미주한인 주부들의 활약을 보니 알겠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여성들입니다.7. 서울댁
'08.5.14 1:08 PM (219.252.xxx.232)방금 유투브에 아들 아이디로 (제 아이디도있는대 자주 이용하지 않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글을 올렸습니다. 아리랑을 들으니 울컥 눈물이 나네요. 같은 한국엄마로써 정말 감사하고, 고맙고,존경합니다.그리고 당신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8. 미국 사는 주부..
'08.5.14 1:24 PM (71.224.xxx.16)http://www.youtube.com/watch?v=JnaYbl7NM6g
밑에도 올라와있지만..다시한번 더..
여기서 보세요..9. 감사
'08.5.14 1:47 PM (210.99.xxx.3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10. ㅠㅠ
'08.5.14 1:52 PM (59.22.xxx.131)저 지금 울고 있어요 아리랑 음악이 유달리 더 슬프게 들리네요.......
11. 늙은 처자
'08.5.14 2:10 PM (121.129.xxx.7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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