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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반장엄마 하는 역할이 뭔가요?
똑똑하고 학습력 우수하고,
친구들에 대해 배려를 잘 하고 선생님들 잘 돕는다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항상 칭찬을 들어왔어요.
사실 리더쉽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본인은 반장이 되길 원해요.
초1학년 반장은 어떻게 결정이 되는지,
그리고 반장의 엄마가 맡는 역할은 뭔지 무지 궁금해요.
제 나이가 지금 40대고 첫아이라 예전 저 다닐 때와는 다를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감이 잘 안 오거든요.
소풍 때 선생님 도시락 준비하는 것 말고도 반장 엄마의 역할이 많은가요?
그리고 다른 엄마들과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면 힘든가요?
제가 그리 적극적인 편이 아니라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거든요.
저는 중, 고등학교 때 반에서 1등 하면서도 내내 반장은 사양했던 사람이지만,
딸이 원한다면 문제가 달라지죠^^
그리고 아래글 읽으면서 의문이 생기는데,
반장엄마와 반대표 엄마는 같은 사람인가요, 아님 다른 사람인가요?
1. ^^
'07.12.27 12:41 AM (122.36.xxx.216)1학년은 반장이 없습니다.
2. 원글
'07.12.27 12:45 AM (203.235.xxx.25)윽~ 1학년은 반장이 없군요;;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그럼, 기왕 이 글을 쓴 김에, 초등학교 반장엄마들의 역할이 대략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3. ^^2
'07.12.27 12:52 AM (211.215.xxx.197)간단하면서 어렵고 일하고 욕듣는 거 각오해야 하는 자리죠
남들하는 만큼 넘치지지도 모자라지도 않게...이거 은근히 어려워요
그리고 모두를 만족시킬수 없다란 것만 잊지 마세요~
요즘은 회장이라고 하는데 1학기에 회장이 되면 엄마가 자동적으로 어머니회나 운영위원회등등 하나 맡아서 학교일도 도와야하고요
반에서 해야 하는 일은 학교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딱 꼬집어 뭐라 할수 없네요4. 그때 그때 달라요
'07.12.27 3:01 AM (121.153.xxx.194)어째 닉네임 부분이 반말처럼 나와서 죄송합니다.
닉네임대로 반장 엄마의 역할, 그 때 그 때 다릅니다. 학교마다 담임교사마다 다릅니다.
학교마다 반장 또는 회장 선출방법과 지위(?)가 다르고 같은 학교에서도 담임교사마다 달라집니다. 같은 학년에서도 어느 반은 부모님들이 열심히 왔다갔다하고 그 옆반은 일절 오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별 도움은 안 되겠지만, 학교와 학년의 분위기, 담임교사의 성향을 파악하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5. 꽃향기
'07.12.27 9:23 AM (121.166.xxx.79)이글을 보고 저도 걱정이 되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큰 아이가 고학년인데 귀국 후 처음으로 회장을 맡았습니다.
신설 학교라서 담임교사 얘기를 해 줄 만한 경험자는 없습니다.
학급 회장이 된 후 한번도 학교에 안갔습니다.
별안간 내가 너무 나쁜 엄마가 된 것 같습니다.6. 울학교
'07.12.27 9:29 AM (121.133.xxx.108)1학년은 ㄱㄴㄷ 성씨 순으로 다달이 돌아가며 합니다
현장학습 도우미 도시락 학교행사 이런거 그달에 일어 나는일 신경써야하죠7. 욕
'07.12.27 10:42 AM (221.139.xxx.89)실컷일해주고 욕뒤지게얻어먹은*여기있어요
1학년 반대표엄마 가장큰거는 급식도와주는것임니다
급식은 담임샘이 관여되면 말이많고 골치아프므로 대표맘이 전적으로 관리 책임임니다
하루3명씩 엄마들이 급식퍼줘야함.조를짜고 갑자기안나오면 대표가 가서때워야해요
연락없이안나오는엄마 많구요. 교육청같은데서 세미나같은거할때도 인원수채워서
엄마들 대동해가야합니다.한겨울에 9시~6시까지교육받아야하는경우도있어요
반대표엄마 하지마시고 그냥 학급에 필요한일 있으면 갠적으로 도움주세요
예를들어 학급에 필요한물품을 협조한다든지 꽃을 보낸다든지..8. 그냥
'07.12.27 11:17 AM (218.53.xxx.69)아이들,선생님 다른 엄마들보다 조금 더 챙겨줘야하지않을까요?
저학년때 반장하면 아이는 하는게 없는데 엄마만 바쁜것같아요..9. 대표
'07.12.27 5:29 PM (220.75.xxx.15)엄마는 있던데요.늘 문자보내고 선생님과 자주 면담하고 간식 넣고 계획짜고....
대단해 보이던데요.어떻게 정해진건지 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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