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입니다.
제가 꼭 무슨 후보나 선거운동원처럼 설레고 두근두근 댑니다.
2002년 그때는 분위기가 어땠었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12월 8일에 결혼해서..
타지에 살림 차리고..정신없던 중에
KTX타고 내려와서 투표만 하고 올라갔었지요..
그때 창이 되면 정말 안되겠다고 생각했기에
민주노동당에 배신땡기고 노무현찍었습니다..하하하
지금도 여전히 시대는 암울....
명박 안되겠다고 생각되기에 1번이나 6번을 찍을까
초반에 잠깐 흔들렸지만,,
그래도 민주노동당입니다..매달 내는 후원당비며..
꼬박꼬박 받아서 읽어보는 신문이며..
내가 얼마나 아끼고 공들이는 당인데요..
이번 만큼은 배신 안땡길겁니다.
국민만 믿고 갈겁니다..--모후보 선전문구죠 ^^
내가 민주노동당에 올인해서 표 찍더라도
명박은 안될꺼라고 믿습니다..
하라고 하면 더 안하는 근성을 가진 분들..
명박께서 본인한테 투표안할분은 투표하러 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기어이 가서 다른 후보에게 찍어주어야 겠지요..
날 춥고,, 눈 바람 불더라도
손 호호 불면서 아이 손 꼭 잡고
갓난아기는 엎고..
아침일찍 갔다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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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나 마자 남편한테 한 말입니다..
드디어 내일이야?? 조회수 : 690
작성일 : 2007-12-18 10:11:40
IP : 58.78.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7.12.18 10:47 AM (222.98.xxx.175)저도 이번 처럼 선거가 기대되기는 처음이군요. 결과가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어요.
저도 애 하나 업고 하나는 걸리고 가렵니다.ㅎㅎㅎ2. 저도
'07.12.18 11:04 AM (58.149.xxx.28)오늘 아침에 '드뎌 내일이야!!'했다는.. ㅎㅎㅎㅎㅎ
결과가 넘 궁금합니다..
부디 우려가 현실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낀데... ㅠ.ㅠ3. 저도
'07.12.18 12:44 PM (222.107.xxx.36)지난 대선때 민노당 배신하고
노무현 찍었습니다
그만큼 한나라당이 미웠던거지요
저도 이번엔 일찍이 민노당 찍기로 마음먹어서
별로 갈등도 안됩니다
드뎌 내일이네요
일찍 투표하고 맛난거 해먹고 푹 쉬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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