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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의 시끄러운 음악소리

아파트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7-12-21 11:00:59
여기 이사와서 1년정도 살았는데,,,
이제껏 조용했거든요...
새삼 우리 라인에 다른 사람이 이사온것도 아니고...
근데,,,3일전부터 음악소리를 넘 크게 틀기 시작하는데,
어느집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라디오같기도 하고, 티비소리 같기도 한데,,
음악나오고, 멘트나오고 하는걸 보면 라디오 같긴해요.
음악이 쿵쿵쾅쾅 락이나 헤비메탈같은것도 아니고,,,
그냥 기타소리 나오는 평소같으면 룰루랄라 들을만한 음악이지만...
건물이 울릴정도로 시끄럽게 틀어놓으니 하루면 그냥 참으려고 했는데...
오늘로 3일째네요.
어제는 10시까지 그랬는데...
오늘은 이시간부터 시작하네요.
몇일 더 참아야 할까요?
아니면 경비실에 이야기 해야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윗집은 꼬맹이 있는 집은데,,,설마 아니겠지 생각하거든요...
근데...정말 윗집에서 나는 소리 같은데...소심하게 속으로만 고민이에요)
IP : 59.8.xxx.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7.12.21 11:49 AM (221.138.xxx.95)

    저희집도 그런적이 있는데요. 전 윗집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경비아저씨말씀이.. 더 윗층에서도 민원 들어왔다네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기엔 정말 너무 크게 들렸는데..
    소리날때 2층 올라가 귀대고 들어봐도 조용하구요..
    정말 이상했어요.

  • 2. 경험상
    '07.12.21 2:38 PM (219.254.xxx.49)

    근데 소리는 아랫집에서 더 많이 울리올라오던걸요.

    저희 아랫집 아침출근시간에 뉴우스~온집안을 울려놓고 준비하셔요.
    그소리울림에 안방창문까지 찡찡거려서...짜증만땅인데
    아침부터 얼굴붉히기 싫어서리....

    서로 부딪치지 않아서 누군지는 정학히 모르지만
    아랫집이 새로 이사오면서-윗집은 10년넘게 같이 알아온 집이라 아닌듯-그 소리가 들려서
    그렇게 생각하고 이사나왔어요.

    현재 저희윗집은 가아끔..한낮이라 음악 엄청 크게 들어요.
    (앗.이경우는 윗집아니려나?아랫집은 낮에 사람이 없는데...)
    그 소리,,베란다 문열고 들으면 안들리고 문 꼭꼭 닫으면
    거실 어딘지는 모르지만 쿵쿵쿵쿠리 쿵~쿵쿵...쫑쫑~쭈옹쫑~그렇게 들리더군요.
    꼭 집식구중 핸드폰을 옷속에 넣고 그 폰을 찾질못해서 들리는 그런 분위기의 소리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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