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중학교 졸업하는데요.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않고 있다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제가 괜히 마음이...
축하해주러 엄마인 저 혼자 갈것 같은데
이왕이면 몇명 더 같이 가서 축하해주었으면하는
바램이 갑자기 생깁니다.
꽃다발 건네고 사진 찍어주고 또 뭘해줄까 궁리를 해보니
특별한게 없군요.
점심도 둘이서( 당일날에는 아이 친구들하고는 따로 안만난다고하네요)
먹을것 같은데 너무 썰렁한 그림이 그려집니다. ^^;;
그래도 저혼자 씩씩하게 졸업 축하해주고 올건데
이번에 아이 졸업시키는 혹은 시킨 82맘님들 많으시죠?
어떻게 보내셨어요? 아님 어떻게 보내실건가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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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졸업
졸업 조회수 : 381
작성일 : 2008-02-13 17:32:07
IP : 124.49.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2.13 6:02 PM (221.140.xxx.210)우린 남편이 1주일 출장 중에 졸업했어요.
아이 하나구요.^^
엄마만 온 경우 더 많았고
가족동반(아빠, 형제...)은 한반에 2-3가족정도...ㅎ
교실에서 졸업식을 해서 교실 뒷자리와 복도가 복잡했죠.
꽃다발 건네고 사진 찍어주고... ㅎㅎ
전 집에 오고 아인 친구들과 점심먹고 노래방 들러...
학원시간 맞추어 온다며 서로 헤어졌어요.-.-2. 울아인
'08.2.13 6:32 PM (59.7.xxx.66)이틀후에 중학교 졸업합니다. 강당에서 할거구요 축하공연이 있다고 해서 조카와 친정엄마 불렀습니다. 공연보고 점심은 부페가려구요...즐거운 시간이 될것같습니다. 초등학교 졸업때는 혼자 갔었는데 조금 외롭더이다...
3. 졸업식에
'08.2.13 8:08 PM (116.41.xxx.152)졸업식에는 항상 저 혼자 갔었어요.
그렇다고 쓸쓸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운동장에 서서 이쪽 저쪽 방향으로 돌아가며 사진찍고,
운동장에 아는 친구 있으면 같이 사진 찍고
졸업식 마치면 지가 가고 싶다고 하는데로 가서 외식하고..4. 내일이
'08.2.13 8:37 PM (221.148.xxx.203)졸업식인데, 학교 선생님이 한국사람 대부분은 다 학교 졸업하니 부모님만 오시지
친척 부르지 말라고 하네요. 아이도 친구들과 논다고 해서 날씨도 추운데 잘 되었다
싶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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