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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오늘,내일 도대체 뭘할까요? 추천해주세요..ㅠㅠ
작년엔 시댁에서 보냈었고,,
올해는 어디든 좀 가보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 가서 깔려죽더라도 함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내볼까 하는데,
정말 무리일까요? 직장동료들이 뜯어 말리네요.
여기 분당이라, 원래대로라면 30분이면 가는데, 사람들말로는 주차장에서 나오는데 1시간이라던데..--;
에버랜드 아니라도 갈만한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집에있긴 싫어효..ㅠㅠ
1. 음..
'07.12.24 10:21 AM (124.49.xxx.248)아이를 맡길 수 있다면 애버랜드등 어디든 다녀오시라고 하겠는데 ...
광화문 청계천도 사람 많겠죠...?
아이와 함께라면 그냥 가볍게 드라이브 하고 오시는건 어떨까요?2. ㅎㅎ
'07.12.24 12:25 PM (122.32.xxx.149)에버랜드 가면 정말 깔려 죽으실텐데... ^^
에버랜드 뿐 아니라 서울 근처 분위기 낼만한데는 다 그렇죠.
그냥 집 근처 공원 같은데는... 싫으시겠죠?
애기만 없으면 차라리 지하철 타고 서울로 나오시라고 하겠는데 애기 데리고 그건 무리일거 같고...
차 타고 움직이시면 사람에 깔려 죽는것도 죽는거고..
차 안에서 짜증 만땅에 부부싸움하고 애기는 울고... 딱 그렇게 되기 십상이실텐데..3. 에버랜드
'07.12.24 1:32 PM (221.139.xxx.22)그렇게 깔려죽을 정도 아니예요. 놀이기구 타려면 줄은 서야하지만 그냥 분위기 즐기고
사진찍고 공연이나 퍼레이드 보시려면 갈만해요 ......
사람구경두 구경이죠...
청게천이나 시청의 루미나리에두 이쁘긴한데 분당이시라면 차라리 에버랜드가 나을것 같아요
저흰 지금은 7살아이.. 어릴때부터 크리스마스에 에버랜드 자주 갔었어요...
대신 옷은 따뜻하게... 보온병에 따뜻한 물도 넣어서 가세요4. 괜찮아요
'07.12.24 1:44 PM (211.219.xxx.60)도로위에서 좀 막히는가 싶지만 가보면 크리스마스에 의외로 에버랜드 갈만해요. 연애할때 가봐서 알아요.
크리스마스의 스키장도 사람들은 엄청 붐빌거 같지만 의외로 괜찮은거 처럼요.
젤 붐비는 곳은 강남역, 압구정, 명동 이런 시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