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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면접보러가요~
아자 조회수 : 271
작성일 : 2007-12-18 11:12:06
오늘 오후 3시에 면접이 있는데 82에서 꾸물럭거리고 있는 한 사람....접니다^^;
사실 제 능력에 비해 너무 큰 자리인지라 별 기대는 안하는데요 (되면 진짜 좋겠다!!!지요 ㅎㅎ)
한번 빠꾸맞고도 제 이력서 다시 들이밀어준 사람 얼굴에 먹칠 안하려고 노력했어요
지난 책들도 좀 들춰보고...엑셀도 좀 만지작거려보고...
오후 3시지만 워낙 잘붓는데다 매직기간인지라 ㅜㅜ 붓기가 걱정되서 일찍 일어나서 씻고
시간 닥치면 너무 떨릴까봐 벌써 화장도 하고 앉아있네요. 전 맘이 급하면 아이라인이 안그려지는 사람인지라 ^^
남편 따라 제 직장 버리고 일본 나왔거든요...요몇달 직장 구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서울토박이인 저에겐 쉽지 않은 일이네요 ^^
11월에 면접 본 데는 2월에나 자리가 난다고 해서 대기중이긴 한데...맘에 썩 차는 곳은 아니거든요.
오늘 면접 잘 봤으면 좋겠어요! 너무 큰 욕심인지 몰라도 소개시켜준 사람 창피하진 않게 ^^;;;;
이글 올리고 알차게 두시간 정도 맘먹고 책보려구요. 책에서 나오는 시험은 아니지만 그래도 맘이라도 든든하게요.
그사이 오시는 분들 저한테 기 좀 불어넣어주고 가세요~~ 떨어지면 창피해서 아무한테도 얘기 못했거든요~~ 믿는 덴 82밖에 없답니다.
2시쯤 집에서 나가기 직전에 살짝 들어와 기받고 갈께요~~ ^^
IP : 122.29.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18 11:15 AM (211.111.xxx.228)氣 팍팍 ====33333
면접 잘보시고 홧팅!!!2. 야압!!!!
'07.12.18 11:30 AM (124.62.xxx.159)팍팍##### ^^
아이고 내 기력이 다 했네요~~
앗싸 힘내시고....떡하니 통과하실 겁니다~~3. ^___^
'07.12.18 1:31 PM (211.52.xxx.239)좋은 결과 얻으세요.
4. 화이팅!!
'07.12.18 1:49 PM (211.176.xxx.215)잘 되실겁니다.
아자 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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