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허리아픈데 권고사직을 권유해요

궁금 조회수 : 492
작성일 : 2007-12-21 10:57:22
수요일날 허리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요통이며 척추뼈 4번과 5번사이의 간격이

다른곳보다 좁아졌다고 하네요! 전 참고로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그 다음날 큰 병원에갔는데  엑스레이찍고 의사가 물리치료를 하라는 말은 안해서 약만받고 일주일뒤에

검사결과를 보자고 했어요!

오늘 출근해서 절뚝걸으면서 걸으니 재발하면 어떻게하냐? 자기의 건강이 제일먼저다 하면서

권고사직을 권유합니다. 돌려서 말하지만 당신같은 사람 필요없다고 하네요!

사고난 다음날이 행사였는데 제가 행사에 참석못하고 병원에 갔거든요.. 작은병원은 10-14일정도

치료가 요한다고 나왔는데 큰 병원은 일주일뒤에 검사결과를 보자고하네요!

큰병원은 원래 결과가 나와야 치료를 하는건가요?

울원장님 왜 의사가 물리치료를 하라고 하지 않는냐? 그럼 작은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아야 되지 않냐?

단순하게 아픈건데 과정하는거 아니냐는둥...

아픈거 광고하러 어린이집에 왔냐? 행사가 왜 그렇게 부담스러웠느냐 하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원인은 원장님인데 교사들 사이의 관계는 괜찮냐?? 계속 물어보고 책임감 없다고 계속 소리를 지르네요.

아픈게 죄지요^^ 오늘하루 씁쓸하네요!

병원가서 엠알아이 찍어오라고 해서 출근했다가 병원에 또 갑니다.

산재처리는 받을수 있나요? 하루노동시간이 12시간을 거의 넘습니다.



IP : 221.151.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재처리
    '07.12.21 12:17 PM (218.232.xxx.165)

    가능한걸로 압니다,, 저희 회사 구매팀에 과장님 한번,, 자재를 드시다가 허리를 다치셔서 지금 요양중이고,, 산재처리했습니다,,
    (산재처리 과정이 조금 복잡하더군요,, 사고로 눈에 보이게 다친게 아닌지라 입증하느라 좀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산재처리가 되니까,, 힘내세요)

  • 2. ....
    '07.12.21 12:17 PM (218.48.xxx.225)

    친구가 유치원교사해서 아는데, 참 힘든 직업이더군요. 잔업이 너무 길어요. 돈은 쥐꼬리고.. 그나마 올랐다고는 하더군요. 전에는 70~80만원.. ㅡㅡ... 힘내시고요. 잘 해결보세요. 일단 큰병원 결과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병원 결과가 나온뒤 판단하셔도 늦지 않으리라 봅니다.

  • 3. 물리치료
    '07.12.21 2:25 PM (58.226.xxx.52)

    작은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큰 병원의 결과를 기다리셔도 될 듯 싶어요. 처음 허리 아플 때 물리치료는 통증을 많이 완화시켜 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00 날이 추우면 살이 꼬집힌듯 아픕니다 4 민감피부 2007/12/21 223
162399 헤르페스 아시는분있나요 5 헤르페스 2007/12/21 1,010
162398 이러다 내가 돌지 싶어요, 3 고민맘 2007/12/21 873
162397 현금영수증 연말정산? 1 ^^ 2007/12/21 366
162396 이번대통령은 7 휴2...... 2007/12/21 627
162395 6살딸아이...옷입을때, 너무 자기가 입고 싶은것만 고집하네요..ㅠ.ㅠ 9 6살 아이 2007/12/21 1,312
162394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궁금이 2007/12/21 644
162393 장터에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ㅠㅠ 2007/12/21 61
162392 만원의 행복 고민 2007/12/21 332
162391 아파트값 떨어질까봐 2번 뽑으신분 많나요?? 19 아파트값 2007/12/21 1,512
162390 7살 크리스마스 선물 사려고 하는데...레고여... 4 선물 2007/12/21 298
162389 경기도 이천에 전문대학이 있는지요? 1 ... 2007/12/21 197
162388 82에서 보고 응모한 이벤트에 당첨!! 3 감사.. 2007/12/21 514
162387 전셋집 싱크대가 넘 더러워 상판만이라도 바꿔달라고 하고 싶어요 9 전세 2007/12/21 919
162386 흑흑. 짐벅 쿠폰 4 짐벅분실 2007/12/21 242
162385 연애시절의 추억 4 겨울 2007/12/21 452
162384 대전역과 서대전역.. 10 대전 2007/12/21 492
162383 배란통 있으신 분들...언제가 배란인지 아시나요? 7 임신하고파 2007/12/21 3,370
162382 액체로 된 항생제..물로 희석해서 먹여도 될까요? 3 ..... 2007/12/21 218
162381 왜이리 꼬이고 까칠한 분이 점점 많아질까요? 12 까칠한..... 2007/12/21 1,507
162380 아휴~~~그럴싸하게하려다가 들통 날뻔했어요~~~~**;; 5 깜짝^^ 2007/12/21 1,154
162379 분당 수내, 야탑근처에 고기, 야채 저렴히 좋은물건 살만한 곳 알려주시와요 5 고기, 야채.. 2007/12/21 308
162378 연말정산에 대해 여쭤요,, 신랑회사랑 저희 회사가 달라 헷갈려서요,, 7 .. 2007/12/21 289
162377 맘속에서 그냥 화가 치밀어요. 7 스카 2007/12/21 1,206
162376 글지웁니다.. 2 아줌마 2007/12/21 396
162375 교자상 덮개 파는곳.. 6 ^^ 2007/12/21 322
162374 윗집(?)의 시끄러운 음악소리 2 아파트 2007/12/21 440
162373 육아...지치고 힘들어요....(제목 바꿨어요...ㅠ.ㅠ) 26 무자식 2007/12/21 1,513
162372 시댁과의 갈등 5 홧병난 며늘.. 2007/12/21 1,028
162371 허리아픈데 권고사직을 권유해요 3 궁금 2007/12/21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