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 본동에 다세대주택 5층짜리중 5층을 작년1월에 구입했어요. 전세끼고.
실평수는 30평정도지만 실제로 세대별로 나누니 서류상 7평의 권한이에요. 1억 2천정도로요.
화곡동이 뉴타운지정된다고 시어머니가 사고를 치시는 바람에 울며겨자먹기로 돈을 구해드렸는데요.
지은지는 올해로 3년되었다고하나 집값 제일 올랐을때 사게되어서 남편이랑도 엄청 싸우고...ㅠㅠ
시어머니는 뉴타운지정되면 두배는 된다면서 자신만만하시는데 제가보기엔 아니거든요.
그 동네가 대부분 다세대주택이 많다네요.
그럴경우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확률도 줄고(7평이라) 보상금을 받는다쳐도 이미 다 오른상태로 구입한거라 오히려 시세보다도 보상금이 적게 나올확률이 많을거 같은데....
저희가 외국이라 돈만 보내드리고 시동생 이름으로 시어머님이 구입하셨는데, 정말 당장이라도 팔아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은평뉴타운보니 시세보다도 보상금이 적어서 오히려 뉴타운지정되고 손해보는분들하며, 분양권을 받아도 분양가가 높아서 돈없으면 들어가지도 못하겠던데...
최소 24평은 받을수 있다고 큰소리치시고, 아님 분양권 팔아도 2배는 남는다는둥....절대 손해는 안본다고 큰소리치시는 시어머니에게 정말 할말이 없네요.
제 생각엔 분양권은 커녕 뉴타운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괜히 돈만 묶어두고, 지정이 된들 보상금도 시세보다 적게 받을거 같거든요...
잘 아시는분들 조언부탁드려요.
시어머니는 일년사이 천만원이나 집값 올랐다고 하시는데 이리저리 세금떼고나면 오히려 손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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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 본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되면..(답변 꼭 부탁바랍니다)
손해볼꺼같아요 조회수 : 523
작성일 : 2008-02-13 15:42:05
IP : 71.159.xxx.1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2.14 1:31 AM (211.179.xxx.49)그럼 갖구 계시가다 확정되고 진행될때쯤 팔아버리세요.
그때라도 들어오겠따구 하는사람들도 많을꺼에요. 저는 방화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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