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일요일에 재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분당 미금역에 있는 병원인데....
전 임신9개월에 집은 강서구 입니다.
버스타고 전철타고 가야하는데 가깝지 않은 거리라...고민입니다.
내일 퇴원한다고 하는데 한번도 안가보면 많이 서운 할까요?
집에서 조리한다고 하는데 말일 쯤 집으로 가는것도 괜찮은지...
애기도 어린데 너무 빨리 가는것도 실례일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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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명문안 안가면 서운하나요?
출산 조회수 : 616
작성일 : 2007-12-12 12:23:15
IP : 211.44.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람마다..
'07.12.12 12:25 PM (116.33.xxx.19)틀리겠지만요..
전 병원으로 오는건 가족들은 괜찮지만.. 신랑쪽 지인이나 내친구도 좀 불편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하고있는 모양새도 그렇고...
집에서 몸조리할땐 좀 심심하기도 하고 그러니 삼칠일 지나고 집으로 간다고 하세요..
아님 물어보세요.. 병원으로갈까? 아님 집으로 나중에 갈까?.. 하고..
친구면 그리 물어보셔도 될텐데..2. 저는
'07.12.12 12:25 PM (211.55.xxx.129)전혀 서운하지 않았고...병원에서도 모유수유하느라 잠도 못자고 힘든데
너무 힘들더라구요..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를듯
그리구 집 방문은 삼칠일은 지나고 가세요~3. 괜찮습니다.
'07.12.12 12:28 PM (58.141.xxx.126)아니, 강서구에서 분당까지... 그것도 자가용도 아니구...
님, 지금은 님의 몸이 더욱 소중하십니다.
저 임신 5개월 들어서 친구가 분당에서 낳았습니다.
제 몸이 우선이니까 안부전화만 했습니다.
그 정도가니고 서운할 정도면 글쎄요....
님도 아기낳으시고, 충분히 몸조리 하신후, 남편분과 함께 자가용으로 다녀오시던지
하십시요
님께 절대 흉보지 않습니다.4. ...
'07.12.12 12:39 PM (122.29.xxx.169)이제 막 애놓은 사람이 9개월 임산부 오길 바라겠어요.
전화로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고 삼칠일 지나 언제 한번 갈께~하세요.5. 저도
'07.12.12 3:02 PM (59.10.xxx.236)부은 얼굴 보이고 싶지않았어요/
나중에 가세염6. ㅋ
'07.12.13 2:28 AM (59.13.xxx.120)그러게요 마음이 중요하니 안부전화 넣으시고 출산준비물 같은거 선물로 하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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