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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승의날 선물은 왜다 쿠키 분위기일까요??

...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08-05-13 13:08:35
작년까지만해도 선생님들이 별로 안좋아한다던 바디로션이 압권이더니
올해는 완전 쿠키 분위기네요.
저도 드려야하는 입장인데 과연 쿠키는 환영받을까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틀리겠지만 제 생각에는 쿠키보다 차라리 바디로션이 나을것 같거든요...
어머님들 또는 선생님들 의견 궁금해요.
IP : 211.55.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3 1:10 PM (203.142.xxx.230)

    저도 그 생각했어요.

    그리고 홈메이드 쿠키 같은 건
    건강에 부담없고 좋기도 하지만
    왠지 외국 흉내 내는 것 같아서 웃기기도 하고

    또 실제로 집에 오시는 손님이 들고 와도
    은근히 처리하기 곤란한 선물이 쿠키던데...

  • 2. ....
    '08.5.13 1:11 PM (211.255.xxx.210)

    선생님이 절때 안받으시겠다는데요. 그대신 만들어오는거면 감사히 받겠다는데, 만들어갈껏이 쿠키 밖에 없네요.

  • 3. 다은맘 연주
    '08.5.13 1:14 PM (220.116.xxx.221)

    에고...전 만드는 것이든 사는 것이든 스승의날 선물 안주고 안받았음합니다..정 선생님께 감사선물드리고 싶으시면 학기말에 감사의 의미로 드리는게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저 역시 아이 놀이학교보내고 있지만..그냥 아이손으로 쓴 감사편지 드릴려구요..

  • 4. .
    '08.5.13 1:17 PM (211.40.xxx.103)

    우리집은 아이가 쓴 편지 한 통이 전부입니다
    선물로 고민하지 말자구요

  • 5. ...
    '08.5.13 1:20 PM (211.200.xxx.30)

    만들어 갈거 다른것도 있는데...수제비누도 있고...빵도 있고..떡도 있고

  • 6. 누구나
    '08.5.13 1:27 PM (116.120.xxx.130)

    좋아하는 선물은 흔치 않은것 같아요
    수제쿠키도 맛도 없다는 사람도 있고
    수제비누는 물러서 쓰기싫다는 사람 있고 사실 사은품으로 흔하기도해서,,,
    사실 만들어주는 고생에비하면 잘 몰라주는경우도 흔하죠
    그나마 진심이 그대로 잘 전해지는건 아이가 쓴 정성스런 편지가 아닐가 하네요
    아니면 선물 안받으면 돈주고 사서야 하는 스타킹같은건 다다익선이라서
    일단 싫지는 않겟지만
    너무 실용적이라 선물 같지가 않죠??

  • 7. 다은맘 연주
    '08.5.13 1:39 PM (220.116.xxx.221)

    정말 진심으로 드리고 싶으시다는 분들...꼭 날(스승의날)을 정해서 드리는게 좀 그렇다는거죠...365일중에 아무때나 드리고 싶을때 드리면되는데..지금은 스승의 날이라고 선물말씀하시잖아요...사실 저도 아이 어린이집 첨 다닐때 뭐날만 되면 사실 신경 많이 쓰였구요..그래서 선물도 드렸어요...하지만 지나고 나니 다 부질없는 일이란걸 깨달았어요..그냥 감사의 맘은 선물을 떠나 365일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8. ..
    '08.5.13 1:58 PM (58.102.xxx.127)

    이곳의 유행이 아닐런지...
    제 주위에는 아직 쿠키 선물이 흔하지 않거든요.
    시골이라 그런지^^ 이런데선 쿠키선물이 정성스럽고 센스있어보일텐데요

    주변분위기 잘 살펴보시구요.
    너무 많으면 묻히니까 다른 아이템을 하심이 좋겠죠.


    효용성은 사람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바디로션선물이 더 난감할 것 같아요.
    맘에 안드는 브랜드들이 왕창들어오면 쓰기도 그렇고...
    차라리 먹는 쿠키가 유용은 한데요...
    다들 쿠키라 누가준지 모를정도면 좀 그렇겠지만요.

  • 9. ...
    '08.5.13 2:13 PM (125.177.xxx.31)

    저도 지금은 말고 다른때 했음 합니다
    물론 촌지나 부담스런 고가의 물건은 하면 안되겠지만 작은 성의는 다른 나라도 하고 있고 받으시거든요

    작은 선물까지 예민하게 반응하는 현실은 너무 하잖아요

    가끔 쿠키 만들다 생각나면 담임선생님이나 톡기 적성 선생님들 조금씩 보내고 과일도 맛있으면 드시라고 보내거든요

    꼭 이런 시기에 말고 다른때 이런거 보내는건 괜찮겠죠

  • 10. 다은맘 연주
    '08.5.13 2:22 PM (220.116.xxx.221)

    ...님~~저도 평소에 가끔 드시라고 소소한 간식거리 들고 갑니다.. ^^서로 부담없고 좋죠~

  • 11. 아마
    '08.5.13 2:29 PM (116.39.xxx.156)

    여자 선생님들 욕실에 굴러다니는게 바디로션이요 책상 서랍에 굴러다니는게 립글로스 아닐까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손수건들이 굴러다녔을거구요.

    그리고 스승의 날에 한꺼번에 선물하는 이유는, 혹시 나만 빠트리면 내 아이만 손해보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작용할테지요.

    어서 선생님과 엄마사이의 불신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 12. 작년에도
    '08.5.13 3:43 PM (59.27.xxx.133)

    그랬지만 일절 신경 안쓸랍니다.
    그래서 내아이가 불이익 받으면 그런대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해 가겠죠.
    맘이 영 내키지 않는 담임에게 선물꺼정 하고 싶지는 않네요.

  • 13. 작년에..
    '08.5.13 5:54 PM (211.211.xxx.177)

    전 쿠키 구워서 스승의 날에 보냈습니다..아이와 직접 만들고 구워서 유치원 선생님한테 보냈지요....여기도 만들어서 보내시는 분 없으신거 같던데...
    근데 올해는 쿠키 치우고, 다른걸로 할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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