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날 허리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요통이며 척추뼈 4번과 5번사이의 간격이
다른곳보다 좁아졌다고 하네요! 전 참고로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그 다음날 큰 병원에갔는데 엑스레이찍고 의사가 물리치료를 하라는 말은 안해서 약만받고 일주일뒤에
검사결과를 보자고 했어요!
오늘 출근해서 절뚝걸으면서 걸으니 재발하면 어떻게하냐? 자기의 건강이 제일먼저다 하면서
권고사직을 권유합니다. 돌려서 말하지만 당신같은 사람 필요없다고 하네요!
사고난 다음날이 행사였는데 제가 행사에 참석못하고 병원에 갔거든요.. 작은병원은 10-14일정도
치료가 요한다고 나왔는데 큰 병원은 일주일뒤에 검사결과를 보자고하네요!
큰병원은 원래 결과가 나와야 치료를 하는건가요?
울원장님 왜 의사가 물리치료를 하라고 하지 않는냐? 그럼 작은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아야 되지 않냐?
단순하게 아픈건데 과정하는거 아니냐는둥...
아픈거 광고하러 어린이집에 왔냐? 행사가 왜 그렇게 부담스러웠느냐 하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원인은 원장님인데 교사들 사이의 관계는 괜찮냐?? 계속 물어보고 책임감 없다고 계속 소리를 지르네요.
아픈게 죄지요^^ 오늘하루 씁쓸하네요!
병원가서 엠알아이 찍어오라고 해서 출근했다가 병원에 또 갑니다.
산재처리는 받을수 있나요? 하루노동시간이 12시간을 거의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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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아픈데 권고사직을 권유해요
궁금 조회수 : 492
작성일 : 2007-12-21 10:57:22
IP : 221.151.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산재처리
'07.12.21 12:17 PM (218.232.xxx.165)가능한걸로 압니다,, 저희 회사 구매팀에 과장님 한번,, 자재를 드시다가 허리를 다치셔서 지금 요양중이고,, 산재처리했습니다,,
(산재처리 과정이 조금 복잡하더군요,, 사고로 눈에 보이게 다친게 아닌지라 입증하느라 좀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산재처리가 되니까,, 힘내세요)2. ....
'07.12.21 12:17 PM (218.48.xxx.225)친구가 유치원교사해서 아는데, 참 힘든 직업이더군요. 잔업이 너무 길어요. 돈은 쥐꼬리고.. 그나마 올랐다고는 하더군요. 전에는 70~80만원.. ㅡㅡ... 힘내시고요. 잘 해결보세요. 일단 큰병원 결과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병원 결과가 나온뒤 판단하셔도 늦지 않으리라 봅니다.
3. 물리치료
'07.12.21 2:25 PM (58.226.xxx.52)작은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큰 병원의 결과를 기다리셔도 될 듯 싶어요. 처음 허리 아플 때 물리치료는 통증을 많이 완화시켜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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