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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하신 분들...어떠신지 좀 알려주세요.
"묶어드릴까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애를 셋까지는 낳을 생각이 없었지만
선뜻 yes라는 대답은 안 나오더군요.ㅡㅡ
둘째를 낳고 보니....뭔가 대책을 마련하긴 해야할텐데.
...
루프 하신 분들 어떤가요?
부작용이나...부작용까지는 아니더라도 불편한 점...이랄까...주의할 점...이랄까..
비용은 싼 것과 비싼 것 두 종류가 있다고 하던데.
효과는 거의 엇비슷한가요?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시술할 때 아프거나...뭐 그렇지 않을까요?
(사실 이 부분이 가장 무섭답니다..^^)
하셨던 분들이나, 지금 하고 계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08.2.13 5:25 PM (221.138.xxx.24)저 하고있는데요..
아무 문제 없어요
뭐든지 부작용은 생길수 있어요
하고 안맞으면 빼버리면 된다 생각하고 시술받아도 될것 같아요
4-5만원정도의 수입품으로 하시면 될거에요
일단 임신 불안감은 없어지고...시술시 출산 했던 분은 통증없어요2. 루프
'08.2.13 5:25 PM (221.159.xxx.142)했는데요. 부작용은 특별히 이거다 할만한 것은 없고요.
하지만 허리가 많이 아플때, 분비물이 많거나 깨끗하지 않을 때 한 번씩 혹시
루프 때문인가 생각하면서도 그냥 저냥 지냅니다. 편리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피임이라는 것이 100%는 아닌것 같아요(전 루프하고도 임신이 되서리 ㅠㅠ).
하지만 그 후에도 10년 이상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근무하는 대학의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비싼 것은 처음부터 권하지도
않았습니다(같은 학교 소속 교수들끼리라 좀 생각해서 해주었을텐데도 싼 것으로 해준것 보면
효과에 차이가 없지 않을까요 ?).
시술할 때는 내진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불편함과 약간의 아픔이 있습니다.
하지만 복용하는 피임약이나 호르몬 등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3. 처음
'08.2.13 5:29 PM (211.192.xxx.23)한두달은 생리가 많았던것 같구요,기분상 하루이틀은 뭔가 이물감이랄까,,근데 지금은 전혀 모르구요,더 문제는 언제 시술햇는지도 가물가물 ㅎㅎㅎ5년지나면 오라고 그랬는데 언제더라...
4. ..
'08.2.13 5:46 PM (116.33.xxx.146)생리양이 많아지더군요. 그거 하나만 불편했어요.
5. 저는
'08.2.14 12:06 AM (59.10.xxx.175)친한 의사선생님이 권하셔서 루프 안하고 미레나 했네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생리양도 줄고(안하고 지날때도 있어요) 허리 아프거나 부작용 전혀 없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그 병원 의사 선생님 부인들도 다 미레나로 시술한 걸 보면 안전성은 걱정 안해도 될 듯 해요. 그리고 피임율은 현재까지 나온 피임법들 중에 가장 확실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관심 있으시면 인터넷 상으로 미레나 찾아보세요.
흔히 속설로 미레나 하면 살이 찐다, 안빠진다 말들이 많은데, 전혀 아닙니다.
저 아이 낳고 예전 몸무게로 돌아갔고, 살이 찌거나 하지 않고 늘 그 몸무게 유지 하고 삽니다.6. ..
'08.2.14 1:29 PM (222.98.xxx.175)제가 생리를 4일합니다. 루프하고 한 서너달 생리를 7~8일 했습니다. 양도 많았구요. 분비물도 많고요.
한 6개월지나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처음 시술할때 한 5분도 안걸린것 같아요. 약간 뻐근했고요.
뭐...안한것보단 못하겠지만 그래도 셋째 임신했다고 상상만해도 숨이 턱...하니까요.7. 루프 7년차
'08.2.14 2:03 PM (155.230.xxx.43)인데요.. 별다른 증상 없어요. 편합니다. 임신 걱정안해도 되고.
8. 조언
'08.2.15 10:06 AM (218.39.xxx.45)감사드려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